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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는 절대로 JTV녀가 될 수 없다.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842회 작성일 19-12-05 18:02

본문

페북을 보면 유명한 OB가 앙헬에 JTV 많이 생기면서 자기도 드레스 입고 일해볼꺼라고 자랑 하듯 JTV드레스 입은 사진 포스팅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워낙 똘끼 있는 유명한 오비라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듯... 호텔에서 친구랑 벌거벗고 목욕하는거 라이브로 방송하고 그렇고 그런 년이니까요.


OB가 JTV녀로 전향하고 싶은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창녀소리 듣기 싫어서.. 자기도 이쁜 드레스 입어보고 싶어서.. 공주 대접 받아보고 싶어서....


그런데 그 OB처자 JTV 드레스 입은 사진 몇번 포스팅하더니 금방 다시 오비로 전향하더군요.


왜?


오비의 삶(자영업)과 JTV녀의 삶(직장인, 조직생활)은 아주 큰 괴리가 있습니다.


일 하기 싫으면, 아프면 하루 쯤 손님 안 만나도 되고, 내가 얼굴 좀 받쳐주면 내가 손님 고를 수 있고, 내가 받는 돈 그대로 다 내꺼...

가끔 침대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페이 안하겠다고, 깍아볼려고 버티는 진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때 더 똘끼 있게 나가서 해결해본 경험도 있을꺼고.... 그 맛에 길들인 처자가


지각하면 결근하면 패널티 있고, 가게에 손님이 지불하는 금액 대비 자신의 월급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끼고, 가게라는 보호막 안에서 안전하게 고객을 만난다고는 하지만, 그 보호는 자신 스스로 여지껏 해결 해 왔는데, 이제 와서 그게 얼마나 크게 와 닿는지 모르겠고


그러다보면 다시 OB 생활(페북 고객 유치, 지직스, 해머, 하이소 피싱)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생활방식에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꼴린데로 살다가 규율과 규범이 있는 조직생활을 적응 못합니다. 다른 바바애들과 충돌도 있을것이고....



그럼 반대로 JTV녀는 OB로 전향 할 수 있느냐? 그건 성격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방어적이고 겁이 많은 처자는 절대 OB 생활 못합니다. 무섭거든요.. 세상에는 별의 별놈이 다 있기에... 변태스러운거 요구 할 수도 있고.. 지루인데 자기 못 쌌다고 돈 못주겠다고 버티면 어떻게 대응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런 처자는 OB 생활 못합니다. 단지 급전이 필요할때 평소에 알고 지내던 매너 좋은 손님과 알바(?)는 뛸 지언정.. 주소 스폰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게 JTV녀들이죠.


JTV녀 중에서.. 가게에서 잘 안 팔리는 외모에 손님이 돈 준다고 해서 호텔 따라 가서 알바 몇번 해본 처자.. 돈 맛을 알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가게 대기석에 갇혀서 패널티 감수해가면서 일하는것에 대해 염증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주로 OB로 전향하는데... 한번 전향하면 거의 대부분 JTV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나이들어서 KTV로 갔으면 갔지.. 이미 쉽게 버는 돈 맛을 봤기 때문에...




어쨌든 핵심은 어딘가에 소속되어 규정을 지키며 밥벌이를 하고 있는 처자들이 그나마 똘끼로, 꼴린데로 지멋데로 사는 OB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니까 안전방필들 하시옵소서.

댓글목록

이기적인꼬츄님의 댓글

이기적인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텔에서 친구랑 벌거벗고 목욕하는거 라이브로 방송하고
에서 그친구인가 했는데;;; 짐 앙에 오비 젲티비전향해서 버티는 애들
아직은 많이있어요 ㅠㅠ 젲티비 그만두면 나 젲티비 출신이야 하고 가격올리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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