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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서 ㅂㅂㅇ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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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8건 조회 1,265회 작성일 19-07-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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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필핀서 사업하시는 분들 종업원 다루기 힘든 얘기들 일맥상통하게 많이들 쓰셨네요

OB도 필녀이니 그 범주서 벗어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자주 까먹는 도시락을 예로 들겠습니다

갈 때마다 몇시까지 어디로 와라 방필 몇 일전부터 협박조로 얘기해야 시간 얼추 맞춰서 옵니다  ㅋㅋ

이번 방필시 막날 도시락을 불렀는데 뚜껑 열릴뻔했습니다

갈때마다 하루는 불러서 만나다 보니 걔 친구들도 이제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도시락과 친구들을 불러서 한창 놀고 헤어지는데 제가 결제하고 남은 돈으로 지 친구들 택시비를 챙겨주더군요 그냥 여러 사람 앞에서 필핀 사람은 면박주면 안 된다기에 참았습니다 호텔방에 다들 같이 가서 2차 하고 쉬는데 지는 침대에 혼자 누워 있습니다 친구들은 쪼르르 쇼파에 있구요 제가 그랩 올때까지 다들 침대에 와서 누웠다가 가라고 하니 도시락이 결사 반대합니다 친구들은 도시락 눈치 봅니다

아하... 이때 예전에 저희 까페서 본 글이 생각납니다 필녀는 돈을 쓰는  본인 남친이나 게스트가 있으면 지가 다른 애들보다 우월감을 느끼고 갑질한다는 것을....

친구들 다 보낸 후에 본격적으로 ㄱㅈㄹ 떨었습니다 다 집어던지고 집으로 꺼지라고 어디서 남의 돈을 함부로 건들고 갑질하냐고 근본도 없는것이 난리를 쳤죠... 울면서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길래 필녀가 이 정도까지 하니 어쩔수 없이 봐줬습니다 

사실 이 ㅂㅂㅇ 간호학과 나와서 현재 퀘존에 있는 병원서 간호사 하는 배울만큼 배운 친구인데 말이죠

필녀의 근성은 다 똑같나봅니다 횐님들 말씀대로 주기적으로 눌러주고 교육시키고 ㅈㄹ해야 정신차리는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골든문님의 댓글의 댓글

골든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꼿히면 매달리는 그런넘입니다 속정이들고 먼가 좀 오래봐야

ㄸ칠때 느낌도나고 발사도잘 되고요 처음본애랑은 먼가 어색어색이라

ㅜ.ㅜ 넘치는게 바바애 명심하겠습니다.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한데요 ㅎㅎ
얘랑 집에도 가봤는데 한국 남친왔다고 20명 절 보러 옴
졸리비 딜러버리 시켜줬는데 다른 가족들이 얘 눈치를 봄
필핀 근성인가 봅니다 ㅜㅜ 계속 개ㅈㄹ 해줘야 그때만이라도 반성1%합니다 ㅎㅎ

Gwapo23님의 댓글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황이 그리되죠.

개ㅈㄹ 효과도 좋고 다 좋은데,
컨트롤이 참 중요하단 생각을 합니다.
역효과 안 나게 적재적소에 잘 맞춰서 하기.. 이래야 효과를 극대화시키겠죠 ㅎㅎ
화이팅 하세요~~!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얘가 저를 좀 좋아라합니다 저도 얘랑은 ㅅㄱㅎ이 잘 맞아서 매번 보거든요 택시비 외엔 잘 안주는데도 매번 부를때마다 제깍 오니 고맙긴 한데 그건 그거고 기어오르면 밀어서 떨어뜨려야 자기 위치를 압니다

메이비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b 로 생각하면 돈을 꼭 챙겨 줘야 매너입니다.  돈을 안준다면 상대방은 애인으로 생각하겠죠.
애인이면 그정도 갑질은 할수있는거 아닌지...  뭐 생각은 개인자이니...

바다애님의 댓글

바다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 방필때 깨닫게 해주고 싶은데...

어차피 단기관광객이라 씨알이 먹힐지...

바바애도 많지만 게스트도 많을터이니...ㅉ

루팡님의 댓글

루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것이 참교육인가 하는 의아심이 드네요.
갈때마다 불러서 만나는 사이라면 돈을 주고 받더라도 바바애의 입장에서 보면  특별한 관계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늘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이니까요. 궁합이 맞으니 잘 해주셨을 것이구요.
그래서 바바에가 자신들의 친구들에게 -나를 늘 찾아주는 이런 분이 있어.그리고 그 사람과는 조금 특별해서 이 정도 택시비 정도를 내가 너희들에게 쓰는 것을 그 사람이 이해할 정도의 사이야.- 라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택시비라고 해봤자 그리 큰 돈은 아닐테고요. 
 
자주 찾고 자주 보는 관계라면 그 정도는 이해 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근본도 없는 것이라는 말은  너무 심한 인격모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횐님 말씀도 맞습니다 저도 그 애를 이해는 하죠
하지만 한 두번 봐주면 그게 당연히 되는 애들이라 얘기를 꼭 해야 됩니다  그냥 놔두면 제 돈을 지  돈으로 착각할 아이들입니다

몽유향님의 댓글

몽유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녀의 근성이라 하면 왠지 이상한거 같고요.
단지 나라 자체가 가난 하고 그렇다 보니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다 보니 자연스레 생긴 습관쯤으로 여겨 주시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면 이해는 되실겁니다. 그것도 말씀 하신 것처럼 간호학을 전공해서 배울정도의 일반인이니깐요.
또 그래서 용서 하셨겠죠. 또 화를 내신건 일종의 모션이라 봐도 되겠죠?
여튼 대단 하시네요. 업소 애도 아닌 간호학을 배울만큼의 능력 있는 일반 필녀를 도시락으로 먹고 계시니~
한수 배우고 갑니다.

판피린에프님의 댓글

판피린에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전 좀 심하셨다는 생각이..택시비를 줘봐야 몇백페소일거고..침대에 눕는거야 둘만 눕고싶어서? 그랫을껀데
좀 이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돈 들고 튀는 애들보다 엄청 착하다고 보는 1인이 적습니다.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얘들은 돈 있으면 우월 의식에 빠집니다 예를 들면 얘네 집에 같이 가서 딜리버리 시켜서 다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그릇이랑 바닥 치워야겠죠?
자기는 손 하나 깜짝 안 하고 옆에 언니들을 시킵니다 자기가 사 준거라 이거죠.... 제가 뭐라 했더니 자기 피곤하다고 가만히 있으라는...
그런 사고에 빠져 있는 애들입니다

비사야스님의 댓글의 댓글

비사야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웟다고 해서 그 본성은 안 바뀌죠. 필핀 사람들은 돈이 생기면 자기 과시겸 주위 사람을 챙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본인이 돈 없으면 주위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챙기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나라입니다. 필핀에 갔으니 필핀문화에 적응하시는게 속 편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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