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택시기사 왈
90년도엔 그런 바가 대부분이었는데, 정부에서 한번 싹 밀어버리고 난 이후 일본 JTV가 슬금슬금 들어와서 지금이 되었다고 들었네요.

네 90년도 초반에서 중후반까지였지요...

그런곳이 정말 잼나는데

그런바가 잼있는데 말이죠 .

그쵸.... 그때는 한국인 버프는 없고 그냥 피부가 흰편이면 절반은 먹고 들어감...

마닐라 Alfredo Lim 시장이 폐쇄하기 전 ~1990년 초까지(1993년 3월) 엄청난 호황을 누렸습니다.
Del Pilar st. Ermita 근방에 엄청난 숫자의 비키니바가 성행했습니다.
그때가 좋았습니다~

그치요... 

저 중고딩인데 그래도 아무꺼리낌 없이 당당하게 들어 가고 그랬는데...
뭐 id 검사하는 것도 없고...

가드가 그냥 welcome sir ...  날려 줬었는데...

공떡도 자주하고...

ㅎㅎㅎ

하...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ㅎ

마비니라고 하니 말만 들어도 새삼스럽습니다. 화교출신인 마닐라시 시장이 당선되면서 마닐라의 마비니의 bar들을 싹 밀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일부만 엣자 컴플랙스에서 마비니의 명맥을 유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으니 정작 그 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구경도 못해봤네요 아쉽다 ㅜㅜ

유행은 돈다고 했으니,

JTV 망하고 다시 그런 문화가 돌았으면 좋겠네요.

정 그리우면 더베이나 엠유 엣자컴플렉스 쪽으로 가시면되지요

바가 구경하기 잼있죠

정부가 다시 싹 밀어버리고 가격좀 다운시켜주면..필 1번 갈거 3번가줄수 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