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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필핀 경찰에게 살해 당한 지익주씨 사건 재판이 앙헬레스에서 있답니다.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시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753회 작성일 19-06-13 14:15

본문

카톡글 퍼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갖어야 할 사건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회장 이창호 입니다.

3년전 2016년 10월 필리핀 앙겔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고 지익주씨가 필리핀 경찰에게 납치 

되어  “필리핀 국립 경찰청”본관 맞은편 주차장에서 살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살해 후 시신은 전직 경찰관이 운영하는 화장터에서 화장되어 화장실 변기에 버려 흘려 보낸

상상치도 못 한 극악무도한 범죄가 발생하였고,

납치범들은 고인을 살해 후 몸값으로 500만페소 ( 약 1억 2천만원 )을 받아 챙겼습니다.

당시 범인을 검거 후 강력한 처벌을 약속했던 필리핀 대통령과 정부는  

사건 발생 3년이 지났으나 처벌은 커녕 범인들을 보석으로 풀어주고 있다는 사실이 

이곳에 사는 교민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분노를 이르키며,

그나마 기대했던 대한민국 정부와 외교부에 대해 좌절과 실망감을 느낍니다.

체포된 4명의 주범 중 이제 1명,단 한명  SPO3계급의 “Ricky Sta.Isabel” 혼자 남아있습니다.

잔혹한 범죄에 대한 처벌은 커녕 아마 내년엔 이 자도 풀려났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범들이 하나씩 보석으로 풀려 나면서 유가족들이 느끼는 그 허탈함과  분노 그리고  좌절!

그리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공소유지를 못 할 경우 자유의 몸이 될 범죄자들을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쏟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다시 발생해서도 안되겠지만, 기 발생 된 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 때는 같은 곳에서 살았을 고인의 억울함을 위해서라도

무언가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 2018년 11월 이후로 연기되었던 재판이 2019년 6월19일 오전 8시30분  

앙겔레스 법정 BRANCH 56에서 열립니다. 

교민여러분 ! 이제는 이들의 엄정하고 단호한 법 집행을 단순하게 

바라고, 지켜만 볼 수 있는 선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재판에 참여하여 재판을 지켜보는 많은 한국인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부디 남의 일이라 생각 마시고 관심 기울려 재판날짜에 참석하시어 

이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하나임을 그리고 관심이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권하고 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소매.반바지.슬리퍼 .사진 촬영 안됩니다.

참석이 불편하신분은 오전8시 한인회로 오시면 동행할 수 있습니다.

 

재판 관련 문의 전화 : 0906-542-3111이창재 이사회 부의장 

0919-912-9590  윤 종 한인회 이사 


댓글목록

시게님의 댓글

시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공정한 판결 않나오면
히트맨 성금 모은다고 하면 어케 나올까요 ?

관련된놈 싹다 죽일라믄 얼마나 모아야 되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래야 더 이상 이런 사건이 없을껀데

Gwapo23님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정말 어이가 없네요.
어이없는게 자연스러울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어메이징 필리핀...
저놈들 진짜 큰벌을 받아야 할텐데 세놈은 보석으로 이미 풀려나고 한놈만?
대사관이나 정부차원에서 자국민 보호를 할생각은 않고 손놓고 있나보네요.
미친 ㅅㅂ

세부호구협님의 댓글

세부호구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법도 법이라고 보석신청 해서 나갔다......  그것 까진 욕나오지만 인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일 또 벌어지면 돈있는넘들 풀어줄꺼요??
대사관 , 정부 놈들 진짜 일좀 하자.
최소한 재발방지 및 보호법 정도는 요구해야하는거 아니냐!!

늦은밤 혼자 택시타지 마세요 가 대응책인가??

하마덧니뽑기님의 댓글

하마덧니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리 되었을까요?  정말  궁금해집니다.  무슨 이유들과    사정들이 있기에  이런 식의  결말로 가는건지  궁급해지네요

du30님의 댓글

du3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인의 억울함을 어찌 풀겠나요?
대사관 나으리 제발 자국민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시오.
뒤에서 저것들이 얼마나 비웃고 있을까

보스후니님의 댓글

보스후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사람을 살해후 끔찍하게 유기한 범인들을 보석으로 다 풀어주고 나면
과연 똑바로된 법정 판결이 나올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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