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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이의 가래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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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766회 작성일 19-06-25 13:52

본문

피나이들과 놀다가 웃겼던 기억이 있어 한 번 끄적여 봅니다.

 

세부 브랜치의 로컬 직원들 또 그의 친구들까지 친해져 KTV나 클럽도 같이 다니며 놀았고,

게중에 맘에 드는 여자가 생겨 출장 말고 개인적으로도 주말에 세부에 자주 가서 놀았습니다.

 

하루는 일행들과 세부의 한 시골 별장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차 한대로 출발..

뒷좌석 가운데 제가 앉고 좌친구 우작업녀 착석 ㅎㅎ

우측에 앉은 작업녀는 아직 친하지 않은 사이이고, 좌측에 앉은 친구는 저와 친합니다.

노래와 춤에 일가견이 있는 전형적인 비사얀으로 노래를 하도 잘해서 생긴거도 꼭 윤미래 같은 느낌... ㅋ (이하 윤미래, 오늘의 주인공ㅋ)

 

저의 모든 말초신경은 우작업녀에게만 집중..

넓지 않은 차에 서로 낑겨가려니 작업녀와 다리 맨살끼리도 닿고, 졸때는 내 어깨에도 살짝살짝 고개를 기대는거 같고...

아 이 닿는 느낌... 이 스킨쉽 너무 져아~~

반바지를 입어 다리가 훤히 드러나 있는 작업녀의 다리를 순간 확 어루만지고 싶은 충동 ㅎㅎ 

으아 열라 꼴릿한 비주얼... 이 느낌 겪어본 사람은 아실 듯 ㅋㅋㅋ

 

한참을 로컬마을 어디론가 향해서 가던 중, 일을 마친 별장지기 소녀를 픽업하기 위해 차가 잠시 멈춥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원차게 가래침을 부르는 소리가,

 

"카아아아아아아~~~~앜"

 

하고 들리길래, 

순간 고개를 돌려 좌측을 보니 윤미래가 창문을 열고 창밖으로 "퉤!!!!" 하고 가래침을 뱉는겁니다.

 

한국 아저씨 저리가라할 정도의 크고 찰진 가래침 뱉는 소리...  

순간 너무 웃겨서 혼자 자지러지며 터져 웃고 있는데 이 웃음은 도저히 멈춰지지가 않고.. 

윤미래는 많이 민망해하는 표정으로 왜그러냐며.. 왜.. 왜... 

 

나 : 너 지금 가래치 뱉은고야?? ㅎㅎㅎ

윤미래 : ㅇㅇ 근데 왜..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거 완전 한국 아저씨같이 뱉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래 : 아 왜... 여기선 다 그렇게 뱉어....

 

그러고보니 저 혼자 웃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빵 터져서 눈물나도록...

차에있던 그 어떤 피나이도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니 웃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ㅋㅋ

 

한국녀가 지 혼자나 친한 친구 있을때는 저렇게 뱉는 애도 있겠지만... 만약 남자라도 옆에 있음 내숭을 떨지 저렇게는 안하잖아요 ㅋ

 

그저 문화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 정말 이게 문화충격이었어요. 

 

근데 다른 피나이들도 저리 가래침 뱉나요? 딴 피나이들이 저리 뱉는건 못본거 같은데.. ㅋㅋ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비사얀 특성상 더 그럴거 같기도 하고... ㅎ

 

댓글목록

스타스님의 댓글

스타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급장이 바뀌어서~ 
비슷한  Gwapo님이 또 계신줄 알았네요~

저는 아직까지 그런 필녀를 1년동안 보지는 못했는데요~
앞으로도 안보고 싶네요~  제앞에서 여자가 가래침 그렇게 뱉으면~ 
아무리 예뻐도~ 저는 이별을 택할겁니다.
정나미가 뚝~~  떨어져요~  ㅎㅎ

Gwapo23님의 댓글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냥 계급장을 바짝 올려봤어요.
근데 이제부턴 걍 바짝 올리는거 보다, 재미로 하려구요~ ㅎㅎ
계급장 바뀐 것도 알아보시고 감사합니다.

근데 굉장히 섬세하신 거 같아요...
전 예쁘면 가래침을 뱉는거 충분히 용서할 수 있어요 ㅋㅋ

그러고보니 스타스님과 저번에 상황마다 이건 참을 수 있다 없다 얘기도 한참 했었군요 ㅋㅋㅋㅋ
역시 저보다도 훨씬 더 섬세하신분~~~

스타스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나름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인데요~ 여자 만큼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에요~ ㅎㅎ

언제쯤 내 마음이~ Gwapo님처럼 바다 같이 넓어져서~
왕 가래침도 이해하고, 왕점도 이해하고, 왕 흉터도 이해하고~  ㅋㅋ

Gwapo23님의 댓글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그냥 취향이죠 뭐 ㅋ
저도 당시에도 말씀드렸지만 점은 좀 그렇더라고요.... ㅋㅋ

이쁘면 그저 용서가 아무래도 쉽사리 된다... 이런거죠~
이건 그저 이뻐서 용서가 되는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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