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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차고 넘치는 뻔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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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6건 조회 1,128회 작성일 19-06-24 18:44

본문

제가 아는 ㅂㅂㅇ가 임신을 했네요... 남자가 한국 남자입니다

여기까진 정말 뻔합니다 ㅎㅎ

지금 임신한 애가 둘째이네요... 첫째도 한국 남자 애입니다

여기까지도 늘상 있는 얘기입니다

첫째와 둘째가 아빠가 같네요^^;;

2년 전 출산 후 한번도 안 오다가 최근 방필해서 연락왔길래 만났답니다

근데 또 임신을 했네요 두 사람  모두 슈퍼 정자와 난자 소유자들 인듯

연락도 없다가 첫째 애 아빠 왔다고 홀랑 가서 콘돔 안 하게 하고 임신한 ㅂㅂㅇ도 한심하고 

뜬금 없이 와서 노콘으로 둘째까지 임신 시킨 한국분이나 대단들합니다

한편으로는 ㅂㅂㅇ 심정도 이해됩니다 그래도 첫째 애아빠인데 보고 싶었겠죠

한국 남자분~~ 혹시 마간다 회원일수도 있을거 같아서 말합니다 

제가 10살은 위인거 같으니 충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30대 초반 총각이시고 사진보니 사지 말짱하던데 애 둘이면 그냥 이 아이 델꼬 한국 가면 안 되겠니? 애가 착하고 너만 바라보자나

이리하고 그대로 런어웨이 해서 쌩까려 하는거 알아 그러지 마라

말이 심하지 모르지만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고 정 데리고 못 살겠으면 돈이라도 부쳐줍시다 ㅜㅜ제발~~

댓글목록

처치님의 댓글

처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아빠 찾기인가 돈받아주기인가 이런거 인터넷에 올려서 하는분있었던거 같던데 이분은 그런거라도 함해야겠네여 애2명 씩이나ㅡㅡ;; 너무 무책임 하네여 에휴.........

준제애브이님의 댓글

준제애브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전자 검사 해보고 욕하시죠.
콘돔 항상 쓰고 하는데 소송당해서 개쪽 팔았습니다. 애는 어디서 저를 닮은 애를 데려왔는지..
이미 억울하게 소송당한거 그 썩을놈에 변호사 골탕먹이려고, 위임장 위조한거 법정에서 밝히는데 그날 다른 변호사를 대신 보냈더군요. 피나말을 다 믿지는 마시길.. 몇 년전 제 경험입니다.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3개월동안 잠자리한거 그 사람뿐이라니 확실하겠죠
병원 다녀와서 그 한국분과 연락했더니 애 지우라고 했다네요
필핀서 어렵다는걸 알텐데...
그리고 욕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준제애브이님의 댓글의 댓글

준제애브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말이 맞을수도 있는데 저는 직접 겪어서 피나말을 안믿어요. 유전자검사 해봐야 됩니다. 쏙쏙 끝나고 콘돔을 빼서 화장실로 가져가더니 저는 소송당해서 법원에서 개쪽 팔았습니다. 구모 패거리들이었지요. 실제 재판을 해보면 유전자 검사 결과 아빠가 아닌 경우가 통계상 68프로 였습니다.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나.............................................

사실 여부를 떠나서...........

할말 없네요. 둘다 무책임.


착한 한국인은 아니더라도
 
나쁜 한국인은 되지 맙시다.

볼레로님의 댓글

볼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OB들과 한국인 애아빠들과의 러브스토리를 안주삼아 술 한잔 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이걸 소재로 현대판 마담 버터플라이 비스무리한 소설하나 써보려구요.
솔직히 바바에가 "얘 아빠가 한국인이야. 아빠 도망가고 나 혼자 키워." 이런 얘기 할때마다 연민과 한국인으로서의 미안함이 마음속에서 소용돌이 쳤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애가 크고, 이목구비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아무리 봐도 애 아빠 사진과도 좀 많이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 다시금 물어봅니다. 진짜 얘 아버지가 이 남자 맞냐고.

그때 들려오던 황당한 대답
"사실 애 아빠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 랍니다. 사실 이런 케이스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왈라뽀에버님이 아는 그 바바에가 일반인이던, OB나 전문직 출신이던, 아니면 그저 한국인 남자를 많이 만나본 친구던,
대한민국 남자가 되에서 만나던 여자가 임신을 하면 책임(금전적 사회적)을 지는게 당연한 도리죠. 실질적으로 동북아 3국중, 한국인들이 자신의 핏줄에 대한 가장 숙명적인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책임 지는 비율도 압도적으로 높구요.

아랍은 일부다처제고, 치피노는 내빼고, 자피노는 꼴랑 돈 몇푼 달달이 보내주고, 한국인은 팔자를 송두리째 바꿔줍니다.
안그런 놈들이 가끔 구본창같은 쓰레기 사기꾼 브로커들에게 먹잇감이 되는거죠.

한중일 중에 그나마 한국인을 제일 선호하기 때문에 "애아빠 한국인이야" 라고 둘러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상적 남성성의 헤게모니를 동북아 삼국중에서 한국이 K드라마로서 선점을 하게 된 결과이기도 하겠죠.



그 나라 싱글맘 비율이 65퍼센트가 넘어가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빠끌라하고 성관계를 갖고 애가 들어서서, 쪽팔려서 싱글맘이라고 하기도 하는 그런 문화입니다. 아빠 없이 애 들어서는거 인생에 큰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큰 흉도 안됩니다. 그래서 더 쉽게, 피임도 없이 싸지르는 그런 문화가 있기도 하지요.
자기네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지요. 내심 안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근데, 남의 인생, 연애, 가족사에는 서로 말 못할 수 많은 사연들이 있더라구요.
당장 저만해도(확실히 애는 없지만), 남들한테 말하지 못할 연애사 두 개는 갖고 있습니다.
만약 바바에 말이 사실이라면, 참 철딱서니 없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ㅄ이지만, 그 남자도 뭔가 사연이 있겠죠.
또, 한국이라면 멍석에 둘둘 말려서 패줘야 할 그런 놈이겠지만, 저긴 필리핀이죠.
우리가 숙명처럼 여길지언정,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그저 작은 문화적 차이...

또, 바바에가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구요.

볼레로님의 댓글의 댓글

볼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감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벌어지면, 내가 가진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남자가 또 다시 바바에를 찾은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면, 말 안한 숨은 사연이 있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죠.

마사랍준준님의 댓글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피노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이혼후 양육비 지급율은 강제 이행 포함 30%밖에 안되는 불편한 진실....

거기다가 코피노라면...  아마도 열명중 한명 양육비 보내 줄거라 예상되는...

다들 남애기엔 뭐라고 욕하지만 막상 자기일로 닥치면 비스무리해지는듯 하네요...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아이는 저랑 아무런 관계없이 제가 3년째 아는 아이인데요
아이 아빠가 2년만에 찾아왔다고 얼굴책이랑 깨톡에 자랑 엄청했는데 이리 됐네요 ㅎㅎ

great1238님의 댓글

gre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아이가 필리핀 구석에서 늘상 보던 길거리 아이들 모습으로 커가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질 거 같은데요. 둘이라면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탁류님의 댓글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그렇게까지 솔선수범 하실 생각을 하시다니요.

굳이 거기까지 하실 필요성은 없고 다만 콘만이라도.

그러면 최소한의 나쁜 사람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왈라뽀에버님의 댓글의 댓글

왈라뽀에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묶고 또 감까죠 ㅋㅋ ㅂㅂㅇ들한테 절대 컷팅했다 얘기 안합니다
실망할까봐 ㅎㅎ
이제 자게에 글 못 올리겠네요...
저도 ㅂㅂㅇ 숨 쉬는거 빼곤 못 믿지만 이건 확실한 거라 쓴 글인데 도망간 한국 사람 혼내는 댓글보다 ㅂㅂㅇ 의심하는 분들이 많으니 이래서 코피노가 이리도 많나 생각해봅니다

마간다희다님의 댓글

마간다희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만 욕할건 아니라는
그 나라 문화가 뭐 그러니
다만 자기 애가 확실하면 결혼은 못하더라도 금전적 지원은 해줘야겠죠
어디선가 들었는데 자피노가 코피노보다 많지만 그래도 일본인들은 지원은 좀 해준다 하더군요
한국인들은 좀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고

보스후니님의 댓글

보스후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등장하는 문제,,,,
이런 문제 자체를 안만들려면 항상 cd를 착용하세요
방심하는순간 자기자신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몽유향님의 댓글

몽유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누구보다도 더 했으면 더 했는 사람인데 전 임신은 절대 용납 못하거든요. 주위에 여자친구들 어릴때 낙태 수술해서 몸 망가진거 많이 봐서
전 절대 임신 조심해야 하겠다고 다짐했고 그 실천으로 인해 콘돔 필수며 더 느끼고 싶을땐 그냥 콘돔 착용하고 뒤에다 하고 무조건 입ㅆ 하는 사람입니다.
글쓴이님의 마지막 당부 말씀 처럼 그리 해주길 저또한 바랍니다.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단 한번 CD가 찢어지는 바람에 그것도 모르고 했다가 성병에 걸렸습니다....
그걸 거울삼아 필핀에서는 무조건 CD가 정답이다 생각하면서
관계시에 수시로 CD가 멀쩡한가 확인을 합니다....
물론 그렇기에 애가 생길일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차례 만남을 가졌던 바바애가 다른 피노이와 관계로 임신한 후에 저의 아이라고 얘기했을때 정말 식겁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건지....
이제는 이해하려고 생각안합니다... 그저 그냥 저렇다 라고 생각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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