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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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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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506회
작성일 19-06-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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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10시경, 잠시 동네 사는 형이랑 담배한대 피고 오마
하고 와이프에게 말하곤 집을 나섭니다.
아파트 입구를 나와
걸어갈까 택시를 탈까 망설이다
뛰기로 합니다.
익숙한 동네 거리거리를 지납니다.
마을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감자탕집.
이어 졸리비 차우킹이 마주보고 서 있고,
아, 다왔구나 생각에 차분히 제일 가까운 낮바로 들어가
초이스.
있다 2시에 올께.
그리고 다시 귀가.
싱글벙글 2시 결혼식 채비를 하다...
꿈을 깹니다. 정신을 차립니다.
요즘 여기가 서울인지 앙헬인지,
서울이 꿈인지, 앙헬이 꿈인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그레잇이었습니다.
댓글목록
탁류님의 댓글
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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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한 꿈이네요. ㅎㅎ
우리네 짧은 인생도 한순간의 꿈이죠.
현실과 꿈이 뒤범벅 된.........
현실이 꿈같고, 꿈이 현실같은.
parrot님의 댓글
pa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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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
투탕카멘님의 댓글
투탕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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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근처 낮바는 접근성이 아주 좋네요
천일염님의 댓글
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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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