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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에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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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할리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12회 작성일 19-06-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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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조간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뉴스 한토막.

필리핀서 여행 기고가의 총격 사망 사건.

담달 방필을 앞두고 있는데 왠 비보?

위험한 지역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왜 사고를 당했는지?

나두 혼자 다니는 스탈인데 괜시리 걱정됩니다...가족들 역시 걱정할거고....

댓글목록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조사차 홀로 떠난 주영욱씨, 숙소 10km 떨어진 길에서 발견
필리핀서 6년간 한국인 46명 사망.. 일반 여행객이 피살된 건 이례적




 
한국인 유명 여행·음식 칼럼니스트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20일 "한국인 주모(58)씨가 필리핀 안티폴로 지역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 취재 결과 주씨는 지난 2013년부터 여행업체 베스트레블을 운영하는 주영욱씨로 확인됐다. 주씨는 여행업체 대표지만 언론에 음식·여행 관련 칼럼을 게재하는 칼럼니스트로 더 유명했다. 지난 2017년에는 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아 '이야기가 있는 맛집'이라는 책도 냈다.

경찰에 따르면, 필리핀 현지 경찰이 주씨 시신을 발견한 것은 16일 오전 8시(현지 시각) 안티폴로시의 길가에서다.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였다. 필리핀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키를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확인, 그가 주씨인 것을 확인했다. 당시 주씨는 발견 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인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다. 정확한 사망 시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필리핀 경찰은 18일 이 사건을 한국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누군가 주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옮겨뒀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지난 14일 출국한 주씨는 당초 18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베스트레블 관계자는 "새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업무상 혼자 출국했었다"며 "평소에도 해외로 답사를 자주 나가고, 필리핀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씨가 마지막으로 회사와 연락한 것은 필리핀 도착 후인 14일 오후였다. 주씨의 시신이 발견된 16일 오전까지 약 이틀간의 주씨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 베스트레블 관계자는 "(주씨와의 연락 때) 위협을 당하고 있다거나 신변이 위험하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동안 현지 교민이나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이들이 살해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단순 사업차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이 범행 대상이 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경찰청은 19일 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로 꾸려진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했다. 공동조사팀은 필리핀 현지 경찰과 함께 주씨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 전 주씨의 동선(動線)과 사망 원인, 현지 동행자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 중이다.

필리핀은 한국인 대상 살인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다. 2013~2018년 6년간 46명이 숨졌다. 그중 13명이 주씨처럼 총기 살해당했다. 주씨는 올해 첫 피해자다. 지난 5년간 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만 170명에 달하는데, 이 중 상당수는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필리핀은 시내 한복판에서 밀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총기 규제가 허술하고, 소지도 자유로워 총기 사건이 빈번한 편"이라고 했다

시게님의 댓글

시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생각하고 돌아다니기에 너무 위험한 나라 입니다.
현지 생활 10년 차 이지만 밤에 다닐때는 항상 긴장 됩니다 ~

그래서 보통 차로만 움직이죠 ;;

마할끼타님의 댓글

마할끼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 필리핀은 여행오지마세요..정말 위험한 나라입니다..물가도 비싸고 뭐하나 좋은게 없습니다..엔조이하러 왔다 골로갑니다..
필리핀을 너무 쉽게 편하게 생각하셨나보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몽유향님의 댓글

몽유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담달 초에 여행 계획이 다 잡혀 있는 상태인데....
비행기 뜨기 전에 태풍만은 오지 말기를 속내 바라고 있거만,
이게웬일인지  아~~
정말 안되는 영어에 손해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막 소리지르고 싸웠었는데....(그건 호텔 매니저랑이라서)
앞으로 자중하고 조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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