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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필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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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미카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2건 조회 928회 작성일 19-07-06 11:22

본문

오랫동안 사귄 필여친이 있습니다.

현재 모jtv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게스트 잘 꼬시고 호구로 잘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안당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예전부터 아이를 원했지만 6개월전부터 보챔이 더 심해졌습니다.

아이 문제로 싸우고 있던 찰라에...

그날 어떤 한국 게스트가 여친에게 포인트를 많이 찍어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2일째에 일 끝나고 마닐라가 아닌곳까지 가서 밥을 먹고 옵니다(물론 친구들 데리고)

반항이죠.

 

별일도 아닌 일에 전 시비를 걸고 싸움을 겁니다. 아이 가지는게 싫기도 했고....

대판 싸우고 몇 일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 남자분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온거겠죠. jtv 여친을 원하시면 이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또는 일을 막 시작하는 처자이거나... jtv 90%는 남친 있습니다. 아님 스폰이 있던지, 여러명이 있던지, 초보자님 명심하세요)

 

제가 얻은 콘도에서 여친이 살고 있었기에 몇일이 지나고 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제 새로운 남친도 생긴것 같으니 콘도에서 나갔으면 좋겠다고... (제가 써야하니깐..ㅜ.ㅜ)

정말 안 돌아올거냐는 답변이 옵니다.

전 아이 가지는게 싫어서.... "be happy with him"만 날립니다.

 

평생을 책임지면 모르겠지만 사람일을 누가 아나요? 

고민을 많이 하다 내린 결론은..... 그냥 행복을 빌어주자 였습니다.

 

to. 그 한국 게스트

좋은 사람이라 들었습니다. 

여자 꼬실려고 좋은 척 하는게 아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거주 하신다고 하니, 잘 케어해 주시길 바래요.

 

지금 짐싸고 있을겁니다. 

말라테 콘도를 얻어서 같이 사시는게 어떨런지요? 이왕이면 저랑 다른 콘도였으면 좋겠구요.

저는 이제 싱글남으로써 열심히 님이 했던 짓을..... 저도 해볼까 합니다.

나중에 만나면 술이나 한잔 합시다.

 

혹시 이 글을 읽고 내 이야기 아니야? 하시는 분은 쪽지 주셔도 됩니다 ㅎㅎㅎㅎㅎ

(설마 남자새끼가 쪼잔하게 그 친구에게 말하지는 않겠지요? ㅋ)

댓글목록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닐라 콘도 생활 3년차.... 많이 경험해 본겁니다

대부분 같군요 ㅋㅋㅋ

아마 금방 다른 JTV 처자가 살림 차릴껍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다른 여자와 첫 연애는 호텔이나 콘도텔 하루 빌려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집에 한번 들이면 자꾸 물건 놓고가고 다시 올 빌미를 만듭니다.

첫 연애 해 보고 괜찮으면 그 다음부터 집으로 부르시길...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속 궁합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잠 버릇이 나쁠 수도 있고, 목석으로 변이 될 수도 있고, 가족관계가 복잡할 수도 있고, 가족문제 들먹이며 돈 요구 할 수도 있고

뭐 여튼 여러가지 다 고민해 보실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하시길

미카짱님의 댓글의 댓글

미카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여기에 글 올리면 쿨한게 아닌건가요? ㅋ
뭐 상관은 없습니다. 쿨할려고 적은 글은 아니니...
이미 댓글이 달려서 지우지는 못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메이비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을 빌어주자며 이런글을 그녀 상대방 보라고 올린다??  상대방과 술한잔??  ㅋㅋ 정말 쿨하다 생각하나요??  거다 쪼잔하게 말하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자기 이미지는 관리??  참....  싸울까봐 여기서 그만.

미카짱님의 댓글의 댓글

미카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그분이세요? ㅋㅋ
그냥 적은 글에 뭘 그리 들이대세요?
아니... 그래서요?
제 글 읽고 심기가 불편하셨음? ㅋㅋㅋ
미치겠네 ㅋㅋ

미카짱님의 댓글의 댓글

미카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심심하세요?
아무리 읽어봐도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할 만한 내용은 없고...
그냥 여긴 자유게시판이니깐 내 이야기를 적은건데...

행복을 빌어줄거면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는 거임? ㅋㅋ

중경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자유게시판인데 이런글이 어때서요?  실명을 언급했나 사진을 올렸나..  이상한 분이신듯..  싫으면 안읽고 댓글 안쓰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보래이님의 댓글

보래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불편러들 많으시네
자게에 저런글도 남들 눈의식해서 올려야되나요?
남에게 피해주는거도 아니고 누굴 까는 거도 아닌데...
참 .......

미카짱님의 댓글의 댓글

미카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ㅜ.ㅜ
제가 나쁜 의도가 있어서 정보를 다 올린것도 아니고
진짜 짐작도 안갈 만큼의 이야기만 올린건데..
속상하네요 ㅜ.ㅜ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와 죽고 못사네 해도 살다보면 이렇게 현자타임이 올때도 있는거죠.

어제까지 좋았는데 갑자기 오늘부터 싫어질수도 있고

어제까지 싫었다가 오늘 문득 좋아질수도 있는것이 남녀 관계잖아요.

산다는 것은 그런것들의 끊임없는 반복이지요. 지나고 나면 모두 다 부질없는 것들....

로빈이님의 댓글

로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일도 오래해서 이제 일하기도 귀찮고... 

이 남자 정도면 내가 애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전적으로도 케어해줄수 있을거 같으니  임신타령했던거 같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피나들 걱정하지마세요...

금새 잊어 버리니깐요~~  금새 잊어버리고 다른남자들이랑 엔조이 하겠지요~~~~ 

모르는거에요..저랑도 했을지도..;;;;;^^

카렌투님의 댓글

카렌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글에 많이 좋아하셨음이 느껴지네요.
또한 이제 정리도 느껴지고요.
더 좋은 친구 금방 만나서  사실거에요.
중요한건 업소에선 찾기 힘들지않을가요?

마할끼타님의 댓글

마할끼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엔조이만 하세요..절대 사랑은 하지마시구요..필리핀 여자들 다똑같습니다..jtv,ktv,ob,massage girl등등 나는 너를 좋아한다,나는 너를 사랑한다.나는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 나는 돈때문에 너를 만나는게 아니다 등등 스토리 똑같습니다. give and take입니다.절대 필리핀여자들 믿지마세요...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가 업소에 일하러 다닐 때의 페북 주계정에 레귤러 게스트들을 다 차단을 해 놓았지만...

포스팅 된 댓글은 지울 수가 없어서 주계정은 비활성화 시켜 놓고,

저와 아이의 이름을 합친 부계정을 만들고 프로필 사진은 저와 아이와 같이 찍은 사진에 아이의 절친만 친구 등록을 해 놓았는데.(총 12명)

그 중에 딱! 40대 한국인 한 명이 있는데 차마! 누구냐고? 못 물어보고 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아이의 절친들이 저에게 친추 신청을 안 하네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분의 페이스북을 보면 봉사활동과 동오회 친목 위주로 포스팅이 되어 있었어 메니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케이스의 동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파하차님의 댓글

파하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라고 생각하는 한국게스트분들 한두분이 아닐것 같은데요 ㅎㅎ

저런 상황에 놓인 분들 많을거 같네요 ㅎ

저도 얼마전에 결혼 아이문제로 여친과 싸웠습니다.

제가 비혼에 딩크가 신조거든요 ㅎㅎ

결국 아쉬운 사람이 지더군요.

제가 여친과 만나면서 포기 못한게 담배, 결혼, 아기입니다.

대신 저도 포기 한게 많이 있습니다^^

떠나는 여자는 마무리 잘하시고 마간다 바바애 만나서 새출발 잘하셔요!

볼레로님의 댓글

볼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나 저러나, 한 인연이 떠나는 상황에 얼마나 소회가 많으셨겠습니까.
작은 파편이나마 같이 글로써 공유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구요, 더 좋은 인연 만드실겁니다. ㅎㅎ

유유상종님의 댓글

유유상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녀고 업소녀고 다 떠나서... 정이란게 참 무서운겁니다.
미카님이 쿨한척 써놓으셨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시원 섭섭해 보이고 살짝이 아픔도 보이는것 같습니다ㅋ.ㅋ
이 또한 지나가리라. 여자는 여자로 잊는댔습니다.
화이팅요

중경님의 댓글

중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자들 다 비슷비슷해요..  씁쓸하죠..  오히려 항상 미카짱님에게 죽도록 매달리고 눈밖에 날짓은 절대 안하고 그런다면 미카짱님이 더 곤란하시겠지만 ㅎㅎㅎ  얘들은 절대 그렇게 안하죠..  아.... 상위1% 뽀기에 갑부라면 그렇게 해줄라나??

dddannbi님의 댓글

ddd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멋있다 생각합니다 ㅎㅎ 자기 주관이 굉장히 또렷하신 분인거 같고 매우 큰 결정을 내리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분만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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