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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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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usi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1-04-15 14:02

본문

안녕하세요 횐님들 

 

한 백오십사년만에 카페 들어와서 글남기네요~ 

 

회사 잘다니다가 필리핀에 모자란 영어공부하러 들어왔다가 반(?)강제로 눌러 앉아서 지금은 

하던일과 전혀(!?) 다른일을 하면서 말라떼를 지키고 있는 주심(일명 JayPark)  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카페들어와서 글정독해보니 대부분 한국에 계시면서 필리핀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술안주 삼아 하루하루 버티시고 

계시네요..... 올만에 들어와서 글남기는데 희망적인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도... 작년보다 올해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네요.

 

작년 통금때는 에라스도 영업하고 사람들 통금시간 무시하면서 다들 걸어 다니고 젖티비며 뭐니 코로나 종식처럼 했었는데....

올해 통금은 확실히 다르네요.... 타이트하다 못해 쥐어 짜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나라에서 지자체 지원금이 어디로 술술술 흘러갔는지 모르지만 통금하면서 지자체 지원금을 작년만큼 못주다 보니 지자체에서 나름 자기들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나봅니다. (일단 구금한뒤에 국적에따른 벌금 및 훈방....뭐 이런 창조경제, 담배 핀다고 마스크를 잠깐 내렸는데 와서 벌금 2,000페소 뭐이런걸로.....)

 

갈수록 교민대상으로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교민들께서 살아가는게 피폐해지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제가 저희 마간다 단톡방에 회원님들께서 가끔 필리핀 언제 다시 들어갈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제가 드리는 답은 항상 "필리핀은 잠시 잊어두셔요....." 이걸로 답을 드립니다.


KakaoTalk_20210415_123925854.jpg

 

위에 보시다시피... 하루 확진자가 8,000명 나오는 상황에 공항을 연다고 한듯... 어떻게 들어오시겠나이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백년만에 카페 글남기는데 희망적인 소식으로 글을 남기고 싶었으나... 도저히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이렇게 생각해버리세요 내가 5만원 권 2장을 잘 안입는 정장에 넣어놨는데 잊어먹고 있다가 그정장을

입으면서 갑자기 5만원 2장을 찾은느낌? 이렇게... (아직 한글 공부 더해야겠습니다....)

 

그냥 잊고 계시면서 한국에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다가 어느순간 똭!!!하고 횐님들께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다시 나타날것입니다.

그때까지 저도 여기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있겠습니다. 제가 사업하면서 망한가장 큰이유가 사람들 만나서 인사하고 퍼주는걸 좋아하다

홀딱 말아먹었는데... 그런 경험을 다시 해볼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웃는 모습으로 그리고 가끔은 기분좋은 소식으로 카페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유니스코Titi님의 댓글

유니스코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필리핀이 공항을 연다고 관광객을 받는다고 하면

과연 여기 오는분들 살려고 오지 않는 이상 어떡게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지도 의문이네요..

하루 1만명 이상씩 나오는 상황에 잠깐 놀러왔다가 코로나 확진이라도 되서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한국에서의 생활도 정상적인 생활이 안될텐데요..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현제 국비가 바닥나도 국가가 완전 파산직전이라 미쳐서 공항 오픈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한다고 무턱대고 오는건 아무래도 모험이지 싶네요.

물론 코로나가 안걸리면 좋겠지만 놀러오면 잠깐만 밖에 나가도 많은 사람들과 접촉이 있을텐데.

너무 위험성이 크네요.

jusim678님의 댓글의 댓글

jusi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는 지금 그냥 숨만쉬어도 코로나가 걸리는 현실이에요... 그러니 지금 공항을 연듯... 어떠한 용자분들께서 여길 들어오시겠어요....
그래서 전 그냥 횐님들께 필리핀은 잠시 잊어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욤...

유니스코Titi님의 댓글의 댓글

유니스코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은 잠시 잊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ㅜㅜ

현제 필리핀에 살고있지만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습니다.

매번 밖에 나가면 정말 위험하다는게 몸소 느껴지고.

피노이들 범죄또한 너무 많아져서 밖에 나가는건 코로나고 범죄고 목숨 내놓고 다녀야하는 판이네요..

종식이 되고 통금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돈없는 필노이들의 범죄 세상이 될듯 합니다.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범죄가 극성인데.  오히려 통금이 한동안은 계속 있는게 좋을듯 싶어요 ㅜㅜ

원나잇투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원나잇투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민국 정부도 바보가 아닌이상에야

필이 오픈한다고

우리 정부도 오픈하지 않을듯.

위험주의 국가등에 속해서 자가격리등

조치를 취할거 같아 가고싶어도 못갈듯 합니다.

jusim678님의 댓글의 댓글

jusi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지낸다고 말씀드리기보단... 그냥 꾸역꾸역 사고 안치고 사고 안당하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역시 가난한 한국인은 사고 노출의 위험이 많이 줄어드네요..ㅎㅎㅎ 형님께서는 잘지내시는가요? 얼릉 얼굴뵙고 식사라도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골프왕자님의 댓글

골프왕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현지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백신맞고나면 백신여권받아서 갈수있지않을까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에쏘에서 다시뵙길바라겠습니다ㅎㅎ

소피텔매니아님의 댓글

소피텔매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라테 쵝오의 의리남 주심이 ㅠㅠ
보고싶다 오만원 두장 양복 주머니에 넣어 놓을께 ㅠㅠ
건강하고 지금 하는일 대박날겨 ^^

제임스11님의 댓글

제임스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글을 보니 아직 잘 버티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고
아직도 출구를 알수가 앖으니 잘 지내길 바랄수 밖에....

항상 간강하고 잘 지내길 멀리서 나마 빌께..........

jusim678님의 댓글의 댓글

jusi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따로 인사도 못드리구.... 이렇게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네... 아직 필리핀은 코로나 절정을 맞은듯합니다. 그리고 해결할 방법도 없구요...
잘버티고 잘지내면서 형님/동생들 다시 만날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늙은스타벅스님의 댓글

늙은스타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극히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있는 새끼들 갑질에 속터지고
공무원 새끼들 갑질에 속터지고
호시탐탐 외국인들 등치려는 인간들에 속터지고.....

에혀..ㅡ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행한 필리핀 현실입니다

Satyr님의 댓글

Saty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안전이 최고죠.. 아직은 맘편히 여행을 다닐 수 없는 상황이고.. 백신을 맞아도 100% 안전을 담보하지 않기에 한동안은 정말 잊고 살아야 할 듯 합니다.

이덕후님의 댓글

이덕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필리핀 다이빙투어 여행상품이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그것도 올해 가을 일정으로요. 그래서 뭔가 변화가 있나 싶었는데, 필리핀이 파산직전의 최악의 수를 들것 같군요. 관광지역만
연다해도 바로 가면 안되겠군요.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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