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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애들 임신관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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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917회 작성일 17-03-15 13:38

본문

그냥 짧고 굵게 쓰겠습니다.

이 나라와서.. 여자가 피임할것이다.. 그러니 지들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 본인이 먼저 피임해야합니다. 아니.. 말 잘못했네요..
    만에 하나 이 나라에 내가 원하지 않았던 내 새끼가 태어났는데 마음 아파 할 사람들이라면,
    본인이 피임하세요.. 이런 상황에서도 내 알바 아니야 라고 자신있게 마음 먹을 수 있는 분이라면 그냥 신경 끄고 맘대로
    싸질러도 전 뭐라 나쁘게 이야기 못하겠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나라 애들.. 

1. 피임에 대해 진짜 무지하다.  간호학과 대학생 여자 4명이 졸업할 시점에 3명은 임신 상태였음. (실화임 - 마누라 친구들 이야기임) 간호학과에 다니면서 신생아 수십명씩 받아본 애들 조차도... 피임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럽니다.
   즉, 일반 사람들은 피임 제대로 할줄도 모릅니다.

2. 피임하기를 싫어한다.  이 나라 사람들 오입할때 장화 쓰는거 원래 안좋아합니다. 살 느낌이 안좋다구요.. 그러니까.. 
   간호학과 다닌다는 애들 마저 저 모양입니다. 이 나라 애들 떡칠때에는 영혼까지 마사랍인 떡을 원합니다.

3. 정서적인 이슈?  이 나라에서 남녀가 애인사이가 되면, 콘돔 같은거 안씁니다.  콘돔이나 그런거 쓰면 더 어색해집니다.
  내가 창녀냐고 화를 버럭내는 여자도 있음. 그리고 이 나라 애들은 깊게 생각하고 사귀지 않습니다.
  그냥 내 마음이 " 나 사랑에 빠졌나봐" 라고 생각하는 순간 뒤도 안돌아보고 사랑이라 생각하고 일 저지릅니다.
  이 정도의 상태에서도 임신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버리는 안좋은 고질적 습관이 있습니다.


이러니 필리핀의 인구가 매년 증가 합니다.. 애 낳는것을 좋아하는 나라이다 보니... 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인데요...

이 나라 애들의 피임 상태 이런것을 탓할게 아니라.. 
먼저 내가 어떤 상태인지 생각을 해서 내가 나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전 이 나라애들.. 임신하는게 무섭지가 않고 내가 병걸릴까봐 무섭습니다..



댓글목록

제디님의 댓글

제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각도에서 보니 이또한 옳은 말씀이네요.
상대방이 원하면 모를까 싫다는데도 걱정말라고 안심시키고 뿌려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내 캐리어에 있는거는 유효기간 지났나 몰라~~~
(안 쓴게 아니라 쓸데가 없네요)

조개먹는남자님의 댓글

조개먹는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많은 ㅂㅂㅇ를 만나보진 못했지만
10명중 7명 정도는 콘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제가 더 난리를 치며 챙기죠
아놔 왜들 그런댜... ㅡ.ㅡ

바람불어도님의 댓글

바람불어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공감합니다. 오히려 관계시 콘돔 필수라고 딱 잘라 말하는 필리핀나들은 경험상 오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냥 일반 필리피나들....  조심해야해 ..부탁해 이 한 마디에 모든걸 맡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필리피나가 공감하고 동의한 관계를 제외하고...
남자는 딱 보면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

이 아이가 잘 몰라서 피임을 안하고 관계를 하는거라는것을요.

제가 본 진짜 개쓰레기는 ....  사랑해 ..결혼해서 한국 데리고 간다고 꼬신후 지 유학생활동은 데리고 살다가 도망간 경원대학교 3학년 개쓰레기놈.
그 놈 말 믿고 줄거 다준 만다웨이 사는 필리피나는 지금 혼자서 딸 키우며 sm 몰 다니며 착실하게 살고 있어요.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그 필리피나가  학생증을 스마트폰으로 찍어놓은게 있더라구요....

진짜 사랑했었다며  씁쓸하게 웃는 필리피나 모습때문에 너콘 질싸 이야기만 나오면 꼭지가 좀 돕니다.

애기 옷이랑 기타 생필품들 챙겨줬지만... 어찌 아빠 ..남편의 자리를 대신할순 없겠지요.

떡홍삼님의 댓글의 댓글

떡홍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놈은 잡아 족쳐야 합니다. 학생증 사진 있으면 찾는것은 시간 문제네요. ㅋ. 구 모씨 한테 걸리면 작살 나는데...그리고 저 경험으로도 님글에  공감 합니다. 맞습니다. 나이 좀 있는 여친은 몇번 만나니  안 쓸려고 하고 전 쓰자고 합니다.오비는 요구 합니다. 준비 까지 하더 라구요...근데 안 쓰면  좋치만  .병  땜시. 휴

남작님의 댓글의 댓글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비니님..

하비니님이 이야기 하시는 소위 "식자"층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몇이 되겠습니까?

님 말씀따나, 섹스까지 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거 맞습니다. 근데 이 이후는 아우토반입니다.
소수의 계층의 이야기를 듣고 전체를 이야기 한다? 오히려 그것이 더 상황에 안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쓸때 특정 계층 (지배 계층/특권 계층)을 대상으로 정해서 글을 쓰는게 아닌데요.. 또한, 제대로 피임을 한다고 하는 것도 막상 들어보면 "질외 사정"이 철저한 피임이라 생각하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질외 사정은 임신에서 피해 나가지 못한다고 하면 아니라고 막 반문하더라구요.

맛밤님의 댓글

맛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까놓고 말하면 반반 책임이긴한데, 일단은 남자가 챙기는게 더 쉽습니다. 아니 더 편해요..ㅋ
뒤에 귀찮은거 생각하기 싫어서 무조건 사용하면 좋습니다. 선택은 본인몫이죠.

GOMC님의 댓글

GOM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필핀에서 두번정도의 노콘 상황이 생길뻔 했으나.....
ㅡㅡ;; 제가 정신차리고 야~~ 콘돔 이렇게 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피나의 눈길은 저놈 뭐지? 하는 ㅡㅡ;;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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