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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지한 글입니다. 안읽으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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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8건 조회 931회 작성일 19-07-08 18:53

본문

어제 오늘 일이 많아서 글들을 못보다가 오늘은 야근이 없기에 하나하나 읽어보던중 일본 관련 글을 읽고 글을 써봅니다. 

저야 무지랑이에 배움이 적어 정치나 외교가 뭔지 잘 모를뿐더러 왠만하면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그놈의 지역감정을 너무 많이 봤고 그것때문에 싸움나는것을 수십차례 목격해서 그런지 점점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제가 하는 일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하다보니 선거철이나 요즘같은 일이 생길때면 심심치않게 함바식당에서 싸움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런걸 볼때마다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죠. 


전 고향이 강원도 산골입니다. 

강원도 춘천과 화천 경계근처에서 태어나고 살았었죠. 

사방이 산이고 군부대였으며 군인들이 주는 건빵과 라면을 과자대신 먹고 도하훈련용 구조물을 놀이터삼아 놀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색도 흔히 말하는 보수성향이었습니다. 

근데 몇년전부터는 보수 진보 이런게 참 부질없다 느껴지네요. 

참고로 이명박을 빼고는 제가 투표한사람이 전부 대통령이 됐습니다. 


근데 그런 분쟁을 여기서도 보게되네요. 

글을 쓰신분은 일본이 잘못했고 그에대해 우리나라 정부가 강하게 대처했으면 하는 바램을 적으셨는데 그에대한 의견에 왜 정치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노가다꾼이라 그런지 제가 한대맞으면 꿈틀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맞은건 우리나라가 잘못해서니 잘못한걸 먼저 생각하자는데 그게 무슨 개떡같은 얘긴가요. 

제 동생이 어디서 맞고오면 이유불문 화부터 나는게 당연하고 이유가 어떻든 우선은 감싸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분들도 계신가봅니다. 

6.25랑 일제시대랑 어느게 나중이냐니. 

둘다 싫어하면 안되나요?

이번 일본의 행동때문에 일본이 싫다고 글쓸때는 북한도 이러이러해서 싫고 일본도 싫다고 얘기해야 되는겁니까?

저 개인적으로 일제공구 무진장 많이 씁니다. 

하나같이 비싸고 다 모으면 일제 비싼차 한대값은 우습게 넘어가네요. 

그럼 저는 일본 욕하고 싫어하면 웃기는일이 되는겁니까?


다만 제가 글을 쓰게된 댓글의 행간을 보면 무슨생각으로 쓰신건지 대충은 짐작이 되나 그 생각을 하나의 의견으로 인정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저는 남의 의견이나 생각을 바꾸고싶은 마음도 의지도 실력도 없기에 할수있는 최선은 나와 다른생각도 인정하자는게 제 마음이구요. 


요즘 보면 달을 가르키는데 왜 자꾸 손가락을 탓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면 편한것을 왜 복잡하고 치열하게 사는분들이 요즘들어 이렇게 많은지.

일본욕하면서 일제차타고 다니는게 웃기는 일이란 글을보고 욱하는 맘에 글을 쓰다보니 벌써 풀어졌네요.

이거 참 저도 단순한 놈입니다. 

죄송합니다. 

한참 여행가서 놀려면 계속 공부해도 모지란놈이 쓸데없고 모자란 글이나 써서 혹시나 읽는분이 계셨다면 귀한 시간만 잡아먹었네요. 

이제 막 글쓰는걸 배워 한참 글쓰는 재미를 붙여보려는 참이라 여태 쓴 글을 지우기는 아깝고해서 원래 적었던 제목을 바꾸고 저는 다시 공부나 하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댓글목록

슝슝슝호야님의 댓글

슝슝슝호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살아야 데는데..그게 또 참쉽지가 않습니다..
기분푸시고 필 가실날만 생각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날 되십시요 어르신..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분을 풀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아까는 그냥 아주 잠깐 심통이 났던겁니다. 하하하
그리고 저 어르신소리를 들을 나이 아닙니다.
여기분들 표현을 배운대로 하면 4학년인데 어르신이라니요.
다만 원체 이렇게 핸드폰으로 글쓰고 해본적이 없어서 서툴어요.

볼레로님의 댓글

볼레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참 할 말이 많은데, 어르신 글 읽고 그냥 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ㅎㅎㅎ

일베는 오히려 일본상품 구입운동을 펼치고 있다더군요. 사람들 마다 생각하는게 참 천차만별입니다.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 말은 있으면 해야죠.
다만 내 생각이나 주장이 있듯이 남의 생각이나 의견을 이해하고 인정하자는 것이지 무조건 내말만 맞는다고 주장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물론 한번 생각이 꽂히면 남의 말을 들을 생각도 안하는 사람과는 계속 말하느니 그냥 피하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그냥 계속 그렇게 살아요.
사람 참 안바뀌더라구요.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정치가 잘했건 못했건 제 글의 요지는 일본이 싫다고 한 글에는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 될 텐데 엄한 정치논리까지 말하면서 근본을 찾고 따지려는것이 이상하다는 겁니다.
정치가 문제가 있으면 그에 대해 제목을 적고 글을 쓰면 저처럼 정치를 한발자국 뒤에서 보는 사람은 그 글을 아예 눌러서 볼 생각도 안하고 그럼 이런 글도 안남겼을텐데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정치글을 읽게되니 답답해서 그렇지요.

smekt님의 댓글의 댓글

smek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베 정부는 시민단체 수준도 아닌 봉건시대 수준이니
아베 정부를 비난하는 글은 아닌거 같고
본인이 생각하는 프로 정부는 대체 어떤 정부인가요?
이씨 박씨 시절? 아니면 홍씨나 황씨 한테 기대중이신가요?

블루스9님의 댓글

블루스9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이슈글 보면 참 답답한 분들이 많더군요.
다 떠나서 위안부 합의,강제징용 판결 문제에 대해서 일본 정부가 원하는건 뻔하죠 자기들 입맛대로 합의하고 판결하라 이것인데...
박정희때 합의한 일제 강점기 피해보상 한일 합의는 국가대 국가간의 합의 입니다. 개인대 가해 국가간 합의는 엄연히 다른겁니다.따로따로 해줘야 합니다. 박근혜정권 때 처럼 양승태 시켜서 위안부 합의나,강제징용 판결 사법부 재판에 개입해서 지지부진 시간끌고 사법농단 해줘야 일본이 원하는대로 되는 겁니다. 정부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요? 일본정부가 협상하자고 했다고요? 그러면 뭐합니까? 원한는 것은 뻔한데...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다수결 원칙이고 삼권분립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일본의 경제보복때문에 일본과 거래하는 우리나라 분들중에 이번에 크게 손해를 입는분들도 생기셨지요.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고 분풀이할 대상을 찾아 욕하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다만 자신의 생각과 궤를 달리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우습거나 무지한 사람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적은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 일은 일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모두 악으로 보진 않으려힙니다.(친일파는 악 맞습니다.)
나쁘게 생각하자니 오늘 밤하늘에 별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smekt님의 댓글

smek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관련글 썼는데 제가 쓴 글이지만 지금은 그냥 댓글 안보고 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일본의 조치가 비상식적이고 제 살깎아 먹는 짓
(양측 다 손해 오히려 일본의 손해가 더 클수도 있는 조치) 이라는걸 지적하고 싶었던건데 우리 정부가 못나서 일본이 저러는거다 하니 할말이 없네요 사사카와 재단의 힘인가 싶기도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셨습니다.
때론 무대응이 일일히 대응해서 이길때보다 더 좋을때가 있지요.
몇개의 글로 사람맘을 바꿀수민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게 내맘대로 안되는데 또 사람사는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저도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싶어지는 밤이네요.

마니와님의 댓글

마니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에서 연륜이 느껴지네요.

수백명의 하객들 앞에서 서약하고, 평생 같이 살아가고 있는 부부지간에도 다름을 인정 못해 부부싸움을 자주 하곤 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미드에서도 한 영감은 끝까지 자기가 옳다고 믿고 주장하다가, 결국 나중에는 물 엎지르고 나서 "내가 틀렸소" 라고 하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죠 ㅎㅎ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러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제 맘을 어찌 눈치채셨는지요. 하하
오늘 기사를 읽다가 이런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모두가 슈퍼맨인 곳에는 슈퍼맨이 없다.
예전에 본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모두가 로또에 당첨되고 싶어하자 신이 로또을 산 모두를 1등에 당첨시켜서 1등 당첨금이 자신이 산 1불도 안되는 영화도 있었구요.

그냥 이런저런 사람들도 있어서 세상이 재밌구나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ㄴㄴㅇㄷ님의 댓글

ㄴㄴㅇㄷ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범기업 낙인찍고 재산 몰수한다는 등 반일 언론 플레이 하면서 자극하다가 대북제재 위반 명분으로 제재당한게 사건의 스토린데 많은분들이 강제징용 위안부 이야기하면서 논점 이탈하고 계시더라고요 말씀하신 손가락이 여기에 해당되겠네요 인과관계가 잘못된 사건을 연관짓는 오류죠 제대로 토론하려면 한국의 대북제재 위반여부, 대일외교관계등을 이야기해야죠 위안부는 감정 다시말해 좋고 싫고의 문제지 이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덧붙여 동일한 사건이 중국과 발생했을때 현정부 대응방식이 정반대였던걸 감안하면 현재 여론이 그닥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그때는 외교가 그리 단순하냐 중국 수출은 어쩌려고 그러냐는 등의 걱정여론이 다수였던거로 기억합니다. 현실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저희 물품은 제품의 중간재 성향이 짙어 중국이 큰소리 칠 입장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토론을 하면 논점이탈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은 심히 공감합니다 대신 원인을 잘못 판단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아야겠지요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의견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려고 몇번을 다시 읽고 또 읽어봤어요.
제가 느낌 이번 제제에 의한 반일감정은 글쎄요
사실 일본이 해서 더한 측면도 있어보여요.
사람이란 동물은 아시다싶이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우리 옆동네 공장 아들내미가 우리동네 아가씨를 겁탈하고나서 사과한마디 없이 선심쓰듯 동내 길 새로내주고 건물하나 올려줬다고 미움맘이 없어지질 않듯이 마찮가진것 같아요.
그렇다고 말씀하신게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떤게 먼저냐의 순서차이지 맞고틀릴 문제는 아닌것같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ㄴㄴㅇㄷ님의 댓글의 댓글

ㄴㄴㅇㄷ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사태는 저희 정부가 자초하였으니 명분은 저쪽에 있고 위안부 문제를 지금 끌어오는건 명분 싸움에서 많이 밀리게 할뿐이라는 의견입니다 아무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말씀하신거에 십분 공감하는데 논지 파악 제대로 못하고 말꼬리 잡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불개님의 댓글의 댓글

불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과관계가 없다니요? 위안부 강제징용에 일본정부가 사과만 했어도 이런 상황까지 오진 않았겠죠. 한국이 먼저 시비걸었다고 하는데 그건 일본정부 입장 아닌가요? 한국 입장에서는 사과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오는 일본 정부가 먼저 잘못하고 있는거죠. 이번 경제보복의 직접적인 원인도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위안부협정 불이행, 선거에 직면한 아베의 우경화에 있는 겁니다. 대북제재 위반도 미국의 동조 없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고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로는 국제사회에 경제보복의 정당성을 어필하기 힘드니까요.

ㄴㄴㅇㄷ님의 댓글의 댓글

ㄴㄴㅇㄷ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혼자만의 생각이고요 그렇게 치면 예전부터 경제제재를 가했어야지 왜 이제와서 대북제재명분으로 제재를 시작하는지 논리적으로 안맞지않나요? 하... 지금 잘잘못 따지자는게 아니고 일의 원인을 이야기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원 위안부 사과하고 안하고는 지금 논점이탈라고 몇번 이야기하는지 그리고 대북제재위반이 뇌피셜이면 지난 4월에 걸린 불법선박환적은 어떻게 설명하려고요?? 기사 가져다 줄까요? 본인 생각말고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판단하세요 근거 하나없이 뇌피셜만계속 날리시는데

불개님의 댓글의 댓글

불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무슨말씀이신지... 그동안 독도 문제로 일본이 자극해도 우린 경제제재를 안했어요.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아베우경화와 선거가 겹치니 이 일이 터진거 아닌가요? 본인 말에 근거가 없는 건 생각 안하시고 다른 사람 말은 뇌피셜로 치부하기로 하신겁니까? 사건의 발단 책임이 일본에게 있다고 주장하는게 제 말인데 무슨 논점이탈인가요? 본인 말에 동의 하지 않으면 논점 이탈이라고 보기로 한건가요?

불법선박을 한국정부가 운영한 건가요? 한국선박이니까 한국 정부 책임입니까? 오히려 한국 정부는 선박을 억류한 건데 대북제재 위반이라뇨?

ㄴㄴㅇㄷ님의 댓글의 댓글

ㄴㄴㅇㄷ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뭐라고 경제제재를 해요 가뜩이나 적자보는 국간데;;; 아베 우경화 이야기 나온게 몇년인데 이제와서 지지율 올릴 작정으로 이용하려고 터트린거다? 그거도 대북제재 명분으로요? 만약 터트렸으면 대북제재말고 다른 명분을 들고 왔겠죠 말씀하신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위안부 배상문제같은거로요 그런데 대북제재는 그쪽 카테고리가 아니잖아요 이건 한미일 동맹 공조의 문제인데;; 뭐가 다른지 구분 안가시나요?? 그리고 한국정부가 대놓고 지가 했다고 이야기 하겠습니까? 그런데 불법선박환적을 한국 정부 용인없이 추진가능하다고 보세요 정말로? 이명박근혜시절 왜 그런 일이 안터졌을까요 그러면? 게다가 기사보니 처벌하는데 난색을 표했다고 써있던데 이건 또 왜그럴까요 그러면? 본인이 청렴결백하더라도 법정에서 죄가 있다 인정하면 처벌받는 세상입니다 혐의만 있더라도 처벌받는게 가능하다고요지금 이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분이 저쪽에 있는 마당에 위안부 얘기 열나게 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사태는... 그리고 이쯤되면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지조차 의문스럽네요

여행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여행러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의 대북제재에 문제가 있었다는거는 한쪽의 주장일 뿐이죠 근거가 명확히 나온게 없어요. 그렇게 정황으로만  따지면 전 아베의 극우 집결이 더 그럴싸해 보입니다

oldporgy님의 댓글

old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는 원래 삼국시대 부터 뭉치지를 못하는 민족입니다.

지금도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처럼 서로 싸우기 바쁘죠.

졋만한 땅떵이에 잘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죠.

남의 말에 귀기울이거나 수궁하는 인간을 찾아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oldporgy님의 댓글의 댓글

old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십미호님이 쓰신글의 핵심을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본문글에 반박하고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댓글다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씁쓸한 현실입니다.

저는 이미 이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격어봐서

이제는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방필 되세요.^^

참고로 저도 7월중 방필 예정입니다.ㅋㅋ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위에도 썼지만 사람들 생각을 바꿀 능력도 생각도 없어요.
다만 나와 다른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려 노력중입니다.
사람 그렇게 쉽게 안바껴요.
그나저나 7월에 가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전 8월에 가는데 시간 참 안가네요.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만 보면 다행인것 같습니다.
어떤때는 손톱에 낀 때만보고 뭐라하는 사람, 그 손가락을 만든 사람들 세대를 뭐라하는 사람들도 봤네요.
하다못해 달을 가르키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거죠.

루팡님의 댓글

루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생각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김진태 의원이 하는 작태를 보니 보수고 진보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춘천에서 제발 저런 쓰레기 같은 국회의원 안뽑았으면 좋겠어요.

앵보님의 댓글

앵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동생이 어디서 맞고오면 이유불문 화부터 나는게 당연하고 이유가 어떻든 우선은 감싸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분들도 계신가봅니다. --> 화나는건 당연하지만 이유불문 감싼다..? 이게 말이 됩니까..? 화가 나는건 동감합니다만, 잘못을 했다면 오히려 따끔하게 혼내야 하는데 그냥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감싸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이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거 같이 한마디 합니다.

십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십미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을 내지요. 아주 따끔하게 혼내 줍니다.
단 저 위에 쓴들은 절대 남들 보는데서 혼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으로 혼내는것처럼 보일뿐더러 그자리에서의 동생의 마음은 또 어떻겠습니까.
충분히 제 방식이 틀렸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며 세상 사람들이 다 내 맘같을 수 없기 때문이죠.
다만 전 지금껏 제 사람의 잘못을 다른사람들 앞에서 가타부타 말한적이 없습니다.
제 가치관에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앵보님께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보였다면 제 가치관과는 달리 엄한분이시거나 아니면 부족한 제 글솜씨 때문이겠지요.
다만 앵보님의 댓글 덕분에 제 시각의 편협함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게되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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