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생각] 필녀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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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과정으로..
필녀와 사귀게 됩니다...
좋은 호텔에서 자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나야 아무렇지 않지만..
그녀들이 보는 앞에서 제법 큰 돈을 쉽게 씁니다...
ㅡ가족 누가 아픈데 돈 좀 줘~
미친냔 됩니다...
.
.
.
한국에서 친한 친구끼리..
돈이 필요하면...
ㅡ저기~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돈이 좀 필요해서.....
영어로는?
ㅡI am so sorry but could you... 라고 하면 대충 비슷해집니다만...
ㅡI need money..... 돈 좀 줘~ ..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필리핀 아이들이 아무리 영어를 생활로 사용하긴 하지만..
아무리 어렵게 꺼내도 시작은 그냥 I need... 가 됩니다...
좋은 호텔에서 머물고..
한국식당에서 큰소리 치면서 식사하고..
쉽게 지갑열던 착한 분이.. 한마디 합니다...
미친냔...
.
.
.
여친을 사귀고나서..
콘도도 얻어주고.. 생활비도 대주고..
한달에 한두번씩 방필하면서 보살펴 줍니다...
보통..
콘도 25k, 생활비 20k 정도 제공하고..
방필을 위해 비행기 티켓도 한번에 10k 이상..
술도 한잔 하고...
대충 한달에 100k가 훌쩍 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여친이 가족 아프다고 돈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친냔 됩니다...
내가 널 위해 돈을 얼마나 쓰는줄 알어?? 하며.. 큰소리 칩니다...
그 착하신 분...
한달에 100k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여친에겐 꼴랑 10k나 손에 쥐어줬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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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든, 업소녀든..
고아는 없습니다... 모두 가족이 있습니다...
널 위해서는 내가 얼마든지 쓰는데..
가족 얘기는 꺼내지 마라...
고아 아닌 아이를 꺼내다가..
돌아갈 곳 없는 고아를 만들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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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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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이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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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뿌아~~~~아쏴~~~~
시원하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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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프면 줘여지요..
근데 제 경험으로는 다 거짓말이엿지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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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만 만나셨나봅니다...
시원하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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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쩝..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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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제 경험으로는 다 정말이었거든요...
jimm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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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위요 전 120k3년주고16 milion 당했거든요
투사님은 복받은케이스인듯 합니다
makhan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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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새겨 봅니다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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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매칸더님은 그냥 맘 내키는 대로 하셔도 돼요...^^
나이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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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마저도 미안해서 말도 못 꺼내죠.....
꼬치 꼬치 캐물어서 알아내가지고는 서포트 하죠....
왜냐면 호구이기도 하지만 내 여자니까요.....
전 한국여자 민닐때와 똑같이 합니다 ㅎㅎ;;;;;
나중이야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죠 .....
현재의 나와 행복하길 바라고...설령 내가 아니라도 다른이와 행복하길 바라니까요....
이유야 어쨌든 현재는 내 여자니까 ....서포트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ㅎ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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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다만.. 무슨 이유에서든 내 여자를 미친냔 만들면 안돼요...
설우유초코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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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차이를 서로 이해 또는 곡해의
과정중의 하나라고 생각 듭니다.
속고 속이고 알고 배우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느끼고 배워갑니다.
어느한쪽의 잘못이 아닌
양쪽의 가치관이 다를뿐
그렇게 보고 지나가는거죠ㅎㅎㅎ
저도 그래서 그런부분에는 댓글을
자중하는 편이에요..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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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게 보이면 그렇게 대하고..
다르게 보이면 다르게 대하고...
나이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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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작가님은 현지라이프 스토리 많이 올려 주세여~~~~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
CAY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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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가 뭔지 몰겠어요 히잉...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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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여 광명사시는 분은 패스~~ ^^
다바오토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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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no place to go
생각나는 글이군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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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깨달은게 많은 한마디였습니다... ㅎㅎ
다바오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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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울렸다는 글이 그 글이였어요
한~~~~~~~~~~~~~~참 뒤에 있더라구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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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
그러고 나서 저도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팔등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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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좀 안가네요. 단순비교하기 쉽지 않지만 한국에서 여친 사귀면서포트해주나요? 혹 여친이 가난하다고 방얻어주고 용돈 주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런 경우는 소위 스폰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서로 솔직하게 한국에서 말하는 스폰한다고 생각하는게 정직하지 않나 싶네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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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이 살짝 빗나간 듯요... ㅎㅎ
스폰을 하든 돈을 쓰던... 돈은 쓰면서 정작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욕을 해대니까요...
개꼬장불끈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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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스폰이었나요?
전 알바하면서도 학비랑 집세 고민하던 여자 친구랑 같이 살아버렸는데
그때는 능력이 없어서 용돈은 못줬지만
매달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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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 말씀 입니다.
가족을 위해 지출하는 부분을 무시할 수 앖습니다.
지가 쓸돈 안쓰고 가족을 위해 씁니다.
급하면 저한테 물어봅니다.
처음엔 이해 안되는 일들이었습니다.
차츰 이해 할려 합니다.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입니다.
제 생각은 내가 할 수 있는 한도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자 입니다.
호구던 등신이던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나만 아니면 되는것을...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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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입니까... 제글에 동의해주신게... ㅎㅎㅎ
매달하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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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전 항상 투사님 글에 동의 하고 있습니다.
그냥 말장난일 뿐.. 오해 하지 마시길..ㅎㅎㅎ
비밀글
달달 로맨스에 질투가 나서 그렇습니다.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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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 진지한 글을 안 썼네요... ㅎㅎㅎ
찌찌로맨스가 부러우셨군요... ㅋ
매달하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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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글 올라오면
또 삐뚤어질수도.ㅎㅎㅎ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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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ㅋㅋ
매달하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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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구독자 1호 입니꽈?
개꼬장불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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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고 싶은 말은 있는다 썼다 지웠다만 하게 되네요
그냥 서로 상처만 안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도와 줄수 있으면 도와 주믄 되고
능력 부족이믄 쏘리 하믄 되고 심플하게요
제가 지금 만나는 애도 전 남자친구 한테 돈달라고 말했다가
꺼지라는 말과 함께 헤어진뒤로 그게 트라우마가되어
제게 돈 달라는 말을 잘못 하더라구요
병원비없어서 병원도 못가면서 계속 참고만 있는.......
필요하면 도와 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죠
(내꺼잖아요)
뭐 자잘한 인형 옷 사달라고 하는것땜시 짜증 날때가 있다는거
비밀...(또 뭐라고 하면 말도 못꺼내서 걍 개수를 정해줍니다)
나이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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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대호협 간부 불끄니님.....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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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패스하려다가...
아까 저 아래 꼬장님의 여친 얘기를 댓글을 읽고 그만 확 올라와서..(전 남친 돈땜에 헤어..)
개꼬장불끈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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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한국 남자들이 특히 돈 달라는 얘기에 예민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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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라구래~
개꼬장불끈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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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투사님 화를 ㅎㄷㄷㄷㄷ
나이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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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목님은 화도 젠틀하게 내세여 ㅋㅋㅋ
나이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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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우리도 한국남잔데여?? ㅎㅎㅎㅎ
개꼬장불끈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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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개꼬장불끈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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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합니다 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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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는 만큼 그 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사랑스러운 필리핀입니다... ^^
나이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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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여 ㅎㅎㅎ
존치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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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굽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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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줘야지만 행복한 필리핀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균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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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의 결론은 항상
돈 필요해 오빠,,,,
인듯합니다.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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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필요하면 돈 벌러 나오겠습니까...
sa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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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의해서 필요한데는 쓰고 안그런데는 절약하고 그러면되죠
무슨 문제를 그렇게 복잡하게 머리를 굴려요 ㅎㅎ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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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형님... ㅎㅎㅎ
젠틀맨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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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씀하고 계신지 핵심이 잡히지 않습니다. 필녀와 돈,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여쭈어 보아도 될런지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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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이해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대답하기 더 쉬울거 같습니다..
Trust2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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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주는입장에선 받는사람이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고 맘이 훈훈해지고 더욱 더 베풀고 싶은 맘이 커지는데..ㅎㅎ
한번씩 얘가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을까? 아니면..
쟤는 한국인이니 이정도 돈은 간에 기별도 안갈꺼야 ..
라고 생각하진 않는가 혼란스러울때가 있네요ㅎㅎ
저희들이 진정 원하는건 피나들이 받는만큼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해 줬음 하는 바램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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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26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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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댓글에 남겨주신 링크 잘 읽었습니다.
한층더 깊게 여친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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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인생입니다.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바람에 구름가듯...저 하늘처럼, 그 하늘속에 타오르는 태양의 불꽃처럼.... 돈도 명예도 사랑도 아낌없이 정열로 태워도, 그 짧음에 안타까운 것을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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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칸타삐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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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면 좋지만 사실 걔들 행동도 이해가많이 안가긴 합니다 저도 자주buy해서 남들보다 많이줘서 보내던 아이가 있었는데요 남친은 아니었지만 어느날 flu걸렸다고15k만보내달라더군요 flu가 감긴데 15k라 .. 그래서 뭐라했읍니다 아닌여자들도 많구요 진짜 재수없는애들 있는것도 맞습니다 우리끼리 돈달라 했다고 욕하고 안준사람 욕할 필요도없고 돈쥐어주시는분들 호구라고 비웃을 필요도 없다생가됩니다 모든분들이 여기에 디테일 하게 올리시진 못하지만 거기에 맞는 상황이란게 있잖아요? 이런토론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네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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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필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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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활 레벨로 필 여친을 대해주면 되는데.
그게 안되는 분들이 꽤 있나 보더군요.
..
그러려면 모하러 여친 만드는지.. ㅉ.
그들도 한국 사람들처럼.. 돈이 없어서 못 쓰는것 뿐이지.. 하고 싶어 하는건 정말 많죠..
배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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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 아파오는 글입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누가 내새끼에게 니아빠가 해준게 없으니 만나지마! 라고 하는데... 실제로 제 새끼는 저를 만나고 함께하는게 행복하다면... 제가 사라져주는게 이아이를 위해 좋은걸까요? 아니면 그인간이랑 못만나게 할까요?
흠... 일하러 나오는 필리핀 처자들도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고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이겠지요... 그런데... 돈 몇푼(그 몇푼애는 자기의 왕복 항공권 및 딴처자 작업하러 다니는 호텔비, 유흥비 포함이더군여...)에 용돈정도 좀 더주고... 그녀의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흔들어대려는건... 과연 옳바른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결국 자기 나름이겠지요... 그냥 흔히 말하는 가성비 쩌는 떡이나 치러다니려면 그렇게 살아야하고... 처자들(가끔 남자시키들 포함)과 이야기하다 교감이나 동질감에... 호구셰프 하면 그것도 그 나름의 행복이겠지요... 이거저거 다 못해먹겠으면... 관두면 되겠구요...
흠... 형님 간만에 생각할꺼 많은 글을 주셨네요... ^^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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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무슨 생각입니까...
그런거 없으면서.. ㅎㅎ
배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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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 생각없이 살아가는 인생이기는 한데... ㅠ.ㅠ
요즈음 나름 인간이란 무엇인가같은... 고민을... ㅠ.ㅠ
마눌님이... 에그... 인간아~ 인간아~ 하길래요... ^^;
뭐... 그냥 호구생활이 맘편하긴 한데... 요즈음 그냥 이러저러한 생각들만 많아지더라구요... 땡땡이나 칠까봐요... ^^;
TUS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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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까님 댓글을 읽다보면 머리가 더 복잡해집니다..
ㅎ흰곰ㅎ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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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돈을주는건 본인마음 아니 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남들이 보면 호구일지언정 내가행복하고 서로가 즐거우면 돈으로 환산안되는 추억이라는 가부치가 생기는거 아닐까하구 지나가다가 두서 없이 올려 봅니다....
존치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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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만나는 사람이 틀리고 행동하는게 틀리기 때문에.....대처하는 것도 틀리겠지요.....
다들 공식대로 사는 것은 아니잖아요...^^;;;
아마 100명이면 100명의 삶과 생각이....1000명이면 1000명의 삶과 생각이 다 틀리듯이요.....
그래도 전 투느님 글에 사랑을 느낍니다~~~*^^*
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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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비재하죠ㅠㅠ돈필요하다고 가족 아프다고ㅜㅠㅋ
바람톨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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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같은생각입니다
바람톨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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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같은생각입니다
알수없는카리스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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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와주고 싶어도 능력이 안되서....
아빠가 아프다는데 3천패소 주고 미안하지만 나 이것밖에 못도와준다고
대신 너와 네 가족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wall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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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부분 공감합니다...
같이다니면서 한국여행객수준으로
쓰고 다니다가...
정작 귀국할때 아가에게 주는 돈몇푼....
그런 지인을 볼때마다, 참...
요즘은 방필해서 로컬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도 더 좋아하고...
아이의 통장잔액도 늘어가고...^^
상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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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이냐 배려냐의 차이는 본인이 만듭니다.
역시 여사친으로 만날건지 업소녀로 만나는것인지도 스스로 결정할수 있습니다.
얼마의 돈으로 가성비 좋게 떡을 쳤다는 마인드로는
그동네에서 벗어날수가 없겠죠
업소녀 또는 이와 비슷한 상황을 만드는데 무슨 문화의 이해까지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이지요
......
그러나 사람관계로 여기고 만날때는 그 기준을 본인이 정하면 됩니다.
진정 그사람을 위할수 있는 소비를 하고.
그사람과 그의 친구 이웃 가족을 위해서도 생각할수 있고 소통이 시작되야 한다고 여깁니다.
Michael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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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연인사이나 부부관계에서 (업소녀든 일반녀든) 스폰은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결정된 관계라면...
조건이 있을 수 없겠죠!!!
소위 세컨드, 불륜이라는 situation에서 스폰이라는 용어가 적절한 듯한데요...
서로의 요구조건을 채우기 위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걸로 관계유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봉 4천, 5천도 마누라한테 큰 소리를 못치는 게 한국의 현실인데...
50K, 100K...으로 필녀에게 어깨 힘주는 모양새가 영 찌질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필녀들의 입장에서는 큰 돈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억대 연봉쯤 되면 50K, 100K 정도는...
필녀에게 투자하는 거는 큰 부담이 안되겠죠?...
줄 때는 동정심에서 주든, 돈질 허세로 주든...
깔끔하게 주고...
줄 상황이 아니면...
안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함다...
본인의 판단이죠...
그러나 욕질은 영 아니다 싶네요...
마닐라좋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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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