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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우스~~(이것도 병인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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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283회 작성일 19-07-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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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일보의 일본어판 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일제강점기’가 아닌 ‘일본통치시대’라고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9일 ‘수학여행이라는 말도 친일 취급하는 시대착오’('修學旅行'という言葉すら親日扱いする時代錯誤')란 제목의 일본어판 기사에서 “일본통치시대(日本統治時代)”라고 표현했다. 

조선일보는 “수학여행은 일본통치시대, 조선의 학생들에게 일본을 견학시키던 행사 에서 비롯된 것으로, 수학여행이라는 말까지 ‘친일’이라고 단정한 것이다(修學旅行は日本統治時代、朝鮮の生徒に日本を見學させた行事から始まったとして、修學旅行という言葉まで「親日」と決め付けたのだ)”라고 적었다. 

그러나 한국어판 ‘‘수학여행’에도 친일 딱지, 시대착오 행진 끝이 없다’란 사설에서 조선일보는 “일제강점기”라고 표현했다. 

‘일본통치시대’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제국이 획득한 영토를 통치하던 시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일본 제국주의의 입장 을 반영한 것이다. 국권을 강탈 당해 식민 지배를 받았던 우리는 ‘일제 강점기’라고 표현한다. 

 

또 조선일보는 ‘강제징용 피해자’ 또는 ‘강제징용 노동자’ 대신 ‘피해’를 감춘 ‘징용공’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5월 29일 일본어판 ‘전 대법원장의 최초 공판 시작, 징용공 소송 개입 등 = 한국 법원’란 기사에서 ‘징용공’이라고 썼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등도 강제로 끌고 가 피해를 줬다는 느낌을 덜 주기 위해 ‘징용공’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것도 부정적이라며 ‘한반도출신 노동자’라고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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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조선일보는 또 이번 사태가 한국 법원과 한국 정부가 문제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썼다. 

11일자 일본어판 ‘일본의 경제보복, 한국 정부는 기업을 최전선에 세워서는 안 된다’에서 “애초에 지금의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한국 법원과 정부”라며 “법원은 ‘한일청구권협정’에 반하는 형태로 일본 기업에 대한 개인 청구권을 인정하고 일본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고 대법원 판결을 지적했다. 

또 조선일보는 “지금의 정부는 이러한 외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이전에, 전 정권과 당시 재판관을 ‘사법농단’으로 수사하고 관계자를 감옥에 보냈다”며 ‘양승태 사법농단’ 수사와 재판을 부당한 것처럼 표현했다. 

오마이뉴스는 한국어판은 어구가 이처럼 강렬하지 않다며 일본어판에서는 ‘애초에(そもそも)’, ‘협정에 반하는 형태로 (反した形で)’, ‘거센 반발(激しい反撥)’과 같은 어구들이 추가됐다고 지적했다. 

‘혐한 제목’ 논란 관련 ‘일본어판 관계자’는 17일 KBS에 “의도를 가지고 그런 건 전혀 없다”며 “어쩔 수 없이 PV(열람 횟수)나 UV(방문자수)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양국 관계와 외교·국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상 ‘제목 장사’, ‘클릭 장사’를 했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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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한편 청와대가 조선?중앙일보의 일본어판 보도를 비판하자 일본의 보수 신문들이 “언론통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은 18일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규제강화를 보도한 기사의 제목을 열거하며 보수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이름을 들며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과 조국 민정수석의 페이스북 글을 소개하면서 기사의 본문에는 없는 ‘文정권, 사실상의 언론통제’라는 부제를 달았다. 

요미우리신문도 ‘文정권 미디어 비판…한일 대립 징용공·수출관리 둘러싸고’란 제목의 기사에서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문재인 정권이 발족 이후 정면에서 정권을 비판한 미디어는 2개 신문을 포함한 극히 일부 보수지에 머물러 있다”며 “보수계열 신문을 일본의 편을 드는 ‘친일적’ 미디어로 인상 지우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지난 4월 발표한 ‘2019 세계 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41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고 미국 48위보다 높았다. 

반면 일본은 67위였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5일 “일본이 가끔 독재 체제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한다”고 일본의 악화된 언론자유 실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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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저널리즘J에서 정준희 교수의 마무리 멘트
 

 

요즘은 이런거 밖에 안 보이네요 ~ 이것도 가짜 뉴스라고 하실분 계실듲 ㅋㅋㅋㅋㅋㅋㅋ

 

식민사상 훅 들어오네요 

우리가 쪽빠리 들 보다 못한게 먼가요 .

도쿄에 리틀보이 한번 더 투하 해 줘야 정신 차릴려나 ~


댓글목록

시게님의 댓글의 댓글

시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원들 끼리 서로 비방 없이 건전하게 대화 하면 정치나 종교 민감한 글도  괜찮다 봅니다 ~
게시판에 활력을 준다고 할까요? ㅋㅋ

침뱉고 양로원 이런 거 올리면 서로 감정 상해요 ~^^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가도 한때는 밤의 대통령이라 자처하고 박통과 맞짱뜨던 시절이

몹시도 그리웠나 봅니다.

그 좋은 시절이 다 갔으니 얼마나 그때가 그리웠겠습니까?

그러니 일본찌라시에 졸라 사정(?)하며 일본 빨아주고 있는 것이죠.

저렇게라도 구차하게 노망난 일본에 매달려 사정해 보려구요. ㅎㅎ.

그러나, 어째야 할까요? 일본 처자는  아베 빠글라란 소문이.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민감한 글에는 댓글 안 다는 편인데 궁금한 점이 있었어요.

국가별 코드로 확인을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아도 타국의 OEM 제품은 생산국의 코드가 붙어서 구별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로열티를 지불하고 생산하는 제품과 쪽바리와 지분별 합자하여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가 의문이 듭니다.

후자의 경우는 국내 기업도 타격을 받을 수 있어서.

저는 쪽바리의 기업 명칭을 보고 불매를 하는 편입니다.

탁류님의 댓글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전범기업 290여개 명단 검색하면 다 나와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미쓰비시죠. 자동차부터 기린 맥주까지요.

롯데와 다이소 아니라고 하는데 각자가 알아서 판단해야죠.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서면에서 극장을 할 적에 롯데 백화점의 면허세(바닥 면적을 산출)가 저 보다 적게 나와서 무척 놀라서.

알아 보니 외국 기업으로 등록 되어서 특혜를 받아서 그렇네요...-_-;;

국내의 다이소는 로열티를 주고 싼 100% 국내 자본이라고 하는데, 무척 애매하네요...-_-;;

루팡님의 댓글

루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시사에 대해
바르게 판단 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마침 다음뉴스에 친일파 관련해서 조국수석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
추가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720150349372

탁류님의 댓글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내 암약중인 친일파를 직격한 시원한 소식입니다.

역시 이름은 잘 짓고 볼일입니다. 조국을 위해서 뭐든지 거침없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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