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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투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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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투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3건 조회 919회 작성일 17-04-27 23:05

본문

 

오늘 중요한 계약 두 건이 한꺼번에 성사되어..

담당직원과 거기서 만나기로 하고..   인사차 고객사에 다녀왔습니다...


여차저차 인사를 나누고 나오는 길에..

직원을 보내고나서..  담배 한대 뿜다보니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20170410_112304.jpg



아아 한잔 뽑아서 나오는데 마침 빈 택시가 다가옵니다...

잘 됐다 싶어서 얼른 타고 집에 왔습니다...

.

.


집에 와서 이메일 열고 이거 저거 확인하고...

담배도 피우고...


아차...  이런 젠장...

아까 차를 가져갔었는데....  ㅜㅜ

.

.


간단하게 옷을 갈아입고...

지하 주차장에 가서 차 시동을 걸고 고객사로 향합니다...


아우~  주차비 장난 아니게 나왔겠네... 젠장...

.

.

.


거의 도착해서 주차장 입구를 보는 순간...   아 이런 님히~~~

차 가지러 차를 몰고 오다니....  에우~  씨~~

.

.


잠시 순간 고민하고..

대리기사를 부릅니다...  ㅎㅎㅎ  참 나...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아까 거기 스타벅스에서 다시 아아를 사고...

대리 기사를 기다리며 담배 한대 피웁니다...



20170410_135349.jpg


아아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아~ 이런 ㅆㅑㅇ~~~ 


차 키....  ㅠㅠ

.

.



대리기사 아저씨 도착하고...   에우~~~

.

.



하는 수 없이...

대리기사 아저씨 운전 시키고 다시 집으로 가서..

차키 가지고 다시 고객사 가서..

둘이 차 몰고 집으로 왔어요...

.

.

.



뭐에 홀렸는지... 원....


일찍 자야겠습니다...   ㅠㅠ

.

.

.

.

댓글목록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치형님... ㅠ.ㅠ

어쩌신대요... ^^

그래도 딜허나 나이스하게 처리되서 긴장이 풀어지신 덕분이라고 생각하시고... 릴랙스 하시지요... ^^

배까님의 댓글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다음주에는 또 열심히 뜯으러 초원을 누비셔야 할테고... 귀가는 5월 중순으로 연기되는 건가요? 돌배님 우는 이모티콘이 떠오르는건... ^^;

울트라빠워님의 댓글

울트라빠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소설이 아니라면  정말  어떤 ㅠ초기증상 아니신지....    ㅠㅠㅠㅠㅠㅠ  맘 아파요  ㅠㅠㅠㅠㅠㅠ    투사님  아푸지 마요 ㅠㅠㅠ

울트라빠워님의 댓글의 댓글

울트라빠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쉬엄쉬엄 하세요..  그리고 틈날때마다  조깅같은거 하세요~

전 저번 한인체육대회 100미터에서 꼴등한뒤로...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정말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ㅠ

나이쑤님의 댓글

나이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때가 되셨슴돠 두목뉨~~~~~

언릉 돌배님께 가셔서 두들겨 맞으세여~~~

이단 옆차기 돌려차기 내려찍기 엎어치기 빗당겨치기 허벅다리 후리기 등등등.......

이런 지미~~~페이지....쓰다보니 이쁘니 생각이 나네여 ㅠㅡㅜ ;;;;

Jinnyboy님의 댓글

Jin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아직은 좀 젊어서...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서두 ㅎㅎㅎ
가끔 뭘해도 꼬이는 그런 날이 있긴하죠~
별 탈은 없으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그래도 이날의 포인트는 역시....
중요한 계약 두건의 동시성사(?) 아닐까요?  ㅎㅎㅎㅎ

상전님의 댓글

상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군요..

그래도  성격 좋으시네  저같음  차 그냥 버렸어요..

예전에 압구정동에 주차해놓고 시골 내려갔다 왔더니  집에 차가 없는거예요..

ㅋㅋㅋ  주차비 32만원 내라는거.. 차팔어서 가져가라고  얘기하다 10만원에 합의본..

슬픈 기억이 떠오르네요..ㅋㅋㅋㅋ

필그린님의 댓글

필그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 어디  주차한지 모르는거보단 나은거 아닌가요?
저는 예전에 방배동  어느 골목인지 기억안 나서
2시간을 리모콘 누르고 다녔다는 ㅠ

초보학습자님의 댓글

초보학습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날이 있죠...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앞으로 그런일이 또 생깁니다..ㅜㅜ.. 나이 먹어서 생기는 일이예요.. ㅜㅜ..

에스토리야헤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토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아직 한참땐줄 아셔요.......

찌찌금단현상은 저 정도까지 오진 않습니다.
안겪어 보셔서 모르시나 봅니다 ㅎㅎㅎ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투사형님~ㅠㅠ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 푹 쉬시고 발기찬 금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서 드시는 아아는 별로 감동이 없네요. 얼릉 필방 하셔서 산저쌀 흡입 후 아아 드시길~ 홧팅!!! ^^

wallin님의 댓글

wall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변터미널 뒤쪽 오피스텔지하에 주차한후...
지하?층인지 기억이 않나...두시간을 차를찾아 헤메었다는.....
근데...간만에 웃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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