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필이 오는구나...
가을쯤  여름쯤 예상해 봅니다

지난주에 한국 필리핀 대사관 주재원하고 이야기 했는데... 필리핀도 미국따라 다 오픈한데요^^

가슴이 쿵쾅 거려집니다~^^

가즈아~~~~!

참 COVID 가 복불복이 너무 심하니 어떤 분들은 경증 또는 무증상이고 어떤 분들은 정말 고생하고 참 답을 낼 수 없는 질병 같습니다. 그저 조심하는 수 밖에..

조심 하면서 자유를 줘야지요 이제... 이게 뭡니까 진짜... 9시... 요즘 정신병원이 너무 잘된데요... 사람들이 우울해하고 스트레스 풀곳이 없으니... ㅠ

오늘 외신보니까 위 통계대로
영국 전 국민의 22%, 미국 20% 감염이라네요.
전 국민 20%되면서 집단감염 효과 나타나구요.
이를 바탕으로 영국 오픈했다네요.

근데 한국은? 이제 1.6%.
확진자 적은 걸 다행으로 생각했는데
이젠 엔데믹이 늦게될까봐 걱정~
필이 개방해도 귀국 후 격리가 없어야 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ㅜ

필이 먼저 개방하면서 백신 맞은 관광객 격리 없이 오픈하고... 상호호혜주의 원칙에 따라 필리핀이 땡깡 놀거라는 겁니다. ㅎㅎㅎ 한국은 또 어쩔수없이 받아드리죠...^^

필리핀은 인구 1억명 중 350만 감염. 3.5%.
그러나 한국이 하루 PCR검사 50만명 하는데 비해
필은 7~8만명씩 하니 X5는 더 봐야겠죠.

이렇게보면 필도 곧 정점 찍으며
담달 중순 쯤이면 집단면역 효과도 나타날 듯요.

어쩌면 필리핀 집단감염 상황이 우리보다 좋아서 백신 맞은것보다 좋아질수도요 ㅠ

필의 도로곳곳에 늘어선 야자수 나무들이 못내 보고픕니다...
근 2년넘게 보지못한 그녀또한...^^

지난달 회사 사무동 2층 약 70명이 코로나 확진되었고 (전 5층근무)
해당건물 앨리베이터가 동선에 겹쳐 같은건물 근무하는 전원이 코로나검사 받았는데 2층뺴고 추가확진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확진되었던 분들 전원 다 출근해서 아무렇지도않게 근무 중 입니다.

코로나 이제 정말 감기보다 안무섭습니다. 세계적인 크레이지 쑈 이제 좀 그만했으면 ...

전 10시간 가까이 함께 있던 동무들 20명중 8명이 확진되었는데... 멀쩡히 오늘도 몰영가서 놀고 검문 당하면 잡아가라 소리치고 난리를 부리는놈도 있네요 ㅠ.

고인들껜 미안하지만 이건 아닌듯요 ㅠ

처음엔 코로나라고 하면 웬지 모르게 너무 두려워서 마스크 겹쳐쓰고 사람들 피해다니고...

1년이 지나니까 이제좀 풀리겠지 하니.. 신규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해 자포자기..

2년이 되니까 바이러스 뭐 관심도 없고... 걸리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싶은거 먹고..

다만 필에서 제약만 안걸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듯요...

하지만 여전히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국놈들의 뻔뻔한 태도와 물가 파괴 등으로 정말 꼴베기 싫습니다..중국놈들은..

저가 지금 미국 있어서 말씀 드리는데
사람들 정말 말 안들어요.
자가 격리도 관리 안되구요.

진짜 감기처럼 불치병이지만 치사율만 잡으면

계속 같이 가야하는 병이 되었나보네요....

한가지 걱정인건 변이가 계속 되는 중에 치사율이 엄청 높은 변이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미국, 영국은 이제 그냥 걸리면 걸린다 이런 마인드에요...
여기에 인도까지 포함해서 3개국은 확진자 억제는 물건너갔고,
그저 빨리 자가면역 단계로 가는게 더 나은 상황이죠...

코로나 종식은 어쩌면 지금 확진률이 놓은 미국 영국 같은 나라가 아닐지~~

평생에 한번 있을법한 일이
하필 지금 일어나고 있네요~

전번에 초창기 코로나 터졌을때 텍사스같은 주에서는 사망자는 무지하게 나오는데
무섭다고 사망자 운송하거나 트럭에 올릴 사람이 없어서 감옥의 죄수들에게 감형을 조건으로 걸고 사망자처리를 시켰다고 하던데
ㅎㄷㄷ합니다..

이제는 감기처럼 그렇게 될거 같네요

빨리 없어지길...뭐 주사도 싫고..주사 맞아도 감염되는대 대체 왜 맞는건지???몸은 아프고..ㅠㅠ

없어지는건 불가능하고 안고가야되는데 그걸 못하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