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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ung 은 피하세요.. 2017년도 후기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마인드컨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923회 작성일 19-06-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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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작년.. 소영에 관해 비판글을 올렸는데 운영자님께서 탄트라(?)와 관련되어 관계가 좋지 않음을 인지하고


글을 삭제하셨었네요 근데 요글레 보니 소영글이 가끔올라오고 하는데 별 반응이 없어 저도 경험담을 어렴풋이


기억해내서 올려볼까합니다


6월초까지 요번에 보름 정도 다녀온 벌써 올해 년 8년차네요.

 

2017년도에 소영에 세번정도 방문했었습니다.  그땐 마침 제가 혼자 방문해서 2층 vip룸을 이용합니다

 

리퀘를해서 한타임 놀고 연장이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빌 아웃을 외쳐서 금액도 한번 확인했죠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으나 526시스템과 동일하게 양주 종류 몇가지가 무한,소주 무한입니다 

 

호세 데킬라로 초이스를 하고 리퀘를해서 한타임 놀고 연장이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빌 아웃을 외쳐서 금액도 한번 확인했죠


처음들어온 호세가 20%정도 남은 술이네요 저는 1차로 갔으며 술이 좀 쌘편입니다 술을 비우고


연장 들어갈 시점에 꾸야를 불러 술 오더를 했습니다 호세 새것을 따더군요 연장이 끝나고 빌아웃을 외쳤는데


왠걸 빌지에 2만페소 가까이 적혀있더군요.. 하 이새끼들이 나를 호구로 알고있나..

 

순간 제 자신을 의심했습니다.. 일반 중소형 젯티비 처럼 호세 바틀 시키면 7000페소에 얼추 엘디 두잔 사줘도


2만페소가 나오지 않는 금액입니다. 더군다나 그때 당시 소영에 다이닝,2층 할것없이 잭다니엘,소주,몇가지 양주는

 

무한으로 알고있었고 몇일전 다이닝에서 한타임 리퀘해서 놀았을땐 2천페소 남짓했었는데 2만페소라니..


왠만해선 화를 내질 않는데 너무 기가 차서 한국 사장 불러오라고 웨이터에게 큰소리를 계속 쳤습니다

 

제가 한 덩치에 키가 좀 큰편입니다 한국에서도 어디가서 꿀릴 사이즈는 아니죠..

 

웨이터는 굽신 쏘리 쏘리 죄송하다며 군대마냥 벽 바라보고 가만히 서있습니다 한 10분지났을까. 그때 5시 끝날 시각이라

 

손님들 다빠지고 덩치 큰 시큐리티 가드 두명과 제 웨이터 포함 3명 총 5명이 방으로 들어오더군요.

 

 제가 계속 사장불러오라고 사장이랑 이야기 해야겠다. 아코 베테란 디바 몇가지 타갈로그도 섞어가며 대화를 시도했네요

 

 가드포함 5명은 이가격이 맞다고 우깁니다.  술한잔 걸치고 화를내니까 술이 확 오릅니다.

 

 덩치 큰 가드에게 한소리 계속 칩니다. 컨슈머블 포함하고 리퀘한타임에 연장 해도 이가격에 안나온다.. 이게 말이되냐.

 

 한소리합니다. 웨이터 말없습니다. 덩치큰 가드 어깨빵을 제가 칩니다. 가드와 웨이터 5:1로 싸울 기세입니다.

 

 이러다간 사태 심각해질것같아서 돈을 바닥에 집어 던지고 1층으로 내려옵니다. 

 

 가드가 내려오더니 문열어주면서 한번 씩 웃네요 ㅋ 저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잘 가지않을뿐더러 펭귄네가서도

 

  매너와 젠틀은 기본 깔고갑니다 왠만한 마마상이나 오래일한 웨이터 꾸야 몇명도 지금가면 인사하곤하는데 

 

 내상한번 당했구나 생각하니, 정이 싹 달아다네요 유독 유흥과 관련된 밀집된 지역 (한국포함)해서 애들 마인드 지저분한건

 

매한가지인가봅니다.. 소영을 지나 아드리아띠코를 지나서 고기집에 들어갑니다.


새벽5시반정도됫을거네요. 찌게하나와 사이드 메뉴 그리고 처음처럼 하나를 시킵니다.

 

술도 쎈 편이고 펍을 운영했던 사람으로 양주나 칵테일에 대해 일반분들보다 많이 알곤합니다.

 

.

.

 고기집 테이블에서 아침 까지 엎드려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보니 물건은 다행히 잘있더군요.. 

 제가 술이 취한건지. 내가 그날 유독 술이 안받은건지.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그 짜투리 호세병에 남은 술이 유독 맛이 이상했었드랫죠.

 526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 들리니 글렌모린지 싱글몰트가 들어왔더군요.

 역시나 100% 원액이 아닌건, 일반인도 아는 사실일테니 말이죠..

  지금도 글을쓰면서 그때당시 그 안에 무언가를 탓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판단은 회원님들이 하시는거로.. 


 저는 필리핀 경치를 좋아하고 현지인들의 친절함과 순수함. 그리고 느긋한(?) 문화 마인드를 좋아합니다.

 마닐라와 몇몇 호핑 섬 여행을 제외하곤 다른지역은 크게 잘모릅니다.

 하지만 말라떼, 적어도 관광객과 목적이 있어 가는 지역은 항상 내상이 있기 마련이네요.

 

 방필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랜만에 글써봅니다.

 아무튼 거를곳은 거르시고 내상 당하지 않게 유의 하시기 바래봅니다..

 


 



댓글목록

마인드컨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마인드컨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콜키지 얼마나 받으시던가요?? 때에 따라서 친하면 소액만 받을수있긴하는데 가이드가 있지않을지요.제일 좋은건 면세점에서 들려서 사가지고 가셔서 드시는게 제일 현명하실듯싶습니다.

아크칸님의 댓글

아크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간다카페발 펭귄 불매운동 발발으로 한인 사장님들 계신 JTV들이 한때 특수를 누렸었죠

특히나 사기치고 도망간 단사장의 헬로폭스와 역시나 사기꾼이 차렸던 탑모리를 예를 들수 있겠네요

펭불 초에는 많은 분들이 펭귄네에 발을 끊으시고 한인업소, 중소jtv를 다니면서 펭귄쪽 손님이 많이 줄긴 했었지요
(바바에피셜이니 맞을 겁니다  요새 한국인 손님이 뚝 끊겼다는 말을 엄청 들었으니까요)

그 틈을 타 오픈한 곳이 소영이었는데

시작부터 말이 많았어요

일단 펭귄네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질에 교육도 잘 안되서 싸가지없는 바바에들

그런대도 가격은 더 비쌌지요

저도 한인 사장님들 늘어가고 펭귄 규모 축소되면 필리핀 유흥이 더 즐거워 지겠다고 생각을 한 적 있었습니다만

잘못된 생각이었죠

장사가 잘 되면 생기는 한국인 특유의 장사속이 제일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잊고(수질 관리및 직원들 태도 관리등등..)

물들어 올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탑재하는 거죠

지금 소영이 딱 그런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사 안되서 가게를 파니 어쩌니 했던적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그때 사장님이 바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그때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요 

이쁜애 잘 꼬셔서 들여다 놓고 손님들 제법 오고 하니까 점점 한국인 특유의 장사속이 보여지는듯 합니다

그렇게 한인업소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불만 생기고 하니까 펭귄이 더 크잖아요

가게는 점점 더 많아지고 지역도 더 넓어지고

손님들도 아는거죠 위험하다 위험하다 소리를 듣긴 했는데 그래도 거기 가야 재미가 있으니까요

앙헬레스는 한인 JTV로 꽉 차 있긴 한데  마닐라에서는 펭귄 이기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앙헬레스도 하나 둘 말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소영도 뭔가 바뀌지 않는다면 조만간이지 않을까요

제 주변에 몇몇 분들도 애들 이쁘다고 몇번 가다가 요새 점점 발길을 끊으시는 듯 하더라구요

JTV가......점점 재미가 없어지네요 ㅋ

유유상종님의 댓글

유유상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겼던 친구들중에 소영이란 애가 있었는데..참...더럽게 헤어졌었죠..  사귀는중에 클럽가서 원나잇하고.. 술집서 일하고,
18년..  소영이란 글자만봐도 치가 떨리네요..글고
왠지 기분상..조만간 뭔일이 터져도 터질것같아 보이네요ㅎㅎ

나름.  방필도 많이 하시고. 술도 잘아시고  따갈까지 섞어 얘기하신
한 등빨 하시는분도 이렇게 당하는데...
저는 호기심에라도 안갈랍니다ㅜㅜㅜ

라쿠1님의 댓글

라쿠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본문에 연장 들어갈즈음 호세 새로땄다고 적혀있는데요.

대충계산해도 작은병 두병 14000 입장비 리궤비 세금 28%면 20000 나오는거 맞는데요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아님 데킬라 바틀을 프리라고 생각한건가요?

데킬라는 잭다니엘처럼 프리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소영이랑은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포비71님의 댓글의 댓글

포비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ree drink가 아니면 20% 정도 남은 술이 들어오는 것도 이상하네요..온전한 보틀이 들어와야지..Free인 경우에는 남은 술들이 들어오는 걸 많이 보긴 했었습니다만..

가두리님의 댓글의 댓글

가두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영 게스트드링크 데낄라 프리였었어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남은술 가져왓죠 그리고 프리일때도 내가 먹는술을 데낄라 오더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빌에 원가격 다 쳐넣어서 가져올때도 있고 아닐때도있고 오락가락 지*랄했었습니다

라쿠1님의 댓글의 댓글

라쿠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본문다시 읽어보니 데킬라 술을  2병딴게 아니군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2017년도 라면 2층 vip 룸 컨슈머블 있었을때입니다.

그리고 몇번 갔었던데라면 그리고 전에 술시켜 마신게데킬라라면 남은술 키핑 돼서 나온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소영가면 항상 잭다니엘 마십니다만 시키면 새거는 아니더라도 거의가득 채워진 술 가져오던데  20%남은술 이란게 키핑술이 아니면 납득이 잘 안가네요.

뭐 암튼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

마인드컨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마인드컨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낄라 프리 듣고서 먹은거라. 처음20프로남은 술들어오고서 새거이후에 여섯잔정도마셨네요  금액도금액이지만 그거마시고 음식점서 잠이들었다는게 화가난겁니다..

마사랍준준님의 댓글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7년임 2층룸은 컨슈머블 시스템였습니다. 

방마다 최소가 5천였고 3만까지(가물가물)

늦은시간 혼자아님 둘이가서 남아 있는 제일싼방

 컨슈머블로 종종 다녔습니다.

최근엔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파머스님의 댓글

파머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산시 조목조목 체크하셨어야^^가끔 생각지도않게 많이 나오는경우가 있었는데 자세히보면 맞던데요^^저도 소영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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