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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필녀에게 정의구현예정 한국인은 호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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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스트로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932회 작성일 17-03-04 14:05

본문

6월부터 12월 말까지인가.. 굉장히 길게 이 악질하고 연이 있었네요. 방필해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추후에 마간다 카페에서 검색을 해보니 저보다 먼저 이 악질년과 만나신분도 발견했네요... ㅜ.ㅜ

제가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이년은 굉장히 질이 안좋은 축에 속하는 지능적인 악질입니다. 

업소를다니면서 내놔 거리는 유형이 아니라 일반인이지만 굉장히 지능적인 방법으로 돈을 갈취하는 유형이라

제 생각에는 피해자가 몇명 더 있을 것 같습니다. 

만남 초반엔 본인 사진을 많이 보내주고, 며칠후엔 본인 사진과 제 사진을 반반 편집한것을 본인 핸드폰 배경에다 만드는 

지금 생각하면 속보이는 짓을 했고, 의심도 들었지만 대화는 굉장히 잘 통했습니다 (굉장히 지능적인 년입니다)

일단 디아에서는 학생이라 하고, 싱글이라 하지만, 제가 페북을 파보니 애엄마고 그 사실을 말했더니 울고불고하더군요,

그간의 정으로 이해를 해주었고, 그 다음부터는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며 "i have problem"질을 시전하더군요(마간다 카페에 

일찍 가입했더라면 여기서 컷트했을텐데요ㅜ,.ㅜ) 할머니가 오늘 돌아가셨고, 장례 치룰 돈이 없다고...무슨 교회에 관짝 사진을

보낸겁니다, 근데 저는 기본적으로 의심이 많아서, 전에 미리 알아둔 그 년의 애미 페북과 died, mom, 등을 연관검색해서

그년의 할머니가 2년전에 죽었다는 증거를 찾고 들이밀었더니, 또 울고불고하며 사실을 옆집이 클럽 오너인데 걔네한테 장례비를

빌렸다, 돈을 못갚으면 엄마가 잡혀가고, 자기는 클럽에서 일해야한다는 신파를 씁디다.. 참 한국인의 정이라는게 뭔지.. 

이년은 정말 위험한 년입니다. 그간의 대화로 쌓은 래포도 무시못하는거 같습니다.. 뭔가 이상해도 도와주었습니다. 

한번 도와주는게 관성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거절도 여러번 했습니다. 큰걸 거절하면 다음에는 짜잘한걸로 요구해서 끝내는 

도움을 받아내는 유형이더군요 요약을 하자면, "본인이 아프다, 딸이 아프다, 병원비가 비싸다, 통신비가 없어서 연락못하면 어떡하냐"

급기야는 집주인이 집을 헌다고, 당장 갈때가 없다고 2만페소를 요구하더군요, 거절했습니다. 며칠 찡찡대다 전기세가 밀려서 도와달라

합니다. 그건 도와줬지요, 그리고 후에 집에 대한 소리를 안하길래 어떻게 된거냐고 했더니 집주인이 아퍼서 집을 헌다는 계획이 취소됬

다고 ^^.. (구라입니다..하하) 암턴 찡찡대지 않겠다고 자기 비즈니스를 도와달라고 하길래(자기 비즈니스용 페북에서 중고 옷팔이) 

의류 번들 비용을 대달라고 해서, 도와줬습니다, 근데 얘 비즈니스용 페북에 판매 업데이트를 안하길래, 너 장사 하는거냐고 물어보니 

몰래 비밀로 한다고(이것도 구라, 공개로 해놓고 파는게 일반), 그래서 니가 산 번들과, 파는 옷 포스팅을 캡쳐해서 보여달라 요구하니,

사진을 보내더군요, 근데 암만 생각해도 이상해서, 그 년 비즈니스 페북의 같은 지역에 장사하는 애들 페북 다 뒤져서 결국엔 그 년이 

남의 장사하는 사진을 도용해서 나에게 보낸것을 알고, 다그쳤더니 신파를 쓰고... 다음번엔 꼭 번들을 사겠으니 도와달라서 2번 더 번

들구매를 도와주고, 이젠 징징대지 않겠거니, 했으나, 연락이 뜸해지고.. 갑자기 폰을 잃어버렸다고 하고, 아이폰 6를 사고싶다고 2만페소

드립을 치다 제가 거절하고, 또 이상해서 그 년과 관계된 페북들을 또 끈질기게 조사했더니, 폰을 안잃어 버린것이 뽀록나 뭐라 했더니,

변명질을 치다, gpp 락이 걸려서 카톡이 안되고, 락 해제가 5000페소라는 마지막 카톡으로 역시 이 년이 저를 차단하고 도망. ㅋ

나중에 차분히 수사(?)를 해보 니, 2016년초에 헤어졌다던 애아빠하고는 안헤어진것이 확인되고, 아주 직업적인 사기꾼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미 이 악질년에게 맘이 떠난지는 오래였습니다만, 이 년의 끝이 어디인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자료를 모았고, 페북도 가입,

이년 친구들과 고객들관련 삼백명이상 친추도 맺어놨는데, 어찌해야 화끈하게 인생의 교훈을 선사할지 숨을 고르고있는 중입니다..

장사도 잘 하고있고, 애아빠와 발렌타인도 즐기더군요, 최근에 디아에 또 시동을 걸고 또 하나의 호구를 사냥하려는것도 발견했습니다.

이 악질년은 다음에 마간다에 공개하겠습니다. 추가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음... 안쓴것도 참 많습니다.. 완전히 발암 그 자체라..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의견제시좀.. 페북 필리피노로 가장해서 친추가 너무 노가다였네요 ㅎㅎㅎㅎ
 



댓글목록

스트로크님의 댓글의 댓글

스트로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서 음..  사진빨에 놀라서 즐겁지는 않았지만 정이들었어요 근데 아닌건 아닌거라 막판에 일부로 거절하고 돈얘기에 철벽 방어하니 본성이 나오고, 이런 년은 인생의 교훈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lastdancer님의 댓글

last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하셔도 적당히 착하셔야지..
거짓말이 틀통 난것이 한두번도 아니고, 그걸 아시면서도 또...
뭐 어쩌겠어요.
이미 다 끝난일 인 것을..
복수하신다고 신경쓰시면 혈압이 더 올라가지 않을지..
그냥 잊으시는 것이 어떨지..

스트로크님의 댓글의 댓글

스트로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즐기고 있어요 스트레스는 안받습니다.. 정나미 떨어지는 기미가 보일때를 대비해서 항상 상비적인 카드들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그냥... 씁쓸한 경험이네요...

이부분은 저같은 제3자가 뭐라할 말이 없네요... 도저히 못참으시겠으면 게시판에 공개하시는거고... 그냥 인생이 불쌍하다 생각하시면... 그냥 잊으시는거죠...

어찌되었건 위로 드립니다...

내츄럴나인님의 댓글

내츄럴나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은 완전 호구당한겁니다. 님은 아니라 하겠지만 글읽는 내내 안타까웠네요. 뭐 복수하느니 뭐니 하지말고 담부터라도 두번다시 엉터리 거짓말에 놀아나지 말길 바랍니다.
정이 많은건지 ? 한두번고 아니고 ~ 첨부터 딱 자르지도 못하고 그런 뒷조사가 대체 무슨 의미기 있나요?

간다go님의 댓글

간다g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친구랑 좀 비슷하신듯 ㅎㅎㅎㅎ 친구가 작년11월에 앙헬가자고 자기 여친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마닐라 도차가해서 본고차타고 앙헬도착했는데 친구 여친이라는 여자가 호텔앞에서 기다리고잇더라구요
친구필녀가 마트가자고 하더니 라면 김 등등 박스로 사더라구요 저걸 아침에 사지 왜 지금 살까?
그리생각했는데 호델 픽업불러서 집에 가버리더라구요 ㅎㅎㅎ 황당했죠 문제는 그담날부터 필녀가 친구 돈가방을메고 sm몰가더라 지그애 장난감부터 친구돈을 지돈같이 다 쓰더라구요 ㅎㅎㅎ
오후가되니까 구입한물건은 전부 픽업해서 집으로 가버리더라구요 ㅎㅎㅎ
알고보니까 남편있고요 그기에 레즈비언이라고 ㅎㅎㅎ 친구는 5일돈안 낮에 2번한게 전부 ㅎㅎ
혼자 호델방에서 잠만 자더라구요 하도 불상해서 내가 돈줄테니 여자 하나 고르래도 친구 싫다고 ㅎㅎㅎ
오는날 아침에 호텔에 오지도않더라구요 ㅎㅎㅎ 친구 공항 도착하니까 5천원 남더라구요
한국돈 까지 싹쓸이 ㅎㅎㅎ 친구도 열받아서 욕하더니 2틀지나서 필녀에게 연락이온거에요
폰 전당포맡겨서 안락안된다고 저보고 은행가이가자고해서 갓죠 송금한적없다고 그렇더니
은행 아가씨가 11월달에 보내셨네요!ㅎㅎㅎ 그러니까 친구는 11일에 송금하고 11월에가서
돈 다 빨리고 11월에 도착해서 또 다시 송금 ㅎㅎㅎㅎ
지금도 앙헬가있습니다 현재도 ㅎㅎㅎㅎ 한번호구는 영원한 호구 ㅎㅎㅎㅎ

아이쿵님의 댓글

아이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리 바보같이 거짓말에 속았느냐며 피나는 그런 종족이라는 훈계질들 참 웃깁니다.
당한 사람이 친구나 동생도 아닌데 뭐 형이나 되는 것처럼 훈장질들 꽤 하네요. 그런 주제넘는 불난 집에 부채질은 친구나 동생한테나 하세요.
사람이라 알면서도 돈을 주게 되고 피나이들 꽤나 집요하고 잔머리에 계속된 거짓말애 속기 쉽상입니다.
경찰 사서 데리고 같이 여자를 만나서 겁을 주거나 청부 폭력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몰래 마약 먹인 뒤에 신고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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