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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진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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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여생지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384회 작성일 19-08-01 15:36

본문

그녀는 진심일까요?

 

그녀를 바에서 처음 만나고

어쩌면 보통의 코리언 가이들처럼 밥먹고 노래방가고 독서하고 팁주고...하며 한번 만났습니다.

귀국후 어찌어찌하여 카톡하는 사이가 되었는데(그녀는 카톡이 없어서 새로 만들은 것 같음)

이쁘고 밝은 성격이었습니다.

 

 그녀가 나를 부르는 호칭은

 처음에는 oppa

 나는 네가 한국말하는것 안좋아한다고 하니,

 그럼 뭐라 불러야 해?  음.... Boss라고 불러라.. 

 그녀는 흔쾨히 ..노 프러블럼..

 한 동안 boss로  Hi boss 듣다가 my love

 

 그런데 지금은 Husband라고 호칭합니다.

  Oppa  --> boss --> mylove  --> husband  로 변천됬죠.

 

 자기는 Husband 도 없고 boyfrind도 없으니,

 내가 남편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it's ok라고 했고요..

 

그녀는 먼저 금전적 도움을 먼저 요청한 적은 없었습니다.

생일이 멀지 않은 데도 , 선물 달라는 것도 없고, 다음 방문시 뭘 사달란것도 없고

너 뭐 사 줄까? 먼저 물어보니, 가방을 사 달라고 해서...그것은 비싸다 했더니...그냥 싼 것 사달라네요..

다만, 롱 바파인은 원하더군요. 온리 미....노 챈지 걸..

 

톡상에서도 솔직 발랄 느낌이고요

언젠가는 Cleaning pussy 해야 한다고...  헉...

원 베이비 걸인데 애기사진도 자주보내오고.. 자기 곱계 화장한사진, 보건소에 있는 사진 . 밥 먹는 사진 등등...

보내달라고 하지 않는데도 보내오더군요.

나에게도 내 사진 좀 보내달라 요청하고..

 

그녀의 진심은 어디까지 일까요?

 

지금 순간만큼은 진심일까요? 

투자 마인드일까요?

아니면, 둘 다?

 

저는 원나잇 관광컨셉인데...

나름 진심을 밟는 것 같아 부담도 살짝.. 되네요..

 

 

댓글목록

여행정보알고싶어요님의 댓글

여행정보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가볍게 즐기세요. 어차피 애있는여자 데리고 살거 아니시잖아요..

돈주고 만나는데 무슨..남편이고 진심인가요;;;;;

돈남아여행님의 댓글

돈남아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을 좋아하는 것은 맞겠죠.
바걸이 굳이 어장관리 할 필요도 없고 오는 손님 받아도 되는데
근데 본인은 직업상 여러 남자랑 바파인 해야 되는데, 님보고는 와서 자기만 만나라 그리고 롱 바파인 하라고 하는 것은 좀 이기적인 마인드죠 ㅎㅎ
남친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싶은 건데 근데  님은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연인도 아니고 가서 한여자만 만나라고 하는 건 뭐

돈남아여행님의 댓글

돈남아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말도 다른 남자한테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남편 일본남편 미국남편에게 한달에 오십씩 지원받으면 개이득 아니겠어요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녀의 진심이 중요할까요?
진심이면 어떻게 할것이며 아니면 또 어떻게 할것인가요?

그녀의 진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입니다.

바걸인데 진심이면 데리고 살 것인가요?

진실이든 아니든 데리고 살것도 아닐텐데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님보다 반년 먼저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즐기라고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른 님들의 이야기는 들을 필요 없습니다.

결국은 님이 하고 싶은대로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모든 전제는 책임질수 있는 범위내에서 입니다.

영혼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류님 말씀이 정답 .....

당장 필리핀에서 둘이 결혼해서 살것 아니면 진심이건 아니건 무슨 소용인가요??

그저 현재를 즐기시길 ,,

이사빠님의 댓글

이사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종 이런 거의 비슷한 글을 카페에서 접하게 되네요.ㅠ
위에 탁류님이 잘 찝어 말씀 해주셔서 더이상은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같이 델고 살여자가 아니라면 물 흐르대로 몸을 맡기심이.
그저 님 마음가는데로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겠지요..
혹 진짜 델고살며 인생을 함께 한다면 아주 다르겠지만요

사실 그 당시엔 조언을 해줘도 잘 들리지 않고 또한 누가
말린다고 따르지도 않는 상태라 그저 자기기준상 모든걸
해석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결국은.... 다들...ㅜ

그러다 보면 몸소 그해답과 결론이 느껴지게 되고  뻐를
때릴때가 올겁니다.. 참 진짜 필녀들은 금싸빠들입니다..

티서님의 댓글

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현재 만나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그 ㅂㅂㅇ라면 답은 뻔하지 않습니까 ?
님이 그돈 들여서 그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사람 없다면 그 ㅂㅂㅇ가 가성비 최강인겁니다

아 내가 원하는게 저런 서비스 인데 ;;
전 그애들 연극하는게 느껴져서 ..아  좀 진심으로 좋아해줘라 ㅠㅠ 쇼말고

이밥에고기국님의 댓글

이밥에고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그순간 순간을 즐기세요.... 더 편하게 생각하실려면 그냥 난 그녀의 레규럴 커스터머일 뿐이다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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