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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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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선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213회 작성일 15-04-19 12:53

본문

어렴풋이 2011년정도 부터 마닐라 다녔네요

지금이 52니깐 그땐 좀더 싱싱,  첨엔 하얏트 총찬 가드가 너무 어색하고 부적응되더라고요

거리거닐기가 두렵고 처음엔 돌아올때 다시 올때가 못되는곳이구나 하고 말았죠

거칠고 약간검은 피부도 이질감이느껴지고..

 

 귀국후 시간이 지날수록 저절로 오라는 기분이 덜드라고요

뭔가 안정된기후, 로컬스러운 분위기, 리조트 등으로  다사가고, 다시가고

 

갈떄마다 한층 긴장도되고, 좀 느슨해지기도하고 암튼

 

주말에 가는데 노파심이 엄습합니다

 

공항에 내릴때부터 신경쓰입니다

 

택시타기  과연 이놈이 잘갈까? 오버차지할놈인가?  별생각이 다듭니다

 

암튼 긴장된 비오는 점심시간입니다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초식사자님의 댓글

초식사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항상 긴장됩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긴장감이란것도 일종의 흥분상태인거 같더라구요

그냥 즐기시면됩니다

재미있는 여행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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