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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오랫만의 방필이야기 ~(첫날, 둘째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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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로운역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6건 조회 927회 작성일 17-01-22 21:19

본문

2편 시작합니다...

암튼 전편 사진에 보신거와 같이 여친이 돈을 많이 땄습니다....

뒤에서 구경하는데 재미있더군요... 

카드가 얼마나 잘맞던지 ... 양쪽에 페어베팅해서 두번이나 양페어를 먹고 타이도 베팅해서 먹고...ㅎㅎ

암튼 많이 따더니 제가 가자고 하니 일어났는데 아주 의기양양합니다.~~ㅎㅎ

여친 : 봤지 ~~ 내가 럭키 걸이야....~~ 

나 : 음... 너 카지노 다니냐???? 

여친 : 아니야 ... 당신도 아는 내친구 있잖아?? xx  걔가 오카다 딜러로 얼마전에 취직을 해서 집에 놀러오면 알려줬고...

      친구들이랑 오백원 천원씩 모아서 몇번 와봤어... 당신이 싫어하면 다신 안할께...

나 : 인제 더이상 친구들이랑 카지노 다니면 안된다~~~!!! 그리고 오늘은 축하해...

여친 : 그런의미로 오늘 당신이 바로우 머니한거는 내가 안받을께 그리고 이건 팁~~~ 하며 마넌짜리를 줍니다..

나 : 음..... 고맙게 받을께~~ ( 어쩔수 있나요~~머 )

그렇게 5시쯤나와서 호텔에서 잠시휴식하고(휴식이 아니죠 ~~머 ) 투사형님 만날시간이 좀 떠서 둘이 맥도널드가서 햄버거를

먹는데 자리가 없어서 넒은 긴자리에 양쪽에 앉는곳에 앉았는데... 여친이 주문하러 간사이 유니폼 아가쒸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제 앞에 앉습니다.... 좀 예쁘장하게 생긴 아까쉬가 저를  빤히 바라보길래 씨익 웃었더니....

말을 겁니다...

아가쒸 : 혼자 왔어요??? 코리안 ??? 여자친구 있어요????

나 : 혼자 왔고 코리안 맞고 여자친구는 없어요???

아가쒸 : 핸드폰 번호 있어요???? 

나 : 저 로컬폰 안써요 ,... 핸드폰번호  없어요...

아가쒸: 그럼 페이스북 해요???

나 : 안해요....

이타이밍에 여친이 와서 옆에 앉습니다....... ㅎㅎㅎ  앞에 아가쒸 의아해 하며 묻습니다...

아가쒸 : 여자친구 없다면서요???

나 : 여자친구는 없는데 와이프는 있어요.....

아가쒸 : 하이나코~~~~~ 아임 쏘리~~~~

옆에 여친을 보니 ....상황이 이해가 된듯....

여친 : 너 먼저 말걸었냐?????

나  : 아니.....

여친 : 오늘 쫌 멋있는데..~~~~ㅎㅎ

나 :원래 멋있어~~~~~~~~~~~~~~!!!( 미친드랍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참을 먹고 스벅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마닐라를 즐겨봅니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학생들 ...그걸보는 여유로운 나의 모습.... 가끔식 오는 마닐라가 좋은게 이런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거여서 충분히 즐깁니다.... 


그리고 투사형님을 통큰소에서 만났습니다...

돌배님과 돌배님 동생 형님 저 여친 이렇게 즐거운 식사를 하고 .... 형님의 위트있는 말솜씨로 저도 여친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하게 저녁을 얻어먹고 그냥 보내드리긴 머해서 같이 빙수도 맛나게 먹고 ~~~제 여친은 아주 투사형님이 매너좋고 재미있는

분이라고 계속 얘기합니다... 진실을 알려줄수도 없고~~~~~~~~~~~~~~~~ㅎㅎ

그렇게 호텔로 돌와와서 하루가 저뭅니다.~~~ㅎㅎ

마지막편에세 뵈욤~!!


p.s 투사형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xx가 너무고맙고 너무 즐겁고 너무 좋은사람 같으시다고 계속 얘기하길래...

   머 진실은 묻어두었습니다.~~ㅎㅎㅎ  

   암튼 감사드리고 조망간 커피한잔 하시죠~~~!!커피는 제가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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