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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방송과 쓰레기 같은 기자새퀴들에게 한마디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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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2건 조회 924회 작성일 16-03-17 11:01

본문

지금까지 코피노를 다룬 티비 프로나 신문 , 각종 인터넷 매체에 올라온 글들을 접하면서 여러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회원님들이 아래에 올린 링크 기사를 보면서 생각난 김에 필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코피노 문제를 다룰 때마다 매번 등장하는 인간이 구xx 이라는 인간인데 이 인간이 코피노 아빠 찾아주기 싸이트를

운영해서 돈을 번다는 점은 왜 다들 얼렁뚱땅 넘어가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 불쌍한 코피노들을 이용해서 수수료를 떼처먹는 인간이 바로 그 인간입니다. 겉으로는 무책임한 한국남성 어쩌구 하면서..,

제 주변에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하게 어려운 코피노를 위해서 헌신에 가까운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도 코피노 문제에 대해 함부로 언급하시길 꺼리시는데 어디서 감히 ...,

 

또한 모름지기 언론사 기자고 방송 제작자라면 팩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고  기사를 작성해서,  판단은 시청자나

기사를 읽느 독자에게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하기야 조회수에 목숨걸어 클릭을 유도하는 낚시글이나 쓰고 아이돌

여가수가 오늘은 어떤 색깔의 빤스를 입었나 ? 하는  수준의 기사나 쓰는 쓰레기들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오죽하면 기레기(가자 + 쓰레기)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제가 알기론 꽁떡, 꽁밥, 꽁술을 제일 좋아하는 부류가 기레기입니다.

한국남성의 비뚤어진 성의식, 해외 섹스관광, 도덕적 불감증이 코피노 증가의 원인이라구요...,

그럼 국내에서 돈주고 여자랑 하는건 괞찮은 거구요? 참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요...,

코피노 증가의 원인은 우선  피나이들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는 확연히 다른데서

근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애비없는 자식을 낳고 키운다는 것이 전통적으로 금기시 되어오던 우리 사회와는 달리 필리핀은

철저히 모계 중심사회이고  애비없이 자식을 키우는게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 인식이 어디까지나 코피노 증가의 출발점입니다.

그 다음에 카톨릭에 근거한 피임과 낙태에 대한 거부감 등을 논할 수 있을 겁니다.

필리핀 친구에게 코피노 문제를 얘기하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더니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한국남자만 애 낳고 도망가는게 아니고 피노이들은 더 하다면서 임신, 출산, 낙태, 가족, 그리고 필리피노 특유의 낙천적인 의식

등이 복합된 문제라고 ..., 쉽게 함부로 거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만약에 한국여자라면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외국인이게 몸을 팔아도 기를 쓰고 피임했겠죠...,

전 코피노의 아빠도 아니고 또 코피노를 만들고 무책임하게 외면한 사람들을 두둔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허리하학적인 문제에 대해 뭐라고 할 만큼 깨끗하게 살지도 못했구요...,

다만 어떠한 문제가 대두되었을때 근본적인 원인은 외면한 채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비난만을 해대는 일부 기레기들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저처럼 필리핀에 거주하다가 아주 가끔 한국에 들어오면 필리핀을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예전에는 그렇게 더운 나라에서 어떻게 사느냐 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레파토리가 바뀌었더군요..,

한국인 상대 범죄증가와 코피노 문제로 ...,  솔까 좀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옛날 생각하며 외쳐봅니다.

  ""    이 연사 힘차게 주장합니다. 저는 기레기가 싫어요  """ 라고...,ㅋㅋ

우리 다같이 무책임한 한국인이 되지 않기 위해 서로 조심합시다.

댓글목록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고맙습니다.
기자면 기자답게 코피노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야죠....,
자피노의 사례를 들어 민간단체나 정부차원의 지원을 모색한다든가 하는 ...,
하기야 기레기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핸썸가이님의 댓글

핸썸가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피노 브로커 문제 다룬 프로그램도 있었구요
이분 수수료가 천만원인가 할겁니다 엄청 비싼거죠 2000만원 뜯어서 1000만원 수수료..
1차적으로 애 싸지르고 도망간놈이 젤 나쁜거고 그사람들 돈뜯어내주고 반띵하는거죠 머
하여튼 돈버는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 ㅎㅎ

이시대의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이시대의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수료 알 수 없다가 이 사람 말입니다
공식적으로 ㅋㅋㅋㅋㅋㅋ
이것은 비지니스고 단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4000위자료 받아서 3000만원을 챙기든
2000만원을 챙기든 내 맘이라는게 이 사람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른 공익적 인물이 필요한 때입니다

louse님의 댓글

lo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기자놈 돈 먹었을 검니다.
정치하는 놈들만 사기치는게 아니구 기자두 사기치는데는 메달감 임다.

요놈 다시 필핀오면 필핀 귀신한데 넘겨야.....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만약 딸이 있으면 기자, 정치인, 검사..,
이 세 놈에게는 절대 딸 안줄거 같아요...,
더 최악은 기자하다가 정치인되고 검사하다가 정치인되는 놈들은 아주 더 최악이더군요..,
그런데 그런 부류들이 점점 더 늘어나니...,
휴~~~  필에서 사는게 천만다행이지...,

사과만두님의 댓글

사과만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거님 팬될래요 ㅎㅎ
글을 다양하게 잘쓰시네요
연애,경고장 (위트포함),사이다글 까징 ㅋㅋㅋ
어디서 가입하나요??팬클럽 ㅎㅎㅎㅎ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이러세요^^ 사과만두님.., ㅋㅋ    쑥스럽습니다.^^
밤부하우스 얘기는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중에 어디에 해당되죠?
제가 헷갈려서요? ㅋㅋ

우땅님의 댓글

우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입니다...백프로 공감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코피노가 사실 숫자로 보면
자피노보다  훨쒼 적습니다..하지만 자피노들은 일본 단체나 국가차원 혜택 및  지원프로그램 많습니다. 자피노 애들은 나름 자피노인거 만족합니다..하지만  국가차원의 지원이 없는 코피노들은  사실 한국아빠 및  국가로 부터 버림받고 있죠  그래서  숫자는 훨씬적지만  사회적 이슈가 되는것도 맞습니다.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우땅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부 차원이든 민간 차원이든 코피노에 대한 지원방안이나 대책마련에 관한
여론을 조성하고 리드해 나가야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사명인데 ....,
기레기들만 설치니....,
일전에 베트남 출장때 만난 현지 지인분 말이 베트남도 요즘 신라이따이한 문제로
골치라 하더군요..., 한국인 아빠에게 버림받은 라이따이한 여자애들이 몇년 안에
베트남 유흥가로 많이들 진출할거라고 ..., 그 말을 듣는데 참 아찔하더군요...,

블랙멘솔님의 댓글

블랙멘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저도 필에 지내면서 느낀건데 여자애들의 피임에 대한 중요성이라든지 임신을 하게된다 하여도 그냥 내가 낳고 키우지 뭐..  라는 안일한 생각이 박혀있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여러방면으로 도와주려고도 노력
해봤지만 본인이 그냥 낳고 키우겠다니 뭐 할말이 없더군요..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옳고 그르고가 아니고 인생관과 가치관의 차이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준비나 부담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게
우리와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언론사 근무하는 지인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밖에서 볼때나 "기자"지 안에서 보면 다 똑같은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뭐... 구선생이나 기자나... 그냥 다 자기가 아는 범위와 생각의 범위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거겠지요...

코피노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중요하지만... 사실 제가 가장 걱정되는건... 우리네가 가지고있는 묘한 인종주의적 우월감(과 하얀애들에 대한 열등감)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싶더군요.

예전에 까만 친구들이나 동남아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면... 그냥... 이것도 제가 우리네에게 가진 편견일까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하는 글... 감사드립니다... ^^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구본땡,  구자땡들은 다들 부자던데.., 나름 잘 나가고...,
보니파시오님도 그럼 부자신가요? 닉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ㅋㅋ

그린조이님의 댓글

그린조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을 다니기전에는 저도 그런 기사를 보고 같이 욕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방문하고 겪어보고 나니 ,저도 오늘 기사를 읽었지만 공감할수 없었습니다. 수수료 먹을려고 피노이들을 이용하는 사람이나 팩트를 확인하지않고 쓰는 기레기들이나.
기사에 댓글을 보니 전부 공감하는 댓글들뿐이고 싸집아서 우리를 욕하는 댓글들을 보니 반대글을 올리려다가 싸움밖에 안할꺼같아서 참았었는데 님의 글을보니 시원하네요. 한번씩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제 글보고 시원하단 분 많았습니다. 제가 글을 잘 써서 라기보단 그 만큼 잘 못 알려지고
왜곡해서 보도되는 그런 것들로 인해서 카페 회원 분들이 공분했기 때문이겠죠....,
필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식의 보도가 나올 때마다 개인적으로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마겐다님의 댓글

마겐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튼 필리핀의 문화를 이용해서 공떡치고 튀는 새퀴들은 피노이나 코리안이나 마찬가지로 조슬 짜르는게 맞겠죠 

사내가 아닌  수컷 짓만 하는놈들이죠

암튼 싸지르고 간 놈들은 인간으로는 존중 할 필요가 없기에 하이에나 같은 놈들이 달라붙어 뜯어 먹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누가 더 쓰레기 일까요? 

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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