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8,832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긴글 주의] 방필의 목적

페이지 정보

글쓴이 : 필핀조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928회 작성일 17-10-17 19:48

본문

은 다들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똑같다고 볼수도 있겟죠.

 

자주 글을쓰거나 읽거나 하지않다가 요즘에 시간이 한가해서 자주 게시판을 들어오는 편인데요

 

아래 또 씁슬한 글이 있기에 한번 주절 거려보네요. 현지에서 업무 혹은 사업 혹은 공부 다양한 이유로 거주하시는

 

현지인들은 알아서 잘 생활하고 계시겠지만 몇달에 한번이던 매덜이던 매주던 단지 방문하는 게스트라는 위치에서는

 

마음가짐과 생각을 달리 해야합니다.

 

 

 

강남 엄마들 아주 유난스럽죠. 대치동을 갈일이 있어서 자주 가는데요 번쩍번쩍한 외재차들이 눈이 쾡~해 져있는

 

아이들을 픽드랍하느라 열심히입니다. 근데 말이죠 그 엄마들이라는게 실제로 그 주변 출신이며 거주했던 사람들이 아니라

 

능력있는 남편 잘만나서 혹은 등꼴을 빼가면서 공부를 시키고 근처에 거주를 하죠 초중고를 지내어 학창시정 친구들이 그주변 실제

 

거주하는 아이들로 만들어 주는거죠. 다른방식의 신분 세탁입니다. 실제로 젊었을때 화려하게 명품 선물받으며 지내다가 한창 가장

 

이쁘고 어릴때 남편 잘물어서 자기자식을 태생부터 명품으로 만들고 싶은 아주머니들의 욕심이죠.

 

태어나고 자랐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유난떨지 않죠 공부를 해본 사람이면 환경을 만들어주고 방향만 제시해

 

주고 부모들을 보며 아이들이 알아서 하고싶은걸 제시하니까요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그래도 주변에 공부하는 애들이 많아서

 

공부안하고 놀면서 자라도 뭐라도 어느정도는 하게 됩니다. 정보력의 차이이죠. 그래서 사람이 몰리니 학원가는 바글바글합니다. 

 

그 정보라는게 강남 대치동에서 아주머니들이 각종 전문가들과 모여 유난떨고 나면 나중에 다른 동네 서울 대형 학원단지로

 

그후에 지방에있는 학원단지로 옴겨가게 되죠. 그러면서 정보를 늦게 얻은 지방의 엄마들은 한탄을 하며 내 자식을 위해  

 

대치동을 꿈꿔봅니다. 좁디 좁은 원룸에서 지내는 한이있어도 위장전입을 하게됩니다.

 

편하게 지낼수 있는 따듯하고 시원한 40평짜리 자기 아파트가 있는데 말이죠. 그들도 강남 엄마가 되었군요...

 

 

 

조금은 특별한 상황들을 빼고 일반적인 상황으로 접근을 해봅니다.조금씩은 다를수 있겟지만 비슷할거라 전재하에 말해봅니다.

 

우리는 이쁜도서와 독서를 하러 리무진시트를 깔아놓은 푹신푹신한 내차를 타고 콧노래를 흥얼 거리며 공항을 가서 주차를 하고  

 

다리도 맘껏 뻣지못하며 불편한 의자에 몸을 구기어 4시간을 혹사시킵니다.

 

( 비지니스,퍼스트 타시는분은 그냥 뭐 부럽습니다..ㅎㅎㅎ)

 

푹신한 에이스 침대도 아니고 윙윙거리며 시끄러운 에어컨이 돌아가며 라텍스 베게도 없는 호텔이나 콘도에서도 즐겁게 지냅니다.

 

한번 다녀오면 오라오라 라는 병과 끝도없는 피곤함을 주는데도 그 불편함들이 문제가 안되는 이유는 신간 혹은 읽고있는

 

90년대 나온 도서들 때문이죠. 곧 2000년대 도서도 합법적으로 읽을수 있겠죠? 

 

그 도서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마닐라 앙헬 세부 막탄 곳곳에 퍼져있죠. 

 

사설 고급 책방(돈주고 빌려서 독서를 할수없고 표지만 읽을수 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맨침만 꿀떡꿀떡 삼키지 말라고 음료는

 

무한으로 주면서 책주인이 허락하면 읽을수있는)에도, 공공 도서관(컬리지,유니벌시티)도있고 만화방(시간 혹은 권수에 따라서

 

결제하고 독서를 할수가있죠 식사를 하면서 독서를 해도되고 빌려가서 독서하고 가져다 반납해도되고 어떤곳의 소설같은경우

 

좀더 비싸게 혹은 오래 읽기도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일반적인 여행객이라면 현지 전공서적을 읽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가 한국에서 읽던 도서와 비슷한 경제력과 씀씀이 지내는 환경&교육수준을 가진 현지도서(따갈로그로 적혀있어

 

더 어렵겠죠?)을 말합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우리와 동등한 조건을 얘기합니다.

 

도서관을 나와 만화책과 전공서적을 같이 있는것을 볼수있지만 결코 만화책주인이 여행객에게 

 

어려운 전공 서적을 읽으라고 소개시켜주는 경우는 아주 아주 아주 희박하죠.

 

보통 그 도서는 소중하다며 자랑만 하고 만화책주인이 보호를 한답니다. 몰래 독서하려해도 마땅치 않죠.

 

그 도서들을 독서하려면 접근 방법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연예를 해야하죠. 비용보다 시간과 집중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신에 안정적인 만남이 가능합니다. 차로 픽업도 오고 여러모로 편한게 있죠. 매일같이 하루종일 독서를 할순없습니다.

 

그 도서는 그 전공서적 타이틀에 알맞는 일을 해야합니다.(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신 마눌님들 여친님들 몰래 조심히 방필하듯 그들한테 바람피다 걸리면 칼맞을 각오 해야합니다.

 

친 오빠가 총들고 문앞에서 대기할수도 있습니다. 왜 그들의 셀카중에 집안에서 찍은걸 보면 총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비비탄 총은 아닐텐데말이죠...

 

 

 

그러려고 방필하시는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아시겠지만 많은 도서들이 별을 따고 싶어 지방 허름한 책방에서서 올라와 표지커버를 깔끔하게 새로 입히고 하늘을 쳐다보며

 

별을 세고있습니다. 우린 주기적으로 혹은 가끔 별처럼 반짝반짝 거리며 필리핀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이 도서 저 도서 구경하고 만져도 보고 독서도 해보고 하다 보면 어떤 도서와 깊숙히 정이들게되고 내 소중이가

 

내 머리를 속이게 됩니다. 사랑을 하게되죠. 이제 문제가 시작 됩니다. 연예? 사랑? 누가하죠? 누구랑요? 응?

 

업소녀 일반인 안중요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구분도 힘듭니다.

 

 

- 매일 룸에서 띠띠 빨면서 옷좀사고 가방좀사고 다른공부는 안하지만 해외여행좀 다니려고 원어민급으로 언어공부를 하며

 

부족한곳 살짝씩 고치며 화려한 외모로 아주 멋있는 있어보이는 얼굴책 커버를 만들어 발간하고 청담동가서 여기저기 맛집

 

돌아다니다가 최고급 한우집 하나 골라 정착하여 강남에서 애 키우면 강남사는 일반인 아주머니인가요? 

 

- 지방에서 올라와 명문대학교 다니면서 가끔 업소 나가서 용돈벌면서 졸업하면서 대기업에 취업하는 열심히 공부하는 언니들은

 

결국 명문대 일반인 학생인가요?

 

- 전문직이지만 이남자 저남자 주경야독하며 한푼도 안받으면서 독서를 즐길줄 아는 언니는 걸레 창녀인가요?   

 

- 연예하다가 권태기와서 한번 바람폈는데 재수없게 걸린 언니는 죽일 걸레 인가요? 

 

- 뉴욕에서 프리렌서로 방문 리딩티칭 하는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한 언니는 한국에서 봤을때 일반적인 뉴요커인가요?

 

 

돌잔치 선물로 받은 새 수건을 쓰다가 갑자기 걸레로 쓸라고 땅바닥 닦게되면 걸레가 되는데 그렇게 쓰다가 깨끗히 빨아서

 

널어놨는데 그걸 모르고 집에 놀러온 손님이 손씻고 얼굴 닦고 손닦으면 그 한테는 수건이 되겠지요? 심지어 더럽지도 않죠.

 

그 사람이 수건이 필요해서 가져가서 수건으로 계속 쓸수도있겠죠. 하루든 일주일이든 몇년이든 원래 수건인줄알고 쓰겟죠.

 

영화 "곡성" 다들 재밋게 보셧나요? 아이가 얘기하죠 "뭣이 중헌디?" 일반인? 걸레? 따지는거 의미 하나도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남자던 여자던 바람안핍니까? 같은 나라에서 사귀어도 바람피고 하는판에.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러 방필 하시나요?

 

 

 

최선을 다하면 데리고 갈수있습니다. 한국으로 데리고 가서 사시던지 필핀으로 이민가서 자리잡고 같이 사시던지 그냥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취향껏 즐기기 위한 방필을 하면 안될까요?

 

사랑놀이 사랑게임을 하러 왔지 진짜 사랑을 하러 방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반인이라 불리우는 아이던 업소녀라 불리우는 아이던

 

방문객인 입장에서 진지한 연예?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개소리란 말입니다.

 

완전 시골구석에서 신호도 안터지고 패북하려고 피씨룸 쪼리하나신고 걸어다니며 창문없고 수도안나오고 물퍼다 쓰며 옷입고

 

샤워하고 한방에 4~5명씩 20여명 되는 가족이 한집에 사는 그런 집에 사는 아이만을 만나고 사랑하러 방필하신다면 존중하고

 

존경하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쥐쥐쥐쥐쥐쥐쥐쥐쥐 거리며 쥐쥐쥐쥐쥐쥐쥐쥐쥐 하시는데 뭐가중요하죠? 

 

딱 그 정도인 사람이 그 정도로 그 만의 수준으로 노는거겟죠 내 파트너 혹은 여친(이라 부르는사이)이 화를내며 온라인에 내얘기를

 

이렇게 했냐? 라면 그 쥐라고 불리는 사람이랑 그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까요? 그냥 그런 이야기만 전해줬다고 생각하나요?

 

쥐니머니 따지지말고 뭐라뭐라 하면 그냥 쏘리~하고 연락 안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뭔가 아쉽고 콩고물 떨어질게 남아 있으니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움찔 거리는거 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래서 방필하게 되는 이쁜이들은 죽을때까지 다 만날수 없을 모를정도로 많은데 왜들 그리 집착을 하시는지.

 

제가 몇일전 올린 자게 글이있는데 젯티비 가서 술먹다 어떤언니가 저~멀리서 사진찍어서 제 전파트너 한테

 

"니 전 파트너 술 먹으러 왔다"고 사진 전송했는데 그 사진 저한테 카톡으로 보내면서 "paro paro sipal sekiya" 라며

 

욕하는데 그 카톡을 옆에 파트너가 보면서 전팟 이름과 사진을보더니 어떻게 아는 사이냐며 놀라면서 주물럭 거리던 손을

 

바지에서 떨어뜨리며 서로 붙어 있던 엉덩이를 스르르 떼더니 거리를 두고 눈동자 지진이 일어나길래 그냥 앉아서 다른 이쁜이랑

 

문자하면서 맥주먹다 들어갔는데 그 사진 찍은 바바애 찾아서 죽여버릴까요? 가게주인한테 욕할까요?  

 

쥐새끼짓 했는데... 그냥 허허... 거리고 말아야죠 뭐 어쩌겟어요. 깔끔하게 정리해준 쥐년에게 엘디라도 사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친구라서? 친해서? 우정때문에 걱정되서? 사진보냈을까요? 아닙니다. 보적보라 배아파서 흠집내기 하는거죠.

 

누군지 알았으면 리퀘해서 주둥이 털어주면 매력 있겠다고 생각하면 호텔로 따라옵니다. 영양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오겟지요. 

 

맛있는거 있으면 니꺼내꺼 따지지말고 사이좋게 나눠먹는 훈훈한 방필 여행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코>>님께 이민 상담 하시고 문학적인 소양도 쌓으시며 시도 한수 배우고 거주하시면서 사랑하세요 

 

족보가 천해도 상담 잘해주실 분이라고 믿겠습니다 ... 하하 ...

 

자주방문 한다고 현지인이 아닙니다 방문객이죠~ 필에서 사랑하지말아요~

 

 

PS.동서 찾습니다~!!! 어제 여친 생겼는데 오프하고 불라칸 갔네요. 여친중에 오프하고 고향앞으로 ~불라칸간 여친있나요?

불라칸이 아닐수도 있겟지요.

댓글목록

Blueconfig님의 댓글

Blue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글 잘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정독했어요. 방필 어짜피 일탈에 불과한데 너무 진지해진 나머지 꿈과 현실 구분 못하고 뭔가에 씌인 분들 좀 보았으면 합니다.

설우유초코맛님의 댓글

설우유초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_+ 제가 이민상담 접수 기간종료로 당분간은
관광홍보로 갈아탓습니다.. 이거 원래 살겠다는 분이 많아서;;

PS:하..심히 걱정 됩니다..회사 경리가 불라칸인데
  혹시...아니겠지요;;

필핀조하님의 댓글의 댓글

필핀조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상담 다시시작하시면 말씀을... 번호표 뽑으로 가겠습니다...

경리아니고 옆에서 술따르는 아이라 다행이네요...ㅎㅎㅎ

lNamsl님의 댓글

lNam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방문객으로는 사랑을 찾기보다는 그냥 즐기러 가는게 대부분이죠ㅎㅎ아닌 분들 중에는 잘 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아닌 분도 있고... 확률적으로는 즐기기만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ㅎㅎ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50,876건 179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290
03-17 931
44289
06-20 931
44288
08-10 930
44287
09-25 930
44286
05-06 930
44285
06-12 930
44284
08-31 930
44283
04-24 930
44282
05-26 930
44281
07-11 930
44280
10-22 930
44279
09-22 930
44278
10-13 930
44277
11-09 930
44276
11-30 930
44275
일본 JTV 댓글(36)
07-22 930
44274
12-25 930
44273
06-07 930
44272
07-16 930
44271
04-03 930
44270
08-04 929
44269
바람난 부인 댓글(10)
08-27 929
44268
12-15 929
44267
05-30 929
44266
08-22 929
44265
08-27 929
44264
10-20 929
44263
09-29 929
44262
11-02 929
44261
01-27 929
44260
02-28 929
44259
현재 라카페 댓글(24)
09-22 929
열람중
10-17 929
44257
12-08 929
44256
12-09 929
44255
05-16 929
44254
05-19 92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