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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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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49회 작성일 19-08-07 15:57

본문

그림 하나 : 1988년 어제의 일본

 

세계 50위기업 가운데 무려33개가 일본 기업이고 더구나 20위 위로는 일본 기업이

자그마치 16개입니다. 시가총액 1NTT의 시가총액은 2IBM3배가 넘습니다.

 

이때 한국 국내총생산은 2023억 달러로, NTT 시가총액의 70% 수준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당시 한국이 신흥공업국이었다고 하더라도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의 GDP

일본 1개 기업의 시가총액보다도 못하다는 점에서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일본의 경제 규모가 얼마나 엄청났었는지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당시 일본GDP

나머지 아시아 전체 GDP보다 큽니다.

 

 

 

그림 둘: 2018-19년 오늘의 일본

 

  

80년대 일본은 미국의 절반을 산다고 할만큼 경제적으로 최호황기를 누립니다.

아마도 그때가 다시는 올수 없는 일본의 마지막 전성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인들은 경제적 부흥으로 이룬 돈을 생산성이 전혀 없는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부동산 버블에 휩싸이고 거품이 꺼지자 다같이 암흑기를 맞이합니다.

그 결과 일본 경제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죽을 쓰며 내리막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일본 경제는 30년동안 소득이 30%가 늘어났는데 딱 1년에 1%씩 늘어난 꼴입니다.

 

90년대 일본의 1인당 GNP3만불이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39천불 입니다.

그것도 엔화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채권을 찍어내 경기를 부양한 결과입니다.

 

그로인해 일본은 국가가 진 부채가 1천조엔 시대(12000조원)를 맞이하게 됩니다.

 

일본인들은 30년동안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은 이상한 삶을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나아지리란 기대도 희망도 없습니다.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980년대 세계적인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이름만 간신히 유지한 기업이 상당합니다.

지금 세계5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일본 기업은 도요타자동차 한곳뿐입니다.

 

오늘날 일본이 마지막 경제적 돌파구를 찾기위해 한국에 대한 보복을 감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본이 한국에 행한 최후의 발악이자 자멸의 길임을 기억하게 될겁니다.

 

현재 일본이 하는 짓거리로 보면 "내일의 일본은 없다"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주장하는 앞선 기술경쟁력도 이미 썩은 일본 경제속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융복합시대에 특정분야의 협소한 기술력 하나로 버티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갈라파코스섬처럼 스스로 고립을 자초한 일본은 이미 30년전부터 침몰중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떡홍삼님의 댓글

떡홍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체제 찾고..자체 조달 하면..신뢰 상실 구실로
일본 기업 거래 끊을 겁니다..

돈 주고 사는 마당에  주객이 전 도되도 한참 ..

여하튼..빠르면..내년 초 부터 일본 기업 망하던지..
파산 하는 기업 생길 겁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팔등신님의 댓글

팔등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엔화 윤전기라는 모르핀으로 연명하고 있는 거 같은데 쉽게 죽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 죽기전에 일본정치인이 과거사에 대해 무릎꿇고 진솔하게 사과하는 날이 올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탁류님은 언제쯤 일본 침몰이 가시화될 거라고 보시나요?

저는 엔화가 현재보다 15퍼센트 이상 강세가 주욱 지속된다면 더 이상 경제적으로 무시당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탁류님의 댓글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빚으로 30년을 버텨온 외딴 섬나라 민족입니다.

그 빚도 자국민이 80%를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엔화 찍고 국채찍고 근근히 버틸것입니다.
그러나, 일본경제가 지금처럼 성장하지 않는다면 자국민에게 하는 폭탄돌리기도 그 폭발시점이 빨라질겁니다.
일본경제는 누군가 말했듯이 벌써 수년전부터 세출이 점점 줄어드는 수축경제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일본의 경제규모가 커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5년내에 한국이  1인당 GNP에서 일본을 추월 할것이 확실시 됩니다.
경제규모는 지금 한국보다 3배 크지만 2.5배 많은 인구수를 감안하더라도
10년내에는 한국이 일본 경제규모의 80%선까지 따라잡지 않을까 조용히 낙관해 봅니다.

데이타에 근거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한국의 성장추세와 일본의 정체를 감안한다면 그렇습니다.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절구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NP가 아닌 GDP가 한국이 일본을 5년 이내에 추월한다는 것은 IMF에서 발표한 자료인데 근거가 미약합니다.
IMF는 각국의 Finance(한국은 기재부) 담당 부처의 연간 경제성장율을 받아서 단순 수치화하는 것입니다.
JTBC 팩트체크에서도 이부분에 대해 네가티브적으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와 비교하면
- 한국은 매년 연간 성장율을 3.2~3.7%로 IMF에 제출하였고, 일본은 0.7%로 제출하였는데(기억에 의해 작성하므로 수치 기재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벌써 한국은 세계 주요 경제 전문기관에서 성장율을 2%대로 보다가 최근 1%대로 떨어졌으니 5년 이내 추월은 어려움
- 두번째로 이것이 USD로 산정하는데 엔화는 기축통화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지난 1주일간 달러값은 32원, 엔화는 100엔당 55원이 오름) 오히려 한국과 일본과의 GDP는 당분간 더 차이가 벌어질 수 있음
- 선진국을 나타내는 지수중에 GNP중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수가 있는데 이 지수가 높을수록 균등한 사회(양극화가 덜한)국가인데 일본은 51%가 넘고 한국은 45%가 안되고 있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극일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불매운동 등 진흙탕 싸움을 하더라도 정부는 냉정한 싸움을 하여야 합니다.
오히려 IMF때 반일운동이 일어났을때 냉정하게 헤쳐나갔던 DJ가 다시 생각납니다.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절구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을 직시하고 허리 졸라매고 분열하지 말고 단결해 나가면 되는데 현실은~

그리고 외교력을 강화하고 국민들도 외교전에 띄어들어야 합니다.
국민은 일본이 식민시대때 벌인 잔인한 행위를 효과적으로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라와라님의 댓글

어라와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 우려되는게 십년뒤 우리나라도 일본의 전철을 닮아갈까 봐 큰일입니다.
출산율 저조하고 노령화되가는 인구.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배척 특히 동남아시아인들.

지금도 국민연금 계속 고갈되어서 연령대가 높아진걸로 아는데 걱정이 됩니다.

여전히 썩을 놈의 정치권은 시끄럽고 나라가 지금 시끄러운데도 자기들만 보이는 거 보니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제도나 여건이 안보이네요.

그리고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도 그렇게 강해 보이지가 않네요. 온실속의 화초저럼 자라서 생활력이 약해요.

제가 여러나라를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전세계에서 서른이 넘는데도 집에서 가족과 사는 나라 우리나라 밖에 안보이네요..

부모로 부터 독립은 커녕 회사 입사설명회까지 부모님께 의지하고 그걸 당연시 하는 우리 부모님세대 ..

우리도 고쳐 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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