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 하나를 재빨리 갈기고 샤워를 하려는데,

왼 눈 윗쪽 속눈썹의 위쪽에 어떤 이물질이 포착이

되었었다 

... 모지?

자세히 보려고 눈을 크게 뜨니 헌데,

그 이물질은 자꾸 안으로 더 말려 들어가고 있었다

...  

이러길 두차례,

아, 맞다! 이 멍청한 놈!

넌 필녀의 법칙을 잊은게냐!

난 조용히 눈을 감고 샤워를 했다

샤워후,

사라진 이물질,

.....  

필녀가 문제를 제기하면 눈을 감는다

그리고 같이 그냥 샤워를 하면 된다

그 문제가 어떤지 더 자세히 볼 요량으로

눈을 크게 뜨면?

그 문제에 내가 말린다 ㅋㅋㅋㅋㅋ

문제는 더 안으로 들어가 있지도 않은 더 큰?

문제들을 가져온다

한 직원의 얼굴이 슬프다

사업 초기, 난 이런것들을 일일히 다 터치했었다

왜? 무슨일인데?

그러자 녀석은 기다렸다는듯, 온갖 프라브럼을

쏟아내곤

결론, 가불 좀 .......   

돈은 안돼, 이러면

Its ok  

ㅅㅂ 그냥 괜찮으면 지금까지 말한건 몬데?

왜 말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사업 중기

한 직원의 얼굴이 슬프다

묻지도 않고 그냥 조퇴를 시킨다

꺼져 그냥,

왜 내 가게에서 내 돈 받고 너는 울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업 중중기

한 직원의 표정이 슬프다

매니저를 부른다

야, 쟤 이름 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 썰 ..... 

쟤 누가 뽑았냐?

니가 썰 .......

쟤 왜 뽑았냐?

골반이 니 스타일 썰 ....

나도 한입만 써얼 .....  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왜 슬프냐?

남친이랑 결별 썰 .........   

음 ...  내가 친히 기분을 풀어줘야...  겠군,

ㅎㅎㅎㅎㅎ

필녀가 그렇다

무조건 타이밍이다

이것들이 현지 남친과 톰보이가 굳건하게

있을땐 불멸의 철벽을? 자랑하지만,

그 짧은 부재시는 그냥 모,

공 성 이 다 ㅋㅋㅋㅋㅋ

필녀가 그렇다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봐야하는건

그녀들의 문제가 아닌,

타이밍이다

문제를 속삭이면 눈을 감는다

헌데 간혹 그 문제들이 타이밍이 될때도 있다

실눈을 뜨고 혀를 낼름거린다

냄새를 맡는다

빗맞은 안타는 있어도

빗맞은 홈런은 없다

타격은 선구안으로 시작해

타이밍으로 끝난다

내 샤워가 끝나고 지금 식사후 녀친이 샤워를

하고 있다

자기! 여기 비누가 없어!

난 눈을 감는다 ......   

결국, 지가 찾는다 

잘 씻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