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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감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19회 작성일 16-07-08 10:54

본문

 



나무.jpg 
 萬物靈長(clever:짱구를 잘 굴림)이라는 소리를 듣는 인간들

에게 나무인 나도 한마디 쪼~하자.

 

나무들은 제 이름 앞에 붙은''이란 글자의 저주를 평생 품고

산다. 태어난 곳에서 살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죽어야 하는 붙박

이 굴레의 저주. 그러면서도 제 몸 스스로 새끼를 칠 능력은 없으

니 다른 나무와 헐레(?) 붙어야 명줄을 이어갈 수 있으니 말이다.

 
aa33.jpg

이렇게 황당한 수수께끼를 신은 우리에게 평생 동안 풀어보란다.

나원 참!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매칼없는 줄 아나본대 턱도 없는

소리마. 너희인간이 세상 나오기 훨씬 전부터 살아온 짬밥이라는

건 절대 무시 못한다는 걸 군대 생활 해본 놈은 다 알제?

우선 내 자신의 암컷을 가장 아름답게 꾸며 세상에 내놓는다.

그걸 너희는 꽃이라 부르더구나.

하지만 타고난 제주가 그것 밖에 않되니 그저 더 아름답게 더 흐

드러지게 더 앙증맞게 바람에 떨며 기다려야 한다. 부동자세로 서

서 오직 제 아름다움만으로 남을 움직이게 해야 하는 운명을 생각

하면, 꽃이란 놀라운 목숨이며 끔찍한 목숨이다.

 

가끔은 이런 일도 생기긴 하지만

남.jpg


리플.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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