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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니다 / 마스크를 벗은 그녀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933회 작성일 20-03-22 22:57

본문


요며칠 ... 치과를 다녔습니다


잇몸치료와 신경치료가 필요했었죠

별 생각없이 다니며 ...


아 치과의사도 ㅈ낸 열씨미 사는구나

월 목은 야간진료에 토요일까지도 일? 하는구나

세상 역시 ㅈ낸 만만치가 않아 ㅋㅋㅋ

그랬었는데,


한 치위생사 그녀가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피부가 하얗다 못해 투명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마스크를 쓴 그 윗 얼굴이 어찌나 이쁘던지

나를 치료해줄때면 그 목소리는 또 얼마나

이쁘던지 ...  


자, 눕혀드릴게요 ... 하는데,


ㅈ슨이 팔딱팔딱 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성격상 궁금한걸 진짜 못 참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  데이트?를 할수는 없고

저 마스크를 벗은 온전한 얼굴은 대체 어떨까?

이게 몹시도 궁금했습니다



마치,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은행원 연상 첫사랑에게 대쉬를 할때,

내 주제에 저런 미인과 사귀는건 언감생심, 그저 ...

내 마음이나 한번 표현을 해보자

여기서 그녀에게 편지 한통조차 건네지 못한다면

앞으로 살아가며 무수히 많은 여자들을 만날텐데

그땐 그럼 우짤래?

사귀는게 아닌, 편지를 건네는 순간 난 성공한거다

이런?ㅎㅎㅎ


많은 오해들이 있지만 전 ㅋ방을 홈런치러 가지 않습니다

즐기죠

그 어색함에서 정해진 수위를 넘어갈때의 그 쾌감,

과정을 즐깁니다

내 나이에, 어딜가서 이런 어리고 이쁜 처자들을

이 푼돈으로 만날 수 있던가,

난 가는순간 이미 성공한거다 이런? ㅎㅎㅎ


인터넷도 별로 없던 시절,

혼자 계획을 짜 갔었던 유럽도 그랬고

혼자 중국 베이징을 가 연수를 할때도 그랬으며

혼자 필 시골에 들어가 현지인들을 상대하며

난생 첨 장사를 해볼때도 그랬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

그 과정들에서 어떤 시행착오가 있고

또 어떤 에피들이 쌓일까?

난 가는순간 성공한거다 ...   이런? ㅎㅎㅎ



그냥, 내 목표?는 그녀의 얼굴을 다 보는것,

그게 전부였는데

그거면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릴것 같았는데

방법이 있나 ...

그녀는 근무중에 늘 마스크를 쓰고 동분서주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그래!


생각을 했습니다

뭐 아주 고심을 한건 아니였고, ㅋㅋㅋ


점심을 먹고 장실에 들러 양치를 하고 들어오는

그 길목,

설마 ... 거기서까지 마스크를 쓰진 않겠지?


5초 ...


그 5초를 잡는다면 난,

컷오프 막판에 모자랐던 엘디 포인트를 다 채우고

힘껏 씐나서 오쵸오쵸를 추는 ㅈ티비 바바애들처럼

세상 너무나 행복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




실행에 옮겼습니다


12시 45분이면 ..  장실에 들어가고,

대략 50분쯤 나온다


그래!


난 49분부터 기다리면 되는거야



근데, ㅅㅂ ... 

우두커니 여자 화장실 앞에서 ... 이거 좀 웃기잖아?

뭘 하긴 해야는데 ...     통화?



그래, 통화를 하자,


대출상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 너 한국이니?



언제 들어왔어?


몇달 되었어요 ...  


그래 ...  다시는 필리핀 가지말고 ...  

한국에 좀 있어라!


이모, 내가 필리핀 ~           그때,

하긴 좀 오래 ~ 있었지?

그때에!





문이 열리네요 ...  

그녀가 노려?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대로 다 벗은 그녀가 나오며 나와의 아이컨택,

살짝 묘한 ...  표정을 지으며 돌아갔습니다



궁금증은 풀렸는데 ... ㅅㅂ

이미지는 망 ㅋㅋㅋ



그전에 업소 애들에게 실험?도 많이 했었습니다


오빠가 외국에 좀 오래 있었어


어디?




베트남, 이라고 하면 반응,

우와 나도 가고싶다 ...


태국, 이라고 하면 반응,

우와 나도 가고싶다 ...


필리핀, 이라고 하면 반응,

우와 나도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그냥 다 가고싶다는 ㅎㅎㅎ


물론, 그 뒤 ... 필리핀이라고 하면 뒤따르는 질문들이,

그럼 오빠도 필리핀 여자 많이 만나봤어?



아니


왜?


난 피부가 까만 애들 별로 안 좋아해 ...


그럼 안만났어?


아니


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파김치 별로 안 좋아하지?

근데 라면을 먹는데 배추김치가 없어, 그럼 어쩔래?

파김치라도 먹어야겠지?

그런거야 ...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싫어하진 않잖아,

따지고보면 다 김치야 ... 양념 거기서거기야 

먹는거야 ...  근데 먹다보면 또 익숙해져

그거 알아? 파는 또 피를 맑게해줘 ... 건강해지지

필리핀 걔들은 늘 웃고 어려 ...

먹으면 건강?해지지 

응? ㅋㅋㅋㅋㅋ


할튼 ... 필리핀 진짜 많이 가더라 그치?


남자들에게 좋은 나라거든 ㅎㅎㅎㅎㅎ



... 마스크를 벗은 그녀는 그냥 그랬습니다


무엇이든, 잘 모를때

가려져 있을때가 아름답고 설레이나,

완죤노출이 되면

별로인듯 ... 합니다



상의를 벗으면 꼭 애들이 놀랍니다



와 ...   오빠 가슴에 털이 많네?


왜? 다가오기 어려울 정도야?


아, 아니 ....    


밑에 털들이 많아도 잘 빨아왔잖아?


아 하하하하하 ......   


뭐해? 어서 달려들어! ㅋㅋㅋ




괜히봤어 ...   


딱 마스크 까지가 진짜 천사였는데 ㅎㅎㅎ

댓글목록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아가씨 마스크 벗고 설명해주면 안돼?"
JTV에서는
가슴이 작은거 같아? 나는 작으면 싫은데.... 난 가슴이 안작아!!
확인해 볼까? 넵!!
살살 쓰담헤 봅니다.
흠...좋은 가슴이야, 꼭지도 이쁘면 행복할거 같아...꼭지도 이뻐요!!!
확인사살 한다...그리고 쓱 넣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고 놉니다.....왜 제가 댓글을 이렇게 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냥 댓글 쓰다 보니..........

평택비달싸쓰님의 댓글

평택비달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저도 요새 그렇습니다.
가끔 회사 현장에 가서 마스크 쓰고계신 여성분들 보면 저도모르게 벗겨보고 싶다는 욕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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