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9,364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아 변명,거짓말...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계필사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215회 작성일 15-05-03 09:26

본문

울 직원들 일은 정말 남부럽지 않게 잘 합니다..

근대 실수나 손님들 컴플레인 오면 미안하다 하고 사정 설명 하면 끝이겠구만 따갈 따갈 하믄서 변명만 합니다...
그때마다 교육을 시킵니다 변명 하지 마라고...
물론 저한테도 변명과 거짓말을 좀 하죠...
근대 거짓말하다 걸리면 내가 화내는 걸 알기엔 처음보단 좀 덜한데 가끔씩 하는 편 입니다.. 일 지장이 안주는 범위에는 그냥 애교로 받아 들이죠... ㅎㅎㅎ 이나라 문화 인가 싶습니다...

실예로
A라는 직원이 1월초에 할아버지 생신이라고 데이오프를 합니다.. 그땐 생일 축하 한다 전해 드려라... ;) 하루 쉬게 합니다..
A직원이 3월말에 할아버지 생신이라고 데이오프 신청 합니다.. 1월초에 생신이지 않았느냐 하니 아니랍니다 ㅡㅡ 따져봐야 내만 스트레스 받고 한명 없다고 해서 안되는 것도 아니고 알았다거 하고 쉬게 합니다..
A직원 금일 할아버지 생신이라고 급히 다른곳으로 가야 함다고 합니다... 흑!!!

도대체 할아버지가 몇분이 계시며.. 한분이 3번 생신 있으신지??

B 직원 한테 c라는 일을 시켰습니다...
보나 안보나 실수 할것 같아서 내심 연습 하고 경험 하라고 나눴습니다.. 당연히 실수..
제가 b 직원한테 이건 이렇고 저렇고 이렇게 하면 더 잘된다.. 하니깐 b  직원은 c라는 일을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
그럼 니말고 누가 이거 했노 하니깐 d직원이 했다고 합니다.. 그럼 니는 왜 내가 시킨거 왜 안했노 카니  시킨적이 없다고 합니다.. :( d직원을 불러서 니는 왜 했노 하니 한적이 없다고 하고 c 직원과 d 직원 둘이 말싸움 합니다.. 으악!!!!!!
그냥 네 하고 끝날일을 ;(

위 2가지 예는 양반측에 들어 갑니다..
모든 일을 적자면 태백산맥 장편 소설보다  몇권더 쓸수 있는제 저는 조정래옹? 처럼 소설가는 아니라서 ㅎㅎ

일에대한 일에 피해를 주진 않는한 직원들 어머니가 3번 돌아 가셔도 이해 해야 하먄서 받아들이는게 여기 문화 인것 같습니다!! 으흑!!!

댓글목록

영혼의눈님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00년 넘은 식민지 문화에서 오는 나쁜 습관입니다
향후 100년은 지나야 없어지지 생각합니다
예전 식민지 시절 잘못의 결과는 죽음으로 이어지니 어찌했던 그 자리를 벗어나고자 하는 생존 방식인듯 합니다
바바애들도 그들이 불리하면 울어버리거나 카톡 나가버리죠
당장은 그 방식을 바꿀수 없을듯 합니다
사소한 거짓말은 눈감아 주시고 그 거짓말이 눈덩이 처럼 커지면 따로 불러서 이야기 하세요
고함 지르거나 여러사람 앞에서 망신 주면 큰일 생길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사람은 약자 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겪으면서 생각한건데 기본 월급 에 추가 수당을ㅇ 정해서 채찍과 당근으로
직원을 가르키면 좋을것 ㅅ같습니다
당장은 1000페소 정도의 추가 수당으로 일 잘 하고 문제 없으면 1000페소 주고 클레임 걸리고 불성실하면 1000ㅠㅔ소 안주고,,
남들보다 1000페소 덜 받으면 반드시 어떤 형태로 변화는 올겁니다
저도 직원 두고 있는 입장에서 머리 터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제 맘같이 일해주는 직원 2명망 있으면 떼돈 벌것다고 가슴으로 항상 외칩니다

xanadu님의 댓글의 댓글

xana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님이 아주 잘 파악하고잇네요

특히 고함지르는거나 여러사람앞에서 망신주면 반드시 앙갚음 합니다

그리고 당근과 채직을 적절이 이용하는것이 좋읍니다


저를 직원으로 채용해주세요 ^0^

에피소드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소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오랜 식민지국가, 필리핀, 인도인들이 그런 경향이 많습니다.
이유인즉은 식민지국가에서 자기잘못을 시인하면 생존자체가 힘들다고 하네요
그러한이유인지 몰라도 필리핀, 인도인들 사소한 일이라도 절대로 잘못 시인하지 않습니다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

망고와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생존과 연계된 역사도 숨어 있었군요.
뻔히 보이는 거짓말, 절대로 모른다고 하지 않음,  i'm sorry도 없음, 그러고도 지가 화를 냄-높은 자존심.
작년 세부 사는 어학원 교사, 애들을 가르치는데 컴이 없다 해서 중고 노트북 하나 사서 윈7로 세팅 다 해서 가방이랑 들고 아얄라에서 약속 장소인 로빈슨까지 걸어 갔습니다. 그 때 몸도 안 좋았고. 안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저녁 페북으로 내일 어떠냐고 메시지 보내왔더군요. 안지도 좀#됐고 평소 착한 여자였는데.

답이 없는 민족이라 생각하며,  못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로 생각 했었습니다.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51,093건 177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581
06-20 228
44580
07-29 228
44579
08-05 228
44578
08-13 228
44577
안구정화 댓글(12)
11-03 228
44576
12-24 228
44575
01-29 228
44574
02-06 228
44573
03-11 228
44572
05-11 228
44571
오늘 코로나 댓글(3)
10-25 228
44570
04-27 228
44569
My only Hope 댓글(24)
05-06 228
44568
투표 했다네요 댓글(27)
05-09 228
44567
05-15 228
44566
이런젠장!! 댓글(15)
05-31 228
44565
06-23 228
44564
06-29 228
44563
결심.. 댓글(29)
07-08 228
44562
07-26 228
44561
07-27 228
44560
09-02 228
44559
09-15 228
44558
10-17 228
44557
11-17 228
44556
01-21 228
44555
03-09 228
44554
방필 D-6 .. 댓글(12)
03-23 228
44553
05-04 228
44552
06-17 228
44551
07-16 228
44550
08-13 228
44549
07-13 228
44548
07-25 228
44547
09-23 228
44546
09-29 228
44545
10-20 22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