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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잘 놀기위한 준비물? 돈? 외모? 영어? (긴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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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레오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935회 작성일 17-03-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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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하는 행동 또는 생각이 속으로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어서 글을 끄적거려 봅니다.ㅎ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다른 생각이 궁금해 이렇게 글을 끄적 끄적 하고 있네요 ㅎ

 

오로지!! 필리핀에서 유흥이 목적이면 돈? 외모? 영어? 기타등등?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 준비물일까요?

물론 돈이 없어도, 외모가 떨어져도, 영어가 안되도 자기 마음가짐에 따라 얼마든지 재밌게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돈, 외모, 영어, 기타 등등이 더 필방을 재밌게 할 수 있는 첨가제이지 꼭 필요한 필수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항목들이 어느정도 레벨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최상이 아니라면

적절하게 섞여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ㅎ

 

최근에 그 첨가제를 가지고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를 보면 참 ㅎㅎ 웃기면서도 어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ㅎ 

 

그냥 저를 예로 들면 ㅎ

돈 : 저는 작은 회사 월급쟁이

외모 : 키는 작은편에 몸무게는 아슬아슬한 세자리가 아닌 충분한 3자리 -0-

영어 : 하하 ~ 상상 으로 나누면... 하상 정도 -0-;;;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카페에 많은 베테랑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그냥 제 경험에서는 

 

<돈>

 

돈이 엄청나게 많은 경우는 제가 겪어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저의 돈 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천페소 이천페소 더 찔러준다고 배드위에서 좋았던 적은 극히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잠자리를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니.. 저는 필녀와의 교감을 배드위에서 따지는 편인데

돈 조금 더 찔러주면 직업정신이라고 비유해야하나요-0-? 그것은 투철해지는 것 같은데

교감이 좋아지진 않더군요. 즉 바바에가 즐기는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는 거죠.

 

물론 돈을 엄청 지원해준다면 그것마저도 바꿀 수 있는지 저는 모르기 때문에 패스 ㅎㅎ

 

<외모>

 

확실히 필녀들도 똑같은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필녀들 보면 많은 필녀들이 연애는 멋있는 유학생들하고 하고 따로 일이랑 스폰을 하면서는 돈을 중점으로 보더라구요.

심지어 유학생들하고 사귀는 필녀들 보면 자기네들이 돈을 더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가 원래 -0- 살이 많았던 것은 아니라;; 처음 필리핀 방문할때는 두자리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클럽을 좋아하는 편인데, 살만 빠지고 쪄도 확실히 체감이 다른 것 같습니다 ㅎ

요새는 필핀 클럽가면 -0- 애들이 눈길도 별로 안주고 기껏와도

중국인이냐면서 흑 ㅠ 그냥 뭐 고속도로 타듯이 바로 얼마 줄수 있냐고...-0- 이러는 경우가 다반사네요 휴..ㅎㅎ 

그래도 초창기 그나마 날렵했을때는 그 당시 시세보다 낮게 괜찮은 애들 많이 데려나갔는데 요새는 꿈도 못꾸네요 ;;;

 

그래서 최근에는 바,KTV 위주로 가는데.. 거길 가도 항상 애들이

오빠 살 언제 뺄거냐고... 배를 만지면서 베이비? 마이 베이비? 이런 농담이나 하는.......웃픈 사연이 있네요.

 

<영어>

 

이것은 정말 개인적으로는 1순위 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문하면서 정말 많이 느낀 건데

확실히 필녀들과 기본회화는 물론이고 서로의 생활 및 관심사를 웃고 즐길 농담을 섞어가며

영어를 구사할줄 안다면 돈도 줄이면서, 필녀 외모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바에 뿐만이 아니라 그냥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0-

 

모든 KTV나 바의 바바에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가끔가다 너는 어떤 손님이 제일 싫니?

물어보면 가장 싫어하는 손님 유형이 말도 없고 그래서 재미도 없는데 

침대가면 Move Move Move 만 반복하는 손님이 제일 싫다고 여기서 매너까지 없으면 최악이라고..;;;

 

저도 필방을 하면서 첫필방을 하는 여러 친구들을 같이 데려간적이 있는데

확실히 영어 못하는 친구보다는 잘하는 친구가 더 재밌게 놀더군요;;

뭐 어차피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전부 오라오라에 걸렸지만 ㅎㅎㅎ

 

세부로 치면 영어가 되면 헌팅이나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피싱클럽 말고 고급(?) 클럽가서 꼬시는 형들도

종종 봤네요. 

간단히 말하면 일반인 만날려면 입을 털줄아는 영어실력이 바탕이 되야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여건이 안되서 2-3개월 간격으로 필방하다가 이번에는 조금 길게 쉬어야 할 것 같아서

작정하고 다이어트와 회화공부를 하고 있네요 ㅎㅎ 돈은 ㅈㅅ ㅠㅠ ㅋㅋ

근데 그게 참 목적이 필방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참 오묘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가 어찌됐든 저에게 좋은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가기 전에 심심해서 끄적끄적 해봤습니다.ㅎ

 

 

 

댓글목록

망고쥬스님의 댓글

망고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과하지 않은 자신감과 그리고 매너.. 그리고 여자의 마음을 살짝 흔들 정도의 멘트면 충분합니다... ^^ 돈이야 뭐
만페소 2만페소 뿌리고 다닐거 아니면 거기서 거기구요..^^

마간다옹필님의 댓글

마간다옹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
저도 원할한 대화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샤이한 한국인 보다는 즐겁게 리드하면서 때론 따라가주기도하는 유연한 대처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즐기려고 놀러가는거니깐요
그런의미에서 영어공부하러 갑니다

달려보자님의 댓글

달려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영어로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업소까지가서 내 돈 주고 내가 화제거리 궁리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가긴 싫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주도해주는 바바에 만나면 화기애애하게 놀다오는 반면 수동적인 바바에 만나면 말 없고 재미없는 손님으로 있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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