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붙잡겠습니까?!

어서 빨리 하늘길~~~

그냥 2년 정도를 날리는 것처럼 느껴짐..

인생의 2년이 사라졌는데 나이는 매년 쌓이고  안타깝내요..

너무 공감되네요

2년이면 8번정도갔을거 같고
한번갔을때 3~4명정도이니 20명이상 손해 본 기분이군요 ㅜㅜ

인생말년에 코로나가...
쓸데없는게 왔네요.
2년이나 공치게만들고.

작년 2월 방필 후 1년 7개월째 못가고 있는데 아직도 그끝이 보이질 않네요

저와 상황이 거의 100%에 가깝게 맞아서 글을 올립니다.
저도 2006년 40대 초반에 처음 업무차 필리핀을 가본뒤 작년 1월까지 약 10여회 이상 방필을 했는데 이제는 퇴직을 3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직에 있을때가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있는데 퇴직하면 무슨 돈으로 갈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이상하게 방필을 안하는데도 돈이 모이지를 않네요.ㅎㅎ

매주콩님 저랑 나이가 비숫하네요.  퇴직을 앞두고 계시는군요.. 인생무상  입니다.  가는세월을 어떻게 잡나요? 전 슬슬 발기가 잘 안되기 시작합니다 비아그라를 의지해야  될듯...  슬퍼지네요 ..

한살이린도 어릴 때 놀아라 진짜 맞는말인디

valle님 적극 공감합니다. 그 맘 잘 알죠.

세월을 돈주고 살 수 없으니,
하루라도 젊을때 놀아야하는데..
아~ 놀고싶네요

2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기분입니다~ㅠ

저도 같은 기분 입니다.
아까운 2년 ....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ㅋ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시작 해야 될테죠~
또 적응시간도 있을테고 그럼  코로나로 인해 로스된 시간은 3~4년 쯤은 될겁니다.
그시간 위기를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