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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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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똥터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209회 작성일 13-10-07 21:46

본문

요즘 자주 이 글귀가 보입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먼 옛날 다윗왕의 반지 얽힌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느날 다윗 왕이 궁중 세공인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어라, 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두어 기쁨을 억제하지 못 할때,
그것을 차분하게 다스릴 수 있는 글귀가 새겨져야한다. 또한 내가 큰 절망에 빠졌을 때는 낙심할 때 걀커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굴귀를 새겨 넣으라"

이에 세공인은 아른다운 반지를 만들었지만, 정작 거기에 새길 굴귀가 떠오르지 않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승리에 오만하지 않기 위해 다윗왕이 자신의 반지에 새겨 넣고 몸에 지녔다.
결국 권력도 명에도 부도 사랑도, 실패와 치욕과 가난과 증오도 모두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댓글목록

king님의 댓글

ki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또한 지나가리라.................아직 안지나 갔나  ^^......................................................... 이제 지나 갈려나.......................................^^ 

군대 있을때 국방부 시계는 간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근래에 짜증 났는데.. 좋은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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