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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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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겐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4건 조회 946회 작성일 16-05-10 22:13

본문



처자의 할머니 집.. 사실은 이모의 집이 있습니다.

이모 친구(여자)가 놀러왔는데 .. 그 친구가 한국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온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이모는 사업 때문에 지방에 가게 되었고.. 그 친구는 그냥 한국 남자를 내버려 두고 도망간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한국 남자가 그 집에서 계속 머문다는 겁니다.. 며칠째..

그 할머니는 무섭다고 .. 저를 첨 본자리에서 이야기 하네요..

그 한국 사람은 돈이 없어서 호텔도 못가고 한국도 못간다고 이야기 하는 모양이네요.



뭐 이딴 한국 놈이 다 있죠?..

자기 돈 없어다 배째라 하면서 남의 집에서 기생하는 놈도 다 있네요??

정말 말로만 듣던 쓰레기 한국인을 주변에서 직접 듣게 되다니 .. 참 한심하네요..

다행히 할머니 혼자서 사는게 아니고.. 야야들과 드라이버들이 있는 큰집이라 다행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범죄 저지르고 도망간 인간 아닌가 싶다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고 일러뒀습니다.

여차파면 필리핀에서 사람 죽일수도 있으니 조심하라 하고요..


물론 한국 대사관 가면 한국 보내준다고도 이야기 해두고요..


필리핀 유흥이나 카지노에 빠져서 돈 다 잃어 버리면 머리빈 피나이 골라서 기생 하는 한국 남자들도 꽤 있을거 같긴 합니다.


창피하네요.. 정말.


댓글목록

TUSA님의 댓글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나서가 아니라 원한다면 만페소 더 주고 한국으로 돌려보내주고 싶어서요...
사람 하나를 미워하기엔 너무 적은 돈이라서... 좀...

블랙멘솔님의 댓글

블랙멘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저런 사람 세부에서 몇 봤었는데.. 참 한심하긴 하더군요..
하나는 ㅂㅂㅇ들 하는 마x에 중독되서 차도 한가운데를 ㅁㅊ놈 마냥
활보를 하지 않나.. 몸파는 애들 한테 기생해가지고 ㅋ 지 파트너는
몸팔러 보내고 저는 하수구 옆 ㅂㅂㅇ골방에 앉아서는 밥먹을 돈 없다고
그 친구들한테 돈 빌리고는 계산은 자기 여친이 할꺼라 하고 튀고 ㅋㅋㅋ

마사랍준준님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훔....행동이 한심하긴 한데 창피할거 까지 있나요?

님이 직접적으로 아는 지인도 아니고 어떤 사정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시면서...

TUSA님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 마지막에 창피하다는 말씀.... 창피하지 마세요...
그나마 필리핀이니까 그정도로 보살펴주는 겁니다... 그분 한국 들어오면 빙신됩니다...
그사람이 창피한게 아니라 그사람을 빙신 만드는 우리가 창피한 겁니다...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냥 안타까울뿐.
창피하다고 하긴 좀 그러네요.
저도 방필하면서 대놓고 한국에서 왜 방필하는 이유를 얘기하진 않는게..

박아라님의 댓글

박아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님이 직접 격으신일도 아니고 어디서 피나들 말만듣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신건 좀 아니지 않나요 만약에 그분도 피나 여자한테 돈을 사기당하고 언어가 안통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타까운 상황일수도 있지않습니까  님께서 뭐가 그리 창피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전후사정은 제대로 알아보시고 선비질하시길 바랍니다

검성님의 댓글의 댓글

검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말이란 놈은 한사람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그 한국분에게 먼저 다가가 전후사정이라도 한번 들어보고, 이런글

올렸을겁니다. 이건 무슨 한국사람이 한국사람을 보호는 못해줄망정. 먼저 까고있으니.

품질좋은 번역기 돌려서 피노가 적은글이라 믿고 싶습니다.

아이유님의 댓글

아이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가 창피한가요? 사람 나름인거지 그 사람이 한국사람인게 님과 우리와 무슨 상관인가요? 그럼 한국인 상대로 강도짓하고 소매치기, 나쁜짓하는 필리피노는 어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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