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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떡 and 셋업 (지난 추억의 글 입니다...^^)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4건 조회 968회 작성일 18-09-07 01:49

본문


이글은 100% 허구의 소설입니다 ...^^;;




쭈니랑님의 게시글 공알탄편을 읽다가 옛추억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1970대초 가을 입니다


당시 저의집은 도로가의 2층상가 건물입니다.


2층은 저의 가족들의 살림집이고 1층은 상가점포입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양곡상점과 창고 그리고 가내공업 라벨 문지(천공지)공장입니다.


사장이 제 또래라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10M옆의 한약재 건재상 아들도 제 또래라서 친구삼고,


이 친구 덕분에 대마초 경험을 딱 한번 해 보았습니다, 진짜 딱 한번뿐 입니다 ...ㅜ.ㅜ


이렇게 우리는 악동의 삼총사 이였지요...^^;;


아버지의 직함은 동래구 양곡상조합장과 동래구 경우회회장 이었습니다.


당시 동래구는 분구전이라 금정구 연제구가 다 포함 돼어 있었죠.


70년대 서민들의 삶은 월급을 받으면 제일먼저 한달치 분량의 쌀과 연탄을 구입합니다.


막노동꾼은 매일 쌀1되 연탄 한장을 구입해서 연명하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리고 양곡상은 아무나 할수 있는것이 아닌 허가제 이었습니다.


당시 동래구 국회의원 출마자들은 제일 먼저 저의 아버지에게 인사를 옵니다...^^


막강한 양곡상의 조직력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민주공화당 중앙당 위원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하여 우리 악동삼총사는 중범죄의 범죄를 저지러지 않는 이상 처벌 받는일이 없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악동삼총사가 집앞에서 늦은시간까지 놀고 있는데 야간통행금지 싸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여기저기서 방범대원들의 호각소리도 들리는 이때! 묘령의 아가씨가 등장 합니다....^^


이 아가씨가 저보고 "오빠! 우리집이 초읍동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통행금지에 걸려서 


파출소로 잡혀 갈것 같아 저 쫌 재워 주워 안됄까요?"...ㅠ.ㅠ


나   : "여기 보다시피 공업사 이고 아가씨가 잘만 한곳이 없네요"...^^;;


여자: 수중에 여관비가 없어요 돈 좀 빌려주세요 저기 여관에서 자고 내일 갚아 드릴게요...ㅠ.ㅠ


나   : 아가씨를 언제 봤다고 돈 빌려 드려요!?...^^;;


여자: 제발~! 사정 좀 봐 주세요, 


여자: 파출소 잡혀갔다 소문 나면 창피 하기도 하고 좋은데 시집도 못 가요!


여자: 제발 부탁 드려요! 하룻밤만 재워 주세요...ㅜ.ㅜ


나   : 아~ 알았어요! 하고서는 


돈 꺼네는척 호주머니를 뒤지면서 친구들에게 찡긋하고 신호를 보네고는...


나   : 이런~! 지금 가진게 1000원 밖에 없네요...ㅡ.ㅡ;; (당시여관비2500원 입니다 )


나  : 야! 너희들 돈좀 꺼네봐~! 나 천원 뿐이야!


친구들 두넘다 가진돈 없다며 난색을 표 합니다.


이런~!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아가씨에게 제의를 합니다.


지금 여관비가 없어니 내 시계를 여관비 대신 잡히고 자고 내일 갚는거로 하자고 제의를 합니다.


대신 나도 돌아오다가 통행금지에 잡힐수 있어니 같이 자야 한다고 했습니다.


때마침! 방범대원들이 호각을 휘리릭~! 불러대며 나타나더니.


"아~ 빨리들 집안으로 들어가세요!. 하고 지나갑니다.


아가씨가 그럼! 같이 가서 각각 따로 이부자리펴고 떨어져 자야돼요~!...ㅜ.ㅜ


약속지켜야 해요!...ㅜ.ㅜ


"아~ 아가씨야 속고만 살았어요? 염려 말고 따라와요"하고 손잡고 출발 합니다....^^


이때! 밖의 소란스런 소리에 아버지가 일어 나셔서 창밖으로 한참 보고 계셨나 봅니다.


ㅇㅇ아 너 지금 이시간에 어디가냐? 빨리 올라와 자라~!


이런~! 젠장 다된밥에 콧물이 떨어집니다 ...ㅠ.ㅠ


별수없이 아가씨를 공장사장 친구넘에게 인계하고 이층집으로 올라갑니다 ...ㅠ,ㅠ


침대에 누워 아~! 아버지만 아니었으면 내 똘똘이 호강 시켜 주는데 하면서, 


궁시렁궁시렁~ 띠발띠발~ 하면서 잤네요 ...ㅠ.ㅠ


백수라서 늦잠자고 가정부가 차려준 아침겸 점심을 느지막이 먹고는 간밤의 일이 궁금해서 


얼른 아래로 내려가 공장안으로 들어 갑니다.


친구넘이 저를 보더니 히죽!히죽! 웃으며 입꼬리가 귀에까지 올라가 걸립니다.


"야~! 임마 웃지만 말고 어찌 했는지 말해봐!"


친구넘의 무용담이 펼쳐 집니다 ...


여관방에 들어가 따로 눕어서 자는척 하다가 덥쳤는데..


완강히 거부해서 살살꼬시고 어름장놓고 해서 억지로 겨우 팬티 벗기고 내리 꼽았는데...^^


완전 아다라시 였다고 하면서 아다라시 먹었다고 자랑이 대단 합니다 ...ㅜ.ㅜ


아~! 띠발~! 아버지만 아니였으면 내가 먹는거였데...


하루종일 떨드럼한 기분으로 보네는데...


정작! 그날 저녁에 사단이 났습니다.


아가씨와 오빠라는 사람이 찾아와 친구넘에게 멀정한 처녀 신세 조져 놓았으니 책임 지라고 합니다.


(당시는 도장 찍혀서 소문나면 다른남자에게 시집가기가 힘든 시절 이었습니다 ...)


친구넘은 제발로 찾아와 자기입으로 여관 가자고 한 여자 책임 질 이유가 없다 책임 못진다 합니다.


"책임져라"."책임 못진다" 옥신각신 소동이 벌어 집니다.


결국은 아버지가 개입 하시게 됩니다.


어르신! 아 저넘이 순진한 우리 여동생을 강제로 범해 놓고 책임을 못진다고 합니다..ㅜ.ㅜ


아범님! 그게 아니고 저 여자가 어제 자기가 여관 가자고 해서 간것 뿐입니다 ...ㅜ.ㅜ


아범님도 어제 다 보셨지 않습니까?...ㅠ.ㅠ


눈치 빠르신 우리마버지 "저년이 울 아들 꼬시려다 나 때문에 일이 꼬였구나" 정리 하시고


파출소 소장을 전화로 호출 하십니다.


출동한 파출소소장이 선배님 무슨 일이 이신온지?...


아! 저 두사람이 공갈협박범 인거 같으니 조사해 보시게 ...


넵~! 잘 알겠습니다 ..


이리하여 모두다 파출소로 갑니다....ㅡ.ㅡ;;


형식적인 조사가 시작 됍니다.


서로 상대의 주장을 다 듣고 파출소 소장이 내린결론은?


너희 둘이 강간 공갈협박죄로 유치장갈레 아님 저 친구가 약간의 위로금을 준다고하니 합의 할레?


결론은 합의하고 유야무야가 되었습니다 ...^^;;


이 당돌한 아가씨는 저희 동네의 쌍미섬유회사에 다니는 대학을 졸업한 사무직 아가씨였고 


목표물이 저였다고 하네요..ㅡ.ㅡ;;


저희 동네에 큰 공장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조선견직이고 또 따른 하나는 쌍미섬유 입니다.


조선견직은 회사내에 사택과 기숙사가 있어 여자들을 희롱할 기회를 많이 포착 못하였고,


더구나 기숙사의 여사감이 저의 낚시 친구였습니다 ...^^;;


우리 악동들의 주 타켓트는 쌍미섬유 아가씨들 이었습니다.


자기 친구들의 복수도 해 줄겸 잘돼면 며느리로 들어 않는것이고, 


못 돼어도 한몫잡을수 있다는 계산하에서 접근 한 것이었습니다...ㅡ.ㅡ;;


그 당시의 공장 다니는 아가씨들을 상대로 얼마나 심한 성희롱을 하였나 하면,


거제리 시장 옷수선 하는 아저씨는 아가씨들이 시장에서 바지를 사서 길이를 줄이려고 맡기면.


줄자를 가지고 아가씨 다리길이를 재는데 허리에서 시작해서 발까지 재면 돼는데,


반대로 발등에서 시작해서 줄자를 위로 올리는데 바깥이 아닌 허벅지 안쪽으로 줄자를 올리며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우고 그대로 치마밑으로 올려서 사타구니 봉지에 엄지를 꼽고 문질문질하면 


아가씨는 부끄러워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저 얼굴만 빨개지며 빨리 끝나기를 가만히 있습니다 ...;;




가방집 아저씨는 가방 사러온 아가씨를 예쁘다고 치켜 세워주면서 영화배우해도 돼겠다,


TV탈레트 하면 돼겠다고 수작질을 하면서 얼굴이 예쁘니 가슴도 예쁘겠다고 하며,


가슴을 한번 보자 하며 싫다는 아가씨의 가슴에 억지로 손을 넣어 만지고 


치마밑으로도 손을 널어 봉지도 만지고 합니다.


순진한 아가씨들은 화도 못네고 부끄러워서 말도 못 하고 당하기만 합니다.


장사꾼들이라 달고 달아서 말 몇마디 붙혀보면 요건 맘대로 해도 판단서면 별짓을 다 합니다.


간혹 드물지만 그러다 상대를 잘못 택해서 빰도 맞기도 합니다.


성추행을 당해서 고발하는것 보다 자신들이 당한사실이 부끄러워서 고발할 엄두도 못넵니다 ...ㅡ.ㅡ;;


시골에서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다가 가난을 벗어나고자 막 상경해서 도시의 때를 묻지않은 


순진한 아이들을 상대로 못댄짓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 회사 정문 경비원들 조차도 날이면 날마다 퇴근하는 아가씨들의 도난물품 검사라는 명목하에


만만하게 보이는 여자들 가슴과 봉지를 더듬는 신체검사를 합니다.


쌍미섬유는 보세가공 공장으로 와이셔츠 티셔트 남방종류를 주로 만드는데 기껏 훔칠려고 해도


미싱바늘, 바느질바늘, 손가위, 단추정도인데 무슨돈이 됀다고 가지고 나올까요?


이렇게 성희롱을 당하고 나오면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들 악동삼총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당시 윤복희가 유행시킨 미니스트 차림의 여자가 정문을 벗어나 나오면 ...

https://www.youtube.com/watch?v=j2qjbsfr3L0


우리들의 아이스케키 쇼가 진행 됍니다...^^;;


상황 설명 글을 쓷다가 지웠습니다 너무 욕 먹을거 같아서요 ....ㅡ;;


또한 일요일이면 우리 동네 동궁극장, 신도극장으로 갑니다.


영화보러 가는것이 아닙니다.


극장안 맨뒤의 벽에 붙어 있다가 여자 한명이 영화보러 들어 와서 


어둠에 익숙해 지기를 기다리며 대기하면 슬거머니 뒤에 바짝 붙어서 


가슴과 봉지에 손을 넣어 마구 주무립니다.


여자는 놀랍고 부끄러워서 소리도 못치고 꼼짝없이 당하기만 합니다.


간혹 날나리 여자애을 만나면 바로 여관방으로 떡치러 갑니다.


얼마동안 만나다가 실증이 나면 빠이빠이 하고 헤어집니다 ..^^;; 


그러다가 어떤 때는 임검나온 경찰한테 붙잡혀서 경찰서로 끌려갑니다....ㅠ.ㅠ


그럼 아버지한테 SOS를 보넵니다...;;


아버지가 경찰서에 오셔서 빼 네어 줍니다....;;


그날은 집으로 끌려가서 안 죽을만큼 몽둥이 찜질을 당합니다 ...ㅠ.ㅠ


참! 그시절은 가난에 찌들고 배운것 없고 수치를 당하여도 본인 자신이 더 부끄러워서


고발도 못하는 성추행이 다반사로 이루어 지는 암울한 시대였네요..ㅠ.ㅠ




그렇게 철부지의 막돼먹은 행동에다가  여자는 닥치는대로 주워먹고 허송세월을 보네다가


지금의 마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마나님을 만나는 계기 참조용 입니다...^^


https://magandacafe.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014183&sfl=wr_name%2C1&stx=%EA%B3%B5%ED%8C%94&sop=and&spt=-38457&page=1

 

 

지금의 저는 그때의 철없는 망나니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방필해서 쓰는 경비를 가지면 국내에서 충분히 젊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수 있지만,


그때의 순수한 아이들의 향수를 맛보자고 찾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다시한번 머리숙여 제 젊은시절의 철없는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 합니다 ...ㅠ.ㅠ


댓글목록

TUSA님의 댓글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일어나서 다 읽었어요 어르신...
중간중간은 전에 올리신 거 이미 읽은 거 다시 읽었어요 어르신...

음...
맨 마지막 한줄에 의문이 들어요 어르신... ^^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ㅠ.ㅠ

어쩌다 한번씩 이용하는 지하철 ..

지하철 계단을 올라 갈적에 앞에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실룩실룩 하고 올라가고있어면.

손이 저절로 올라가다가 깜짝 놀라서 얼른 내린적이 한두번 있었지만요 ...ㅜ.ㅜ

늑대와춤을님의 댓글

늑대와춤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래구가 예전에는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전체를 합쳐서 동래구 였지요
참 오랜 세월이 지나 버렸네요 어릴때 지금 부산대 전철역 주변 온천천에서
붕어 잡고 미꾸라지 잡던 기억이 생생한다.

필리핀에서 즐거운 여행 하시고 무사히 귀국 하셨네요.
저 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에게 드릴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힘은 있을떄 쓸수 있는겁니다.
여건이 된다면 열심히 죽기 살기로 놀아야 합니다.
건강 하세요

돈데님의 댓글

돈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시대에도 꽃뱀이 있었군요...
상식적으로도 멀쩡한 처녀가 통금이라해도 외간남자에게
여관행 제의라니요...?
하늘이 도우셨던것 같습니다~
글고보면 아버님이 하늘...?
암튼 좋은추억,아쉬운 추억 이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짱하나님의 댓글

짱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르신의 유년시절은 항상 재밌습니다
동궁극장은 모르겠지만 신도극장은 저도 압니다
추억의 극장 이름을 들으니 저도 옛날 생각이 좀 나네요
글 잘 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멜롱베베님의 댓글

멜롱베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가 변하면서 문화도 변하는 것이니 지금 시대의 잣대로 욕하고 손가락질 할 수는 없죠 ㅎㅎ

저 태어나기도 전 이야기 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시대가 변하니 문화도 변합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아는 아가씨 손도 만지고 팔짱도 끼고 했는데...^^

지금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꿉니다 ...ㅠ.ㅠ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넘은 서울가서 번듯한 회사 회장님 되시고..

한넘은 강원도 산골로 가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가뭄에 콩나듯이 서로의 집안에 대소사 있어면 만나서 밤새도록 옛날 이야기 합니다 ...^^

부갈재송님의 댓글

부갈재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거제리에 살았었네요..
조선견직, 쌍미섬유(실업), 동궁극장,신도극장 참 그리운 이름들 입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초딩때 학교에서 단체 영화관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기억에 남는 영화(이승복의 공산당은 싫어요 - 맞는지 잘 모르겠음)보고 영화관이 울음바다가 되었지요..ㅎㅎ
쌍미섬유 그리고 두 극장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생각이 나서 눈가에 웃음이 납니다..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째! 제가 알수도 있는분이 아니가 싶습니다 ...^^

제 사무실옆 노포동 화훼단지도 아시고 거제리에 사셨고...

제 고추친구넘이 노포동 화훼단지에서 조경회사를 하고 있었어요 ...^^

부갈재송님의 댓글의 댓글

부갈재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처음에는 아시는분인가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처음보는 분이였습니다..
저보다는 10~12년정도 많으신것 같으시고요..
제가 총동창회관련 일들을 많이 하다보니 저보다 10년 이상 선배님들도 많이 알고 있어 공팔님이 사신곳과
하시는일(그동안 올리신 글 참조) 짐작하여 제가 알고 있는 선배님들 중에도 공팔님의 친구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고딩때까지는 연산동 잘미산(배산)밑 예전 공동묘지 아래마을에서 살았습니다..ㅎㅎ
그래서 친구들이 거제리, 교대근처, 안락동, 동래시장, 온천장, 연산동 등에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일일이 모든 댓글들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아주 열정적으로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에 댓글을 달고 있지만 호칭을 닉네임을 쓰기도 그렇고 어르신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평소 제가 사람이 좋아서 인지? 넉살이 좋아서 인지?  1살이라도 연배가 많으면 그냥 무조건 형님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앞으로 댓글에 형님이라고 하겠습니다..(저만의 생각임..혹여 불편하시다면 호칭을 만들어 주세용..ㅎㅎ)

흑곰v님의 댓글

흑곰v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옛날 이야기네요! 그 때는 모두 부끄러워 말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과는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미툰지 뭔지해서 노인네 시인들하며 다수의 모두 감옥가게 만드는 세상이니까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두운 시절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범죄로 인식하지 않고 행하였던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면 그에 따라 처벌 받고 따라야 겠지요 ...^^

노라요님의 댓글

노라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궁극장, 신도극장,  서면엔 태화극장...
주말저녁 서면 나가면 여7 남3 시절
태풍 나이트에서 윙크만 해도 따라오던 여자들...
그시절이 그립네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서면의 태풍나이트 클럽을 아시면 거의 저와 같은 동년배 분이시네요...^^

톰죤스의 Keep on running 과 venus 를 들어가며 원스탭 투스탭 GOGO를 추었지요 ...^^

천우장에서 갈비와 냉면으로 데이트 식사하고...^^

학창시절에는 백송제과에서 빵을 먹으며 여학생과 데이트 즐기고

카네기 음악감상실에서 나란히 앉아 손잡고 신청한 음악 감상 하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매일 현장일 나가서 사무실에 없는날이 많습니다.

비오는날은 아예 사무실 출근을 안 합니다.

하루전 미리 연락 주세요...^^

카톡은 lee276363 입니다 ...^^

Gwapo23님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하셨네요. 레알 악동들이셨군요....

진짜 지금이야 미처 돌아갈 정도로 무고죄도 없는 세상이지...
그 당시에는 저런 짓을 해도 여자가 부끄러워 말도 못하는 세상이었겠네요.

공팔어르신 글은 읽을때마다 늘 그렇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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