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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그래요? 한국은요???

페이지 정보

글쓴이 :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7건 조회 947회 작성일 18-03-08 16: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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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서..
아이랑 삼겹살 배부르게 먹고..
버스 탑니다..

버스 안에 앉아있던 젊은 친구가 벌떡 일어나서..
아이한테 자리를 양보합니다..

ㅡ쌀라맛 뽀~


그 친구가 저만치 들어가자..

ㅡ여기 앉아 허니꼬~


그리곤 내 무릎으로 궁디 신공...  ㅎㅎㅎ











팔순 어머니 백내장 검사하러 병원 왔어요...

예진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앉을 자리가 부족합니다...

가까운 의자가 비길래..
어머니 손 잡아 끄는 사이에..
초3 쯤 됐을라나..  후다닥 오더니 앉아버립니다...


ㅡ할머니 앉으실라그랬는데 양보해줄래??


뒤따라 온 초딩 엄마...

ㅡ얘 환자거등요???





머리채를 확 잡을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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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쿠로님의 댓글

조쿠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바램이
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것입니다..

몸 뿐만아니라..
생각과 마음도..

아이들은 알게 모르게 부모를 닮는다더군요..
이 아이와 부모를보니 사실인것같습니다

젠산보이님의 댓글

젠산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얘들은 같은돈 주고 타는데 왜 양보하냐 라는 마인드가 대분분이라  그걸또 지적하면
꼰대라고 지/랄 함  요즘은 또 틀딱이라고도
하더군요.

리스트님의 댓글

리스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 필리핀에에서  오신 손님들 모시고 오랜만에  지하철
함께 타보았습니다만...
경로석 임산부 자리엔  중국여행객 아니면 한국 20대 젊은친구들이  차지하고있네요 ㅠ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 말로 한마디 하자면 애 엄마가 야방스타일이네요... 전 절대로 그런거 두고 못 봅니다.
어르신이 먼저지 애가 먼저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참..자식들을 그렇게 길러서 어떻게 될런지...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의 마나님이 보는 서열은 1번 아들넘 2번 딸레미 3번 공팔 4번 마나님.

제가메긴 서열은 1번 공팔 2번 마나님 3번 아들.딸레미.(둘다 똑같이 대우 해 줍니다)

그래서 인지 자식넘들 아웃어른들을 보면 항상 먼저 인사 하고 솔선수범해서 도와 줍니다...^^

그렇지만 하나뿐인 손녀는 주위에서 다 자기를 위해서 양보해주고 귀여워 해 주니.

마치 자기가 공주가 된양 안하무인 입니다....;;

옛말에 "손주 귀여워 해 주니 할애비 상투 잡는다"는 소리가 딱 맞는 말 입니다...ㅜ.ㅜ

나이쑤님의 댓글

나이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가관인게 참.....뭐라 해야 할지......흠....
먹고 살만은 해서 배는 불렸는데...
머리로 보내야 할 인성도 배로 보내나 봅니다...

어라와라님의 댓글

어라와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서 조카들한테 뭐라고 하는사람은 저밖에 없는듯 합니다..
누나랑 형이 저보고 니 애 나으면 지켜보자고 하는데....
정도 껏 해야줘...
다 같이 밥 먹는데 스마트폰 안준다고 우는 애를 달래려고 뭐라하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요즘 조카들이랑 밥 먹을때마다 울컥 합니다....
그래서 밥 잘먹는 조카는 세뱃돈 더 주고 밥 먹는데 스마트 폰 보면서 우는애한텐 세뱃돈 반만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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