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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펭귄네 가게에 산타가 나타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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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깝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8건 조회 956회 작성일 17-04-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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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내 가게중 하나에 여친이 일하고 있는데,

어제 한국인 게스트들이 와서 모든 바바에와 웨이터들에게 일인당 1000페소씩 주고 갔다내요

돈 나눠주고 있는 사진도 받았는데......당연히 올리진 않겠습니다.

 

그리고는 여친이 한마디하내요.

왜저러지?ㅋㅋㅋ

 

하튼 여친이 산타가 왔다갔다고, 친구들이랑 일끝나고 고기 먹었다며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CAYE님의 댓글

CAY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기준으로 봄 팁을 준게 아니라 바보짓을 했군요
아무 이유없이 그냥 돈을 받는 사람들도 고마움의 표시가 아닌 그저 호구로 봤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ㅉㅉ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가거도 낚시집 밥값만주고 숙박은 무료였는데.
서울사람 발 디디고 부터 숙박비 받아요.
40여년전 생필품 좀 가져다주면 귀하디 귀한 풍란이랑 괴목예술품 공짜로 막 안겨 주었는데.
서울사람들 바람에 섬사람 돈 맛을 알아서 이제는 뭐든지 돈타령 이네요 ..;;

우땅님의 댓글

우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쓸지모르는 사람이네요..

돈쓰고도 좋은 대우 못 받는 전형적인 케이스.

행복나눔이나..하비니님 학교나..단사장님 도시락이런데

기부함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돈쓰면서  좋치못한  소리 듣고 싶은지..ㅉㅉ

무거운입님의 댓글

무거운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없는 사람은 없는 데로 놀고 있는 사람은 있는 데로 놀고... 그러나 팽귄가게 가는 것은 아니데 뭐 첨온 관광객이겠지요 가이드가 문제 아닐까요

초짜필님의 댓글

초짜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여친이 아침에 만났는데 어제밤에 일본 손님한테 팁으로 2,000 받았다고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동시에 땡큐하고 맛난 점심 먹었다는...

완전 호수짓이라고 보이고.. 담번 한국 방문객을 괜시리 어렵게 만드는 처사지요.

파란해님의 댓글

파란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혹시 카지노에서 몇십만불 잭팟 터져서... 너어어어어어무 기분이 좋고 신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ㅋ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진짜 이해 안 가네요~ ㅋ

선비에요님의 댓글

선비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에겐 천페소가 천원도 안되는 돈일수도 있으니까요. 각자 노는방식이 있는데 비난할건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배아파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우땅님의 댓글의 댓글

우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많은 사람들 부럽죠.. 솔직히 부럽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돈 가치없이 쓰는 사람 안부럽습니다.

배아퍼 보인다구요? 솔직히 배안아픕니다
자기돈 자기가 맘데로  쓰겠다는데..비난받을일은 절대아니죠
하지만 저리 가치없이 쓰는사람들
단지 한심해보일 뿐입니다.

울트라빠워님의 댓글의 댓글

울트라빠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팁을 주는편은 아닌데      그냥  웨이터들한테 인사는 잘 하고 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웨이터들도  밖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를 건네주더라고요~


돈도 중요하겠지만  돈보다도...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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