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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모드와 애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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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디씨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5건 조회 942회 작성일 15-08-21 13:19

본문

굳이 비행기 타고 필리핀에서 노는 것.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 애인모드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나라에 비해 아직은 순수함이 남아있는 이 곳에서 오랜만에 연애 기분도 내 보고... 좋죠.

그런데 연애모드와 연애는 좀 구분했으면 좋겠어요.

뭐 정말 진지하게 사랑하고 나는 결혼까지 할꺼다 하는 분들도 물론 계시죠. KTV 애들, 앙헬레스 바걸들 데려다가 결혼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세요. 솔직히 잘 이해는 가지 않지만 그런 분들은 존중해야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애들 열심히 꼬셔서 애인삼고는 그게 다인 경우들이 있더군요. 그야말로 말만 애인이지 단골 손님이랑 조금도 다를 바가 없어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 만나지 말라고, 가게에서 일은 해도 이차 나가지 말라고 나름의 질투도 합니다. 음;;;

다른 손님 입장에서 이게 기분이 참 별로인거예요. 애 좀 괜찮아 보여서 불러다가 앉혔더니 지는 남자친구 있다면서 접대는 건성건성. 이것도 매너는 아니죠. 아니 그럴거면 일을 관두던가.

저는 그래서 그런 애들 있으면 그럽니다. 너 남자친구 있어? 나도 마누라 있어. 근데 원래 아사와는 맛이 없는 거야. 가빗 마사랍 알지? 서로 아사와한테는 비밀로 하고 가빗이나 하자.

그런데 이딴 작업에도 넘어오는 애들이 꽤 많다는거... ㅋㅋ

정말 여자친구라면 아예 스폰을 해서 일을 그만두게 하시던가, 아니면 설득해서 다른 건전한 일을 하게 하시던가 그렇게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기가 바뀌던지 자기 여자친구를 바꾸던지 해야지 누군지도 모를 다른 손님들 탓해봐야 뭐 그 사람들이 바뀌겠습니까. 퍽이나.

뭐 없는 사실 지어내고, 루머 퍼뜨리는 거야 물론 문제지만, 술집 출근 시켜놓고 얘는 내꺼니까 건들지 말라고 하는 것도 별로 멋있지는 않네요.

댓글목록

라마르조꼬님의 댓글

라마르조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어 아래 아이스휴님의 글에 정면으로 반박하시는
내용의 글이군요~~두분이 실제 관련이 있어서 이러시는지
개인적인 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감히 어느분 말이 맞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죠
다만 한가지 두분의 상황에서 바바에가 취하는
행동은 상반이 되는군요...
네...어떤 팔녀를 만나느냐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디씨즌님의 댓글의 댓글

디씨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면으로 반박은 아니고요. 다른 사람을 험담하고 없는 사실 지어내가며 작업하는건 분명 문제겠죠. 하지만 애인을 술집에서 일하도록 내버려두는 이상 애인에게 작업하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겁니다. 그것까지 싫다면 아예 일을 못나가게 해야겠죠.

에펙공장님의 댓글

에펙공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애모드든, 연애든... 두사람이 다 가슴으로 연애하면 JTV/KTV걸과 유부남의 사랑도 연애고,
둘중 하나만 연애모드면... 더 사랑한 사람만 죄인이 되는거지요.
궂이 선 긋지 말고, 마음가는데로 만나고 사랑하다가 적당한 선에서 거리를 두고, 때론 놓아주는게 인연 아닌가 싶습니다.
필녀와의 과하지 않은 적당한 구속또한 어마어마한 재미죠 ㅋㅋㅋ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제 경우엔 그냥 한국에서 왔다갔다하는 불우한 일개미 나부데기... JTV녀와의 로맨스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넘어간지 오래라... ㅠ.ㅠ
그냥 개인의 취향이고 작업의 방식이고 그런거죠. 거기에다 애인모드(또는 애인)의 그녀는 생존을 위해서건 자신의 달콤한 인생을 위해서건 분명히 양쪽에 다른 말을 하겠지요... ^^
무엇이 되었던지... 그냥 자신에게 허락되고 주어진 조건과 상황을 즐기시면 되는게 아닐까요? 요즈음은 그 질투나 짜증마저도 달콤하게 느껴지는 성인"고좌"모드라서요... ^^

백가71님의 댓글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그건 아니고... ㅠ.ㅠ
함 해볼라고 껄떡대봐야 안줄꺼 뻔하니... 헛심쓰지말고... 집에가서 순풍산부인과나 보자는...
그정도 까지 왔네요... ㅠ.ㅠ

맛밤님의 댓글

맛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친있다하면, 혹은 문자질만 해대면 바로 마마 불러서 체인지 파트너합니다. 뭐 골아프게 따지고 자시고 없어요.
수입에 문제 생기면 남친이 알아서 하겠죠. 거기까지는 우리는 신경안쓰면 됩니다^^

기타노리님의 댓글

기타노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맞는 말씀을 하시니 어디에 손을 들기는 뭣하지만...
남친 있는 필녀한테 작업 성공해서 먹든~
스폰할 능력 없어서 여친을 업소 내보내든~
그런 둘을 가지고 장난질을 하는 필녀든~
그 무엇이든 간에 법을 위반한것도 아니고 각자의 자유의지 아니겠습니까~
누가 누구한테 뭐라 하겠습니까~
솔찍히 이카페 회원들 안에서만 구멍동서가 몇명인데...세삼스럽게...ㅎㅎㅎㅎ

세부훈남님의 댓글

세부훈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tv는 본디 바파인 금지 업소니 걸이 남편이 있건 남친이 있건 업소에서만 살갑게 놀다가 헤어지면 그만인 것이고...

ktv 비키니바 피싱걸 등등 소위  떡으로 먹고사는 이런 걸을 여친이라고 내꺼라고 우기면 참 난감한 일이고 뭐 이런듯하네요... ㅋ

NickAl님의 댓글

Nick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입니다.
다른 장소도 아니고 유흥 업소라면 이게 당연히 건데 가끔 그리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더군요.
유흥업소 나가는 여친이 더 젊고, 잘 생기고, 돈 많은 남자의 꼬임에 넘어가면 그건 상대방 잘못이라기 보다는 수없이 많은 경쟁자 사이에 던져놓고 방치한 본인 잘못인 것을..

시티헌터님의 댓글

시티헌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모 ktv에서 실제로 당했는데 전 화나던데요 남자친구있다고 슴가도 못 만지게하고 키스도 못하게 하고 남친사진보여주는데 한국인이고 한국돌아갔는데 다시 온다 했다고 하는데 화나서 먹던술 남기고 그냥 나와서 ktv마마상 한티 머라카고 다시는 않갔던 기억이 나네요

방가방가님의 댓글

방가방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한 상황에 있는 처자가 나에게 어떻게 대하느냐는
그 처자 마인드의 문제이지, 이전 손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맘에들면, 다른일을 하게 하거나 스폰을 하는것으로 한정짓는거도 그렇고
어중간한 그 상태가, 위와같은 결론이 나기전의 과정일수도있는데
보자마자 둘중 또는 뭔가를 바로 결정짖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만약, 내가 이전손님본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찝쩍중인 손님보다 낮다고 생각되면
그 처자는 나에게 넘어올거같습니다
아, 맨 마지막 문장은 저도 공감 ㅋ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자 마인드 문제가 일단 큽니다.

남자 상대로 하는 일이면 자기 가치를 높일 줄 알아야죠.

아니면 남자 상대로 하는 일을 하질 말던가.

손님도 작업할 목적 없으면 굳이 남친있는지 물어볼 필요는 없죠, 4가지 없으면 바꾸면 그만입니다.

프리즘님의 댓글의 댓글

프리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인드 문제가 크긴 하죠....
근데 술집녀들 술집안다니고 직장구한다는건 전설이죠...
놀면서 즐기고 돈도버는 술집을 절대 못 떠납니다.
한달 뼈빠지게 일해야 버는돈 JTV에선 마음먹으면 일주일도 안걸리고 법니다.
결국 씀씀이도 커지고 필리핀판 김치녀가 되는거죠.
이런여자에게 속아서 마음주고 빨대 꽂히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우리같은 한국여행자들이죠.

Ma2iak님의 댓글

Ma2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험으로... 가지말라고해도 안가는애들도아니고 남자친구하자고해서 ok 해도 안보이면 일나가는애들이라.... 그순간을 즐기는게답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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