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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 제이파크 앞 샹스타운 삐끼 [매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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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테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942회 작성일 15-06-10 13:45

본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쓰는 테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에서 이번에 세부로 워크샾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여행인지라 막탄 이슬라 리조트에 묵었구요..

 

워크샾 이틀째 패키지 코스가 끝나고 술한잔 하러 제이파크 앞 샹스타운에 로바다야끼에서 한잔하고

나오는 길에 삐끼가 저희를 물었습니다..

 

"한국이름 있어요" "일룡이라 불러주세요~" "긴밤 7마넌"~ "싸요싸요"~"걱정마~"

 

한국말을 너무나 잘하는 삐끼고 긴밤 7마넌이란 말에 일행은 지프니를 타고 일룡이를 따라 "Stardawn" 바와 "미나미" 인지 "미도리" 인지 바를 들어가서 쇼업 시키고 아가씨 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후 바에 카라오케 시설이 있으니 1시간에 1500패소에 맥주 안주 무제한 준다고 하더라구요.

덮석 물린 우리 호갱들은 아가씨들과 2타임을 질펀하게 놀고 각자에 숙소로 가려고 했으나,

 

저희는 워크샾인지라 3인 1실이고 아가씨들을 대리고 들어가기엔 민망한 감이 있어 숙소 3커플 근처모텔 3커플 나눠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지리를 모르는 터라 "일룡이"에게 근처 모텔을 안내해 달라고 했고 그 삐끼는 자기가 잘 아는 모텔이 있다면서,

 

우리를 1층에 문도 제대로 없는 집이라 부를수도 없는 시설로 대리고 갔습니다.

 

외부문은 잠금장치가 없는 미닫이 창에, 수건도 없고 물조차 녹물이 나오는 말도 안되는 곳에 떨궈놓고 1인당 1500패소에 소개료 100달러를 요구하는겁니다!!

 

우리는 절때 갈수 없다고 뻐기니 안쪽에서 한 패거리들이 나와 저희를 둘러싸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어 갔습니다..

 

결국 현지서 객사가 무서운 저희는 3커플 4500패소 및 아가씨 소개료 100달러를 뺏기고...어쩔수 없이 룸으로 들어갔고,

 

분한 마음에 각자 미.친듯이 일을 치루고 있던중....

 

갑짜기 밖에서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룸당 1500패소는 2시간 대실료 였던겁니다!!

 

삐끼가 전체 방값을 가지고 아침까지 풀밤이라고 우리에게 사기치고 모텔 쥔장에게는 돈 일부만 준체 대실 처리한겁니다!

 

다들 벙쩌 있는 틈에 아가씨들이 오히려 어서 숙소로 들어가라고 그러더라구요. 안그럼 그 삐끼하고 친구들와서 더 삥뜯을 거라고..

 

그래도 아가씨들에게 차비나 주려고 3~400페소를 내밀었더니 오히려 아가씨들이 자긴 됐으니 택시타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더이다...

 

진짜 이렇게 어이없이 당한 경우가 있나 싶어 혹시 그쪽으로 가시는 분들 조심하시라고 사진하고 위치 공유합니다. 

 

세부-막탄-제이파크-샹스타운 에서 죽치고 있는 "일룡이"를 보시면 절때 피하세요.. 양아치중에 상 양아치입니다.

댓글목록

테로님의 댓글

테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쨋날에는 전날에 디어서 아가씨한테 막탄에서 제일 안전하고 깨끗하고 새로지어진 모텔 가자고 해서 퀸즈랜드 호텔로 갔네요...막탄에서 제일 좋은 러브호텔이라나 모라나;;; 암튼 거기는 3시간에 220페소 + 1시간당 60페소이더군요... 아가씨 배고프다고 요리 시키고 술꺼내묵고 다 해도 아침에 방 2개에 1800페소였다는....

벡터님의 댓글

벡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외국에서 삐끼를 따라가시는지......강남 한 복판에서 삐끼 따라가면 해피 합니가......차라리 마간다에도 세부 가이드 많은데.....정보 좀 알고 가시지..

에이치에스님의 댓글

에이치에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아치네요 ㅜ
제이파크에서 택시타고 아얄라가는데 택시기사가 700 달라는걸 깍고 깍아서 450에 탔던 기억이 나네요 ㅜ
택시많은데 기사들끼리 그늘에 자리잡고 앉아서
아마 자기네들끼리 순서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ㅜ

자나깨나 내상 조심합시다 ㅜㅜ

개끼새님의 댓글

개끼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은 자세히기억안나는데 혹시 2명아니던가요? 한놈은 형이라면서 머리가 좀길엇던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는 삐끼들 사기꾼이란거 미리알고 그냥 재미삼아 구경삼아 이리저리 따라다녀봣습니다...대마초잇다고 대마초줄까 막이러면서...저희는 그냥 안내에따라 몇군데 구경만하고 빠이~햇던기억이...

EGOIST님의 댓글

EGO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경험 하셨군요...
어느 지역에서 길 거리에서 걷다가 다가오는 누군가? 꾸야들이 있다면 눈도 마주치지 말고
대응도 하지 마시고,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역시, 더운 나라에서 덥다고 누가 음료수및 드링크등을 줄때에도 받아 마시지 말구요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 유흥가 주변에 남자애들 오토바이에서 죽때리고 있다가 밤에 늦게 돌아다니는 한국 유학원애들 지갑뺏으려다고 안주니까 총으로 그냥 쏘고 달아난거를 몇년전 현지 신문에서 보았는데요, 필핀 밤에 저런 상태의 삐끼 따라가서 더 이상 봉변 안당한것으로 위안삼으셔야 할겁니다. 우리나라 정신없는 어학원 여자애들 필핀 남자애들에게 밤에 봉변당하는 거는 이제 현지에서 뉴스도 안되요~

다잇죠님의 댓글

다잇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살아 있으니 다행이네요 저도 옜날에 세부온지 한달도 안됐을때 망고 스퀘어 근천에서 비키니바

삐끼당해서 빠갔는데 마가리따 한잔먹고 여자초이스하고 애기조금하다 ㅂㅍㅇ 할려고 했는데 5천원불러서

그냥 계산 하고 나간다고 하니 2천 부르더군요 ,, 그래서 그냥 주고 나왔음.. 그이후로 비키니바을

안갔어요 2년동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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