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남편의 술은 사지마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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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있습니까...^^
저녁 늦은 시간에 딩~동 하며 은행의 돈 인출 메시지가 날아 옵니다.
어~뭐지 하고 확인을 하니 아이가 돈을 인출 했습니다.
이 시간에 왜 돈을 인출 하지 아이는 술을 안 먹는데...
생각을 하다, 지 남편 술과 안주거리를 사는 것인가 보다 하고,
아이에게 내돈으로 너의 남편에게 술을 사 주지 말아라 하고 메시지를 보내니...
네, 내일 아침에 엄마랑 같이 팜팡마켓에 가려고 돈 찾아서요.
오케이, 내일 시장 본 영수증을 나에게 보내라.
댓글목록
장대양봉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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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안보낼거같습니다 ;;;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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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정답입니다.
영수증을 안보내 주네요...-_-;;
떡홍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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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달고 사는 애들인데..휴..^-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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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그래도 거짓말을 제일 적게 하는 아이입니다.
물론 저 모르게 쓸 돈이 발생하면 거짓말을 합니다...-_-;;
돈버러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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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찐하게 한잔 빨았을 듯 합니다...
주위에 거하게 쏘았던지요.ㅎ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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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남편에게 레드홀스와 치킨을 싸 주었습니다...-_-;;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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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입니다...-_-;;
스폰 있는 아이들 주위에 씨스터들 모여들며 술판이 벌어지고..
그나마 있던 슈거대디는 오래된 락다운으로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니 쫄쫄 굶는 아이들이 생겨 나기도 합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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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끊어버려야~~ㅋㅋㅋ
하늘길 열리면 다른 애들 섭외하는게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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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음이 아파 안됩니다.
베이비가 10월3일이면 7개월로 접어듭니다.
(절대 제 베이비가 아닙니다, 40년전 예비군 훈련가서 묶었어요...^^;;)
돈버러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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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주위의 모든 분들의 경험을 빌려 오자면, 얘네 스폰 끊는다고 절대로 굶어 죽거나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살아가고 살아 냅니다. 나 없으면 당장 애새끼들 굶기고 그럴거 같지만 절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잘된 아이들도 더러 있구요.
제가 한국 50,60,70년대를 겪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때 한국이랑 비교한다면, 그래도 현재의 필리핀이 훨 낫지 않습니까?
산 입에 절대 거미줄 치지 않습니다.ㅎㅎㅎ
mano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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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고 살면 먹고 사는데 아무지장이 없어요 ㅇㅇ
한국의 관점으로 큰일이라도 날것 같지만 실상은 그런가보다 하고 맞춰서 사는 족속들이니 상냥하게 걱정해줄 필요가 없습
피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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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돈맛을 알면 힘들게 돈 벌 생각 않 합니다 오히려 그애의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진심 그애를 아끼신다면 문 짓을 해서라도 지가 돈벌어 일할때 까지 내비 두어야 합니다. 송금은 진짜 큰 문제가 닥칠때 보내주시구요.
날둥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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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죠 ,. 확실한 관리 대단하십니다
백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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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보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