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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왕자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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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939회 작성일 20-08-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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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필녀의 처지와 눈물에 약해집니다.


김치녀와 연애를 하면...일단 콧대가 높고, 좀 이쁘면 지가 주도권을 쥐고 자기 기분만 맞춰주기를 바라며, 이것저것 노역(?)에 가까운 부탁이나 지시(?)를 일삼죠. 


그래도... 떡은 쳐야겠기에... 말도 잘 듣고, 비위도 잘 맞춰줍니다


여기까지 한국에서 비슷한 처지의 젊은 남녀 커플.


나이차이가 20살 이상 차이나는건 한국에서는 뭐... 스폰 아니면 있을 수 없는일. 진짜 연애를 한다면 그건 연예인이나 살고 있는 딴나라 세상이니까 논외로 하고.


필리핀으로 오면.. 우리가 쉽게 접하는 외국인 찾는 처자들....이게... 뭐... 나이가 비슷해도, 나이가 20살이상 차이나도.... 여자는 찌져지게 가난하면서 가족도 열라 많고, 직업도 변변찮고...


한국 김치녀와 확 와닿게 다른점. 처음에는 고분고분하면서 확!!! 남자에게 확!! 의지해 버립니다.


이 확 의지해 버린다는 느낌... 뭔가 의무감(?)이나 책임감(?) 거기에 추가로 측은지심(걱정하는 마음), 나 없으면 어떻게....뭐 그런 비슷한 감정이 생기게 만들죠.


내가 마치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그런 느낌......


여기서 오라오라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공세.. 자기야 나 정말 자기 안 만났으면 내 인생 어쩔뻔했어 ㅠ.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 ㅜ.ㅡ 


그런데 말입니다..... 그 자기가 너무 많아요.. 자주 바뀌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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