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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에서의 첫식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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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0건 조회 960회 작성일 18-08-07 22:31

본문

오늘 새벽 1시에 앙헬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먹은 점심입니다. 


제 첫아이가 일 관두고 집에 갔다고 하여 


마지막 아이를 도시락으로 불러 첫날 거사를 치루고


(이 아이 케어가 끝네 줍니다 몸에 착착 감김니다...^^)


호텔에 있는데 첫 아이가 호텔로 쳐 들어 왔습니다...^^;;


바  메니저가 저 온다고 소식을 전해 주었는 모양 입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득달 같이 달려 왔네요...^^;;


할수없이 두아이 둘다 데리고 있습니다...^^;;


순진무궁하던 첫아이가 많이 변했네요.


내일 3명이 바나우에로 라이스테라스 보러 갑니다.


두아이 준비물 사러 SM몰로 가서...


두아이 셔츠, 바지, 브라, 팬티, 신발 등 일체 구입 하니


만만치 않는 돈이 지출 됩니다...ㅠ.ㅠ


첫아이 옷을 몇벌사고 신발사러가서 메이크를 고르고


마지막 아이는 안 사네요,


정작 신발이 필요한 아이인데....


제가 왜! 안 사냐고 물어니 저에게 가격표 틱을 보여 줍니다.


5800페소 입니다.


자기간으로는 못산다고 합니다.


참! 기특합니다. 반면 첫아는 신바람이나서 


이것저것 마구  사달고 하여  딴아이의 두배를 구입합니다...ㅠ.ㅠ


불과 몇개월 만에 아이가 무척 변했습니다...;;


아무튼 내일 바기오로 출발 할 준비를 모두 맞쳤습니다.


폰으로 글쓰기가 무척 힘드네요.


여행기와 후기는 방필 마치고 쓰겠습니다...^^


아까워 죽겠습니다 비싼abc호텔 방을 3일간 그냥 비워둡니다...ㅠ.ㅠ






댓글목록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배님이 가까운 거리 였으면 같이 가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다햏히 다리가 많이 좋아졌습다.

젊은아이가 보약인가  봅니다...^^

떡홍삼님의 댓글

떡홍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헬 있었으면..공팔 어르신 방..좀 저렴 하게 사용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 abc호텔 묶어 볼지..휴..

건강히..조심 하시길..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곤하면 이명 태문에  귀가 잘 안듣깁니다...ㅠ.ㅠ

안 피곤하면 듣는거는 대충  알아서 듣습니다...^^;;

말하기가 안 됩니다,  접두사, 조동사, 연결 문법이 안됍니다...ㅠ.ㅠ

그냥 단어만 연결  합니다...^^;;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팔아버님 잘 지내시죠?ㅎㅎ 첫 아이가 너무 안 좋게 변했네요. 그나마 두번째 아이가 착착 감기고 쉽게 사달라고 하지 않는게
때묻어 보이지 않아서 좋아보이네요. 첫째 아이는 그냥 보내버리시죠? ^^즐거운 바기오 여행 되시고 번햄공원 주변에 숙박하시는게
바기오를 둘러보기 참 좋습니다. 바기오 택시 바가지 내상이 없어서 참 좋은 동네죠. ㅎㅎ

헨따이대마왕님의 댓글

헨따이대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어르신 체력이 대단합니다. 매번 즐기시는거 보면
저  보다 한참 혈기 왕성 하십니다. 이번에도 맘것 재미나게
즐기시다 오세요^^

돈데님의 댓글

돈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텔방을 왜...
체크아웃 하고 다시 잡으시지~~~
그리고 첫아이...심하군요~
마지막 아이도 다음번엔...?
첫아이가 쏙쏙을 두배로 더하려나요?^^

필쏘오굳님의 댓글

필쏘오굳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만에  앙헬로 돌아왔을때,  어느 바 에 앚아서, 많이 변해버린 거리며  인색해진 사람들을 보며 혼자 낯설어 하며,,
 예전, 이거리에서  나와 함께 밤을 새며 내애기에 귀기울여 주던 이국의 소녀들,
외국에서 홀로 생활하는.. 나에게 그녀들의 마음 써줌이 고마워..그녀 들을 다시 찻아 보았지만,
결혼하여 고향으로 가거나 외국으로 일하러 갔다는 소식 뿐,,  그리고. 그녀들을 찾는 것을 포기, 새로운 곳을 찻아 헤메이다 ,.
영악하게 변해 버린  앙헬의 아가들에게 적지 앟게 실망하며 지내 던 어느 날.
조용한 BAR에 앚아, 나보다 20살 어린 "C"양을 앞에 앚혀 놓고, " 옛날이 좋았지" 라며 신세 한탄이 이어집니다.

" 이제 이곳은, 예전의 그 곳이 아닌 것 같다.,!!
 낭만도 순순함도 열정도 사랑도 없고 ,그냥 전세계 오입쟁이와, 돈만 밝히는 창녀들이 모인 거래소로 변해 버린, 
그저  메마른 땅일 뿐이지..ㅋ,.'
"..  이제  더이상 잉헬은 오지 않을 것 같네.,,
 더이상 재미도 없고,,너의 들이 원하는 만큼 줄 .돈도 없고,,."

그런데,,  내 애기를 듣던  , 어느 술자리에도 있는 현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10년전에도 이미 이곳은 끝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잇었다...”  하지만 이렇게 흘러왔다 지금도 여전히 이곳은 끝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그렇치만 이곳이 이렇게 흘러갈것이고... 비록 니가 스스로를 올드 하다 생각해서 이곳에 발길을 끊을 수도 있다... 그건 니자유다... 그렇치만 앙헬은 이렇게 흘러간다 중요한건 니가 여기서 적응하느냐 못하느냐다...."

그말을 들으니,내 안의 ":오만과 편견" 이,  어느 바닷가 바위덩어리에 세차게 부셔지는 파도처럼 "탁" 부서지고 하얀 물거품으로 밀려 갑니다.. 
'나는 이거리가 변한 모습만 보고 실망 하였지만, 
내자신이 10년이 지나 그떄의 순수했던 모습에서,
지금의 배나온 아저씨로  이렇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나 스스로만  잊고 있었습니다! '

내 시각으로  앙헬리스의 모습이 어런모습이었으면 ,하고 스르로 이기적으로
생각하였지, 이곳을 다시예전의 모습으로 바꾸고 십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동안 ..  이곳에 올때마다.. 앙헬은 계속 조금씩 .변해 가겠지요,
 어제의  순수했던 그 아이가.,오늘의  영악한 여자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끼겠지요,,

 그래서,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간직하고, 젊음의 특권인 도전의식을  잃지 않기 위해.,,
 "순수" 를 찾아 떠나는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고 있지 않을 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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