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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 다낭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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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민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939회 작성일 16-12-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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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 15일 유명하다는 다낭을 다녀왔네요

공항에 내린 첫날부터 돌아오는날까지 비가오네요...젠장

첫날 가이드 뀀에 빠져 카지노 갑니다... ( 손 셔플이 아닌 기계 ...꼭 핸드폰 바카라 게임 느낌 )

잠시 400불 정도 땄다가 어느순간 300불 정도 잃고 호텔로 귀환

다낭에는 두개의 카지가 있습니다....( 푸리마 호텔 하고 크라운 프라자 )

푸리마는 딜러만 앉아있고 기계로....

크라운은 오리지널 손셔플하고 온통 짱개 들입니다....

두군데 다 달러 베팅입니다.... 저는 여기서도 $1,000 불 읽고 나옵니다...( 남들은 다 따고 나오더만...)

밤문화 ..가라오케 를 가려고 했는데 우리가 묶는 호텔로 한국 손님들이 데리고 오는 처자들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아마도 그 한국분들 직업이 과천 서울대공원 사육사인듯.....하나같이 유인원 들을 데리고 방으로 올라가네요...

덕분에 현지에서 쳇으로 스파에서 일하는 처자를 알게되어 그 처자와 로칼 시푸드 점에서 그녀 동생과 함께

현지 시푸드 요리와 맥주 등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그녀 오토바이가 내가 묶는 호텔에 있어 택시타고 가면서 마침 시푸드값 ($60) 내고 남은돈이 50만동 (한국돈2만5천원)

밖에 없어 상황설명 했더니 흔쾌히 허락을 받아 따뜻한 밤을 보낼수 있었네요...

덕분에 이 처자와 이틀을 같이 보내게 되었네요..

결론 : 다낭도 물가 가 비싸다....떡값도 바싸다

유흥 및 놀이기구 : 골프 + 카지노 말고 할게 없다

밤문화 : 노보텔 36 그리고 푼동나이트 등.....가격대가 장난아님

두번다시 거기에 갈 마음 없슴

** 우리가 알던 아오자이 입은 이쁜 베트남 아가씨 들? 이제는 그 꿈 접으세요

다들 싱가폴이나 외국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다음편은 베트남 호치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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