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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을 줘서 그런지 특별한 여성과 데이트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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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보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949회 작성일 17-05-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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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넓고 여자는 많다 라눈 것을 실감해준 ㅎㅎㅎ

여자분이네요 ㅎㅎ

한국어 배우러 대학온 유학생인데

사투리로 " 반갑다이가 ㅎ " 하길래 절 깜짝놀라게 만든 그녀 ㅎㅎ

이란사람인데... 키가 172정도에 모델처럼 엄청 예뻤네요

그리고 좀 놀라운게

이란문화는 남자가 모르는 여자에게 밥을 사거나 가격을 대신 지불하는게 실례라고 하네요 ㅎㅎ 대박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도 좀 잘못알고 있는게 많았는데

이란사람은 아랍인이라고 불리지 않는다네요 페르시아어 사용하고.. 기름나는 나라는 맞는데 그거 정부꺼지 개인이 소유 못한다고... 그래서 이란사람 잘 살지 않는다고.... 가장 놀라운건 술금지랍니다.. 뭔 낙으로 사는지 ㅋㅋㅋ

마지막으로... 여성분이 한국남자 욕을 하긴하더라구요
" 제가 예쁜거 알아요 하지만 한국남자 나 모르면서 인터넷으로
사랑 한다 만나자 해요. 나 술집여자 아니에요 정말 기분나빠요 한국남자 머리나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한국남자 매력 없어요" 이러더라구요... 난 아닌데 ㅠㅠ

아무튼 사람도 봐가면서 사랑한다 해야지 ㅋㅋ 좀 지적이고 배운사람한테 무례하게 하면 골로 가겟다 라는걸 느꼈네여 ㅋ

댓글목록

세뇨르님의 댓글

세뇨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동여자들 무섭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만큼 문화적 동질성도 있으니
서로의 문화를 알아간다는 식으로 부담없이 편하게 접근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저도 터키 아가씨를 만나고 있지만 근 2년 만나며 느낀점은.......
세상여자 다 똑같다 입니다 ㅠㅠ
다른여자한테 눈길돌리면 귓방맹이 날라옵니다 ㅠㅠ

마간다보살님의 댓글의 댓글

마간다보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저는 뭐 사귀고 그런걸로 만나지 않았어요 ㅎ

미래에 혹시나 제가 한국판 만수르님이 될지도 ㅋㅋㅋ

그런생각으로 ㅋㅋㅋㅋ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르시아 처지라니... 그것도 한국에서 데이트라니... ㅠ.ㅠ

그쪽은 무슬림이라고 해도 종파도, 인종도 다르더군요... ^^
구개음화...흠... 굉장히 학구적인 처자를 만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근처 할랄인증 음식점이나 식자재 판매점 알려준다거나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이란처자라니... ㅠ.ㅠ

의문의 1패

배까님의 댓글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동은 아니구요... 북아프리카나 페르시아요...^^

중동에서라면... 레바논이나 이집트까지는 잘하면 가능한데... ㅠ.ㅠ

오리지날 중동처자는 흠.... 20대 중반 이후의 폭발적인 체중증가를 어찌 저같은 민간인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ㅠ.ㅠ

참! 이즈미르 같은 지역의 사람들은 중동으로 취급하지않습니다! 갸들은 유러피안 무슬림이잖아요... ^^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전 카톨릭 유부남... 이네요... 에휴~ 이번생은 틀렸나봅니다... ^^

의문의 2연패... ㅠ.ㅠ

뒹굴어님의 댓글

뒹굴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람은 술 금지더군요 ㅎㅎ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사창가?로 간다는 짧은 지식인데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ㅎ

마간다보살님의 댓글의 댓글

마간다보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사람이 뭔잘못 했는지는 몰겠는데 님 입단속 하세요 진짜

말 겁나 싸가지 없게 하던데 댓글도 싸가지 없게 달고

제가 님 한번 줘 터뜨릴거니깐 기대해요

사람들 댓글마다 시비 거느냥 지 잘난 마냥 살던데

저격같은 소리는 님한테 싸부리는 거라 생각해요

조심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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