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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현지 거주 한국인과 잘 안맞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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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9건 조회 949회 작성일 20-05-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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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가지 관점에서 관광객과 현지 거주중인 한국인은 안 맞습니다.


일단, 관광객은 관광하러 가는겁니다. 짧은 시간 거지처럼 살다가 오려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서 돈 없이 지내다가 올꺼면 비행기값, 호텔비로 한국에서 놀고 말지 뭐하러 거기까지 가겠습니까.


일단 관광객은 돈은 쓸만큼 있고, 시간은 부족합니다. 이건 공통사항입니다.


관광객과 현지 거주 한국인이 어울렸을때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문제점 첫번째가 금전문제입니다.


현지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다보면 생각보다 박봉입니다, 아니면 현지에서 할일없이 1년 살기, 2년 살기 하다보면 당연히 돈이 딸립니다


여기저기 카페 기웃거리면서 초보가 동행구하는 글에 1일 가이드 해주겠다고 접근하거나, 여자소개시켜주겠다고 접근하거나 뭐 그렇게 접근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놀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안내라는 명목으로 남의돈으로 본인 놀고자 하는 사람들이죠.


과거 카페에서도 몇번씩 이렇게 피해를 입은 사람이 생겼고, 지금 앙헬에 건우라는 사람이 대표적으로 그렇게 초보 아재들 삥뜯어서 살고 있죠


그리고 두번째가 목적이 안 맞는겁니다.


해외에서 오래 살면 그냥 한국 사람보면 반갑고, 한국말로 대화하면서 기분 좋아지고 그런 느낌 있습니다.


여자들이야 그동안 본인은 지겹도록 즐겼고, 또 언제든지 원하면 부를 여자 천지고.. 여자에 대해서 아쉽지 않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경제력을 가진 상태....그냥 한국 사람만나서 소주한잔 하면서 아무 주제로나 한국말로 떠들고 싶은겁니다.


관광객이 그냥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지만 한번쯤 툭툭 던져보는 현지 적응 생활 뭐 그중에서 집값이나 생활비나 그냥 일상의 에피소드나 뭐 그런거.. 한번 질문하면 청산유수로.. 계속 떠듭니다. 한국말 하고 싶었으니까...


그런데... 관광객은 시간이 금이고 빨리 유흥 즐기러 가고 싶은데, 지노 형 만나러 가야하는데... 뭐 자리가 번개자리라서 여자 있는데 가도, 나한테 계속 말걸고, 나랑 놀려고 합니다.


관광객이 해외에 까지 가서 현지 거주인 어떻게 필리핀에 정착하게 살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적응하고 살아가는 과정이야기를 커피숖에 앉아서 펍에서 맥주잔 기울이며 그 이야기 들을라고 넘어간게 아닌데.....


오랫동안 알면서 형님 동생하는 사이도 아니고... 일년에 손에 꼽을만큼 필리핀 놀러가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 현지 거주 한국인이 시간 아까운 대상이 되는겁니다. 관광객은 시간이 금입니다.


자금 사정, 시간 사용, 방문 목적이 일치하는 관광객은 관광객끼리 만나서 놀아야 뒷탈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금두꺼비님의 댓글

금두꺼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두번째 케이스로 한국말하면 반갑고 좋지만...

질 않좋은 사람 만날까봐 한국사람을 꺼려하는 부분도 있어서..

허.허.허....... 참..힘드네요 ㅎㅎ

돈은.없지만 빌어먹어서라도..유흥을 하고싶진 않아요 ㅎㅎ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계신 분들과 어울리지 않게 되는건 업무연관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고, 한국에서는 당신이 몇번 가봤으니 잘 아는곳 부탁한다 하면 여행은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이니 스릴있게 알아서 즐기라고 합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에 거주사는 한국인은 굳이 관광객 만나려고 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현지에 오래 살았으니 관광객이 뭔가를 기대하는것도 부담스럽고 몇몇 몰상식한 사람은 현지 거주인을 가이드 취급하거든요.

자기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쓸대없이 시간 나눠줄 이유가 없죠.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AMA PO, 그래서 7년째 필리핀에서 근무 중인 저도, 한국 지인들이 오면 밥만 한 끼 대접하고, 사업상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척합니다. 가이드 취급에다가, 여자 문제에다가.. 단, 불미스럽게도 안 좋은 상황에 처하면 아는 경찰 인맥들 동원해서 도와주기는 합니다.

지지리궁상님의 댓글

지지리궁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번째 케이스.... 물론 없진 않지만 현지인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 극소수(현지인 대비)로 전체를 같이 보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봉에 시달리면서 굳이 관광객들과 어울려서 흥청망청(??) 놀려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필에 여행다닐 정도 되면 그정도 사리분별은 다 할겁니디

두번째 케이스...가끔 한국에서 놀러온 사람과 어울리고 싶을때가 있죠... 네  어쩌면 한국과 거리상 가깝지만 향수병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현지에 살다보면 유흥을 별로 안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땡기면 여행온 관광객과 만나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어쨋던 현지에 사는 분들도 업이 아니면 굳이 관광객을 일부러 만나려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인터넷커뮤니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만나고 싶을때가 있기 때문에 만나는 듯 하네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인을 다 그렇게 보는건 아니구요, 쪽지나 뭐 이런걸로 접근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거죠.

제가 번개를 영자님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한 사람입니다. 현지분들 안 오십니다.

제가 현지에서 업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면 굳이(?) 모르는 사람들과 유흥이 목적인 번개는 시간 아까워서 안갑니다

불순한 목적이 있다면 그런 공개된 번개도 안가는게 맞을꺼구요

금두꺼비님의 댓글의 댓글

금두꺼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에 업을 해도 가끔 궁상님.말대로 향수병으로 인해

가끔.만나고싶다는.생각이.들긴 합니다.ㅎㅎ

그렇게 만나보고 시도 하다가..나쁜사람들 만나 두번다시

그런일이 사라지죠... 좋은사람만.있으면.. 참.. 번개 목적은

좋다고 봅니다 ㅠ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현지인 입장에서도 관광객은 안 맞는게 당연합니다.

관광객은 짧은 시간 놀고자 온거지, 현지에 터 닦을라고 인맥 쌓으러 간게 아니니까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년에 반은 한국, 반은 필에서 보냅니다.
물론 필에 진행하고 있고 진행 해야할 업무가 있는데, 가끔 아무런 목적없이 제가 사든 다른분이 사든 한잔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유흥보다 그냥 아는사람으로, 부담도 조건도 없이 각자가 시간낼수 있는 범위에서 웃고 보낼수 있는 그런 자리라면 하는 생각이 납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1년에 손가락에 꼽힐만큼 유흥을 목적으로 방필하는 사람은 시간이 금이죠. 다른 목적이기 때문에 안 맞을껍니다.

결국 비슷한 상황과 처지에 놓인 사람끼리 만나야 깔끔한거죠.

저처럼 똑같이 일년에 반은 필에 있지만, 놀러다니는 사람은 관광객 만나서 같이 놀면 좋고

불꽃님처럼 필에서 진행하는 업무가 있으셔서 일년에 반을 필에서 보내시는 분은 필 현지 거주 한국인을 만나는게 맞을껍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서로 시간을 마추어 식사에 고기를 굽던 장어를 굽든 간단하게 소주 몇병씩 반주로.....
일도 벗어버리고 목적도 벗어버리고 사람사이로...
일상을 얘기하고 시름을 놓고...그 정도면...
카페에서 그넣게 해보고 싶은 횐님도 계시고...
그런데 지금은 ECQ라서 ㅎㅎ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투브하면서 무슨 자원봉사하는 사람처럼 포장하고 후원자 모집하고 앙린이 돈으로 본인 가오잡는 사람 있어요.

정작 페친들은 전부 하이소 오비 ㅋㅋㅋ

얼마전엔 사귀는 오비가 바람폈다고 저격질까지 ㅋㅋ

이런 위선자를 극혐합니다.

돈버러죠님의 댓글

돈버러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역시도 친구놈들 놀러와도, 맞춰주고 하기 무지 피곤해요,
저는 일을 하고 있기에, 쉬는 시간 쪼개서 봉사하는건데...ㅋㅋㅋ
많이 다르죠,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개념들이요.ㅎㅎㅎ

calcom님의 댓글

calc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결론은만나는 순간은 기쁩니다.
그러나 점점 요구하는 것이 늘어나는 경우 힘들어지더라구요.
정신 건강상 적당한 거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김지후님의 댓글

김지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주자 입장에서 관광객들 놀러와서 거주자만나면 무료 가이드 기대하는 심리가 뻔히 보입니다.

좋은데 추천해달라 알아서 좋은데로가자 맛집추천해달라 아는여자부를수없냐 등등. 관광객 입장에선 현지 사니까 잘알겠지 심리겠죠

근데 번개동행은 같이 똑같은돈내고 어울려 노는거지 가이드서비스가 아니잖아요? 알아서 가자해놓고 별로면 재미없는티 팍팍내고.


한국에서 미리 정보검색해와서 여기는어떤가 아니면 저기로갈까 같이 협의해서 마음 맞추는거도 아니고 알아서 가고싶은곳 가재요.

그게 그사람들한테는 배려일지 몰라도 거주자들 한테는 부담입니다.

해외나가면 현지식만 먹어야된다면서 현지맛집 가자더니 먹고나선 필리핀음식 별루인티 팍팍내고.  알아서 자기주도적으로 관광오는 진짜놀줄아는 관광객들 번개동행에 거의없음.

꾸앜님의 댓글

꾸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필리핀 살아도 남들만큼 버는 사람들 많습니다.

2. 현지 거주자면서 굳이 여행객 스케쥴에 맞춰서 빡시게 달릴 이유가 없음.

3. 영어도 안되고 따갈로그도 안되는 사람들이랑 같이 술자리 다니면 그다지 재미도 없음

4. 오래 살면 굳이 한국 관광객 안만나도 장기거주 한국인 지인들 생김

봄날은님의 댓글

봄날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런데 전 짧게 방문을해도 그닥 시간은 금이다라는 생각 보다는 그냥 놀다 옵니다. 말 그대로 놀러간거잖아요!! 어떤날은 현지 분과 시내 쇼핑을 돌아다녀도 좋고 얘기 듣는것도 재밌죠,, 이번 방문에 못했으면 다음 방문에 하면된다는 맘이 큽니다.
이게 점점 나이들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냥 흐르는대로 있다보면 어떤날은 젖티비 처자가 방에 오기도 하고 어떤날은 새가되서 마사지의 마법을 구해보기도 하고,,,
오늘 아님 말고,,,ㅎㅎ
그런데 이넘의 코로나가 끝나야 담을 기약할텐데 거 차암,,,

산타필님의 댓글

산타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오시는 관광객의 입장 (표본이 적은)에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거주하는 입장에서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딴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관광객과 현지 거주 한국인이 어울렸을때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문제점 첫번째가 금전문제입니다."
: 굳이 같이 얹혀서 얻어먹고 할 만큼 궁색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 아무리 박봉이라도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 많습니다.
다 경제규모에 맞게 잘들 해결(?)하고 살더라구요 ㅎㅎ

"두번째가 목적이 안 맞는겁니다"
: 이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한국사람 만나서 말을 많이 한다 혹은 시간이 아쉽다는 좀 그렇습니다.
관광오신분이 3박5일, 4박5일 시간이 있다면, 현지에서 정상적(?)으로 사시는 분들은 겨우 3~4시간만 있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일해야 하니까요. 어떻게 보면, 상대적으로 더 귀한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표본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런일들이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저 두가지의 해결책이
1. 금전문제: 특별한 일이 아님 만나서 돈은 내가낸다. 단, 식비 정도만, 그 후 일정은 알아서...
2. 현지에 대한 궁금증: 간단하게 얘기는 해주지만, 더 깊이 알고 싶으면,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추천

누가 그러는데, 아는 분이 그러는데, 제가 알기론, 누굴 안다는데, 등등등...으로 얘기를 해도 그 얘기에 대한 반박만 하려는 분들
저도 굉장히 많이 만나서.... 딱 저렇게 룰을 정하고 살고 있습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열거하신것들이 대부분일껍니다. 지극히 정상적인것들이구요.

이 열거하신 정상적인 대부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에 누구도 문제를 삼지 않지요.

제가 열거한것은 문제가 되는 부분이구요, 그런 부분들로 불편을 겪고, 문제를 삼는 분들이 가끔 생기거든요. 그런것들이 이슈가되곤 했었기에 표본이 적은 문제점을 적은것일뿐, 전부를 적은게 아니죠.

100번의 일이 발생하였는데 99번이 정상적으로 끝났고, 1번이 문제가 생기면 그 1번은 문제를 토로합니다. 분명 한명은 재수없게 그 1번에 걸린것일뿐이구요.

junon815님의 댓글

jun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좋은 지적 같습니다. 좋은 인연이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쌓이다 보면 저절로 눈에 들어오는게 사람 인연 같습니다.

망이나살좋아님의 댓글

망이나살좋…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경우는, "필리핀에서의 시간은 황금"입니다.
3박 5일 동안 이 시간을  쪼개 보려고
6개월 전부터 [아고다]와, [카약]을
하루 3회 접속하여여
계획을 짜고, 수정하고, 지우고, 다시 짜는
행복한 노동을 만끽하니까요.

그래서 필리핀에 거주하는 지인을 위해서
식사 1끼-2시간 이내로-제가 대접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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