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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다가 뒤통수 맞고 돈 잃고, 사람 잃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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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6-27 02:30

본문

믿었던 남자한테 배신 당하면 기분 나쁘겠지?


믿었던 사촌이 돈 빌려가서 안 갚으면 열받지?


믿었던 친구가 내 손님이랑 붙어먹고 있으면 열받겠지?


믿었던 큰이모가 사리사리에서 물건 팔고 돈 삥땅치면 어떻해?


아니야.. 우리 이모는 그럴리 없어...


믿었다가 뒤통수 맞고 돈 잃고, 사람 잃는것보다.....


꼬치꼬치 하나하나 확인하고 따져서 사람도 안 잃고, 돈도 안 않는게 나아.


원래 다 믿었던 연인한테 배신 당하고, 믿었던 에이젼트가 돈 들고 튀고, 믿었던 직원이 삥땅치고, 믿었던 친구가 니 남친 뺐어가고, 믿었던 사촌이 고자질하거나 나쁜 소문내고 다니는거야.


결과적으로 믿었던 사람만 손해 보는거야, 너 당장 큰이모 없어지면 밥 누가 해줘? 큰이모가 돈 삥땅치고 다 쓰고 없으면 어떻게 회수해?


그런데 미리미리 부지런하게 확인하면, 연인이 바람피울 생각 못하고, 에이젼트는 계약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성실하고, 직원은 짤리지 않기 위해 정직하게 일하게 되는거지.


큰이모가 직장복귀보다 사리사리 보는게 더 좋으니까 붙어있지 않겠어? 안 그랬으면 GCQ니까 일터로 복귀했겠지. 그 좋은점에는 너 몰래 삥땅치는게 있을 수도 있는거고, 쌀걱정 안하면서 어린 딸을 하루종일 케어할 수 있으니까 좋을 수도 있는거고 복합적이겠지만.


니 상황도 큰이모가 없으면 많이 불편할껀 자명하니까, 사람 잃기전에 친척이라도 공과 사는 구분해서 확인할꺼는 확실하게 확인하고 넘어가는게 좋아.


그러니까 내가 자기 일거수 일투족을 확인하고 감시하는거야 알지?


으...응??? 난 믿어도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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