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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육갑, 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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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8건 조회 963회 작성일 19-01-29 17:24

본문

 

내 맘대로 체 글 나갑니다. 

짜증나는 스타일의 글체라서.. 눈쌀 찌푸릴 사람들은 지금 바로 뒤로 가기 하세요.

지금 바쁜고로 최대한 짧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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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좀 바빠서 까페에 안와봤더니..

 

머.. 떡값가지고 말들이 많네 진짜..

 

아.. 인간들이 진짜..  내 저번에도 글 썼지만,,, 여기서 사는 빌빌대는 나 같은 현지인도

한번 나가서 간단하게 술먹어도 떡 안쳐도 그냥 수천페소가 술술 나가는 마당인데...

왜 필리핀에서 떡값이 비싸네 어쩌네 등등 말들이 많은건데? 왜 육갑들을 떠는건데?

 

지금이 2000년 초중반대가 아니자너?

 

내 처음 필리핀 온 2006년에도 마닐라에서 KTV에서 2차 비용은 6천페소였고 지금도 변하지 않어.

그때 앙헬은 낮바 1000이하 밤바 1000 하던 시절도 있었고,, 그때에도 앙헬 밤바의 좀 이쁜애들은 3천이었어.

물론 시골로 가면 올롱가포 같은데 가면 길거리에서 줏으면 400-500원에도 가능했고 

그 당시에 La Union주의 외양선원들이 들어오는 San Fernando 같은 항구쪽에서는 1500페소에도 그랬다.

 

근데 다들 왜 말들이 그리 많은건데? 진짜 떡에 환장해서 달랑 1-2천페소에 하루에 3떡 이상을 쳐줄 여자들을 만나러

필리핀 온거라면 "당장 꺼지라고!!!!"  ㅅㅂ... 얼마나 본국에서 찌질대는 인생들이기에 이게 비싸네 어쩌네 등등 말들이 많냐고?

한국에서도 매년 물가가 올라서 디지겠네 못살겠네 떠들때... 해외는 안그럴거라 생각 안해봤나?

 

지난 10년 지나면서 느껴보니 필리핀도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는데, (내 체감수치는 거의 2배임)

근데 나나, 다른 사람들이나 현지 사는 사람들의 벌이나 급여는 쥐꼬리만큼 오를까 말까해서 도저히 감당이 안돼거든?

궁여지책으로, 예전에 먹던 것 보다 더 못 먹고 살아야 하는게 현실인데..

이 나라 사람들도 당연히 물가가 오르는 것이 맞다고 본다. 

 

나 역시도 이제는 2000페소에 떡칠 여자 찾는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는게 현실이고..

이 나라에서 사는 현지인들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떡값 줄만큼은 주는거다.

 

누가 니들보고 필리핀 오라고 했나?  니들이 와서 여기서 싸질러 놓은 똥 덩어리들 땜시..

 

"여기 사는 현지 체류 외국인도 진짜 못해먹겠다!! ㅆㅂ..."

 

여기 사는 현지 체류 외국인도.. 2-3천페소에는 떡칠 생각을 안해.. 그러니 니들도 정신 차리라고!

이해가 안가거든 그냥 꺼지고.. 누구 말대로 집에서 딸딸이나 치던지. 돈없으면 집에서 빈대떡이나

만들어 쳐드시던지..

 

그리고 솔까말..

 

작금의 미친냔들 싸가지 없는 세태? 이거.. 누가 이리 만들어 놓은건데?

 

앙헬 이야기 나왔으니 말해보자...

 

앙헬의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가장 빡쳐야하는 사람들은 미국 양넘들이야..

클락 공군기지가,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개박살 나고, 공군들 철수하고... 수빅에서는 해군들 철수하면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게 앙헬이고 수빅쪽 밤문화잖어.. 갸들이 가격이 얼마나 착했냐고... 1000페소 이하..

그게 양넘 스타일인데.... 누가 앙헬 과 마닐라를 지금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짱께? 천만의 말씀!

 

지금까지 조또 영어도 개뿔 못하는  해외 여행도 변변치 못하게 가본 한국 넘들이 주범이란거 인정 못하나?

지금까지 그런넘들이 필리핀 들어와서 한짓이 뭔데?  똥만 디따 여기 저기 싸놨잖어...

아 ㅅㅂ... 숏타임이라는 단어 그거 대백과 사전에도 없던 단어다.. 예전에 앙헬이나 마닐라에도 숏타임이란 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었다. 무조건 델구 나가면 같이 자고 점심까지 먹고 또 떡치는거였다..

 

근데 어느날,, 앙헬 바에서 숏타임 이야기가 나오데?

숏타임 = 한국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행해온 행동이잖어!!!

 

양키들이 정말 잘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한국넘들이 들어와서 개박살 내놓고...

한술 더 떠서, 구멍장사로 돈벌어보겠다는 한국 어깨들 + 온갖 잡넘들이 돈을 여기 저기서

가져와서 판을 만들어놓은게 현재의 앙헬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 막장의 최고봉은, 한국넘들이 망가 뜨린 곳을 짱께들이 돈뭉탱이를 들고 와서 끝판을 본다.

 

이거.. 다 우리가 뿌린 씨앗 우리가 거두는거 아닌가?

 

근데 말이야...

 

여기 사는 현지 외국인들은... (물론 정당한 사업, 또는 불법적인 사업해서 잘 버는 사람들은 진짜 잘 벌지만 서도)

보통 일반적으로 보면,, 니들이 싼똥 때문에 살기가 더 힘들어 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나가서 술한잔 먹으러 갈때에는 1,2 천페소 가지고 싸네 비싸네 육값, 꼴값은 안떤다고..

 

 

옛날 이야기 하나 하고 그만둘께...

 

내 비록 부모말 드럽게 안처듣고, 필리핀 까지 집에서 도망나와서 살아보겠다고 살아서 이리 많이 망가지고

부모 및 주변인들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고 이렇게 처참하게 살고 있지만서도... 난 우리 부모님께 존경심과 경외심

그리고 늘 감사함을 가지고 살어.. 내가 처음 비행기 타본게 1978년도 였으니까... 그 당시엔 비행기 타고 미국 나갈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0.1%도 안되는 시절이었는데.. 그때  난 미국서 살았다.. 아주 엘리트 집안 대우 받으며 말이다..

그런 환경에서 부모에게 교육만큼은 남에게 피해 끼치지 말고 살라고 배웠고, 이는 내 자식들에게도 내가 아주 무섭고

쌀벌한 잣대를 가지고 키우는 기초가 되기도 하는데.. ( 난 지금도 내 딸래미들 말 지독히 안들으면, 나이 10살 이하인데도

불고하고.. 집 벽에 잡아다 집어 던져버린다.. 때로는 빗자루로 패기도 한다.. 내 비록 잘한거 하나 없고 

나도 신고로 빵에 잡혀들어가도 할말 없지만서도 난 내 새끼들이.. 본국서 상당히 명망 있는 지 조부 조모의 

명성에 책 잡히는 애들로 키울수는 없거든??)

 

20년 전쯤이었나 미국과 한국서 패션사업을 하시던 어머니가 하루는 내게 물어보셨다..

 

어머니: 너 뉴그랜저나 BMW 하나 사고 싶냐? 

 나    : 네!! 사면 좋죠!! 가오 살자나요!!

어머니: 그럼 너 차사면, 니 기름값과 주차비는 어쩔건데?

나    : 음...... 엄마 회사 법인 카드 하나 주면 안될까요...... .... 

어머니: 야, 이 호랑말코 같은 새퀴야!  니가 벌어서 쓸 생각은 안하고 말하는게 뭐가 어째?

          이 넘아.. 좋은 차 끌고 다니려면, 니가 벌어서... 체면유지비는 전혀 문제가 없게 하고 다녀야 하는거야!

           그럼 니가 그랜저나 BMW 끌고 다니면서 무료 주차장만 찾으려고 생각한거야, 이 써글 새퀴가....

          이 새퀴가 어디서 것멋만 잔뜩 들어가지고... 니가 벌어 사고 니가 유지해!!!!!!!!

 

그날 난 욕만 바가지고 쳐묵었다..

 

하지만 한가지 평생 잊지 못하는 교훈을 얻었다....

 

"자비로 품위 유지 못할거면, 좋은 거 찾지도 말고.. 내 주제 파악을 하며 거기에 맞게 분수껏 살자".

 

 

필리핀 사는 오늘의 입장이던, 여기에 놀러오는 사람들의 입장이던....

 

매한가지 아닐까???

 

-----------------------------------------------------------------------------------------

 

마지막으로.. 필리핀이 놀러오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냥 한국서 소주마시고 노세요... 이 나라에서 노는게 비쌀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닙니까?

기본 품위 유지 하시거나,, 와서 비싸다고 하소연은 하지 마시구요...

 

여기서 그런 글 읽고 보는 사람들도 진짜 짜증 납니다.. 당신들이 흘린 침과 여기 저기 똥칠한 벽을

치우고 살아야 하는 현지 외국인들 입장 생각 안해보셨나요? 그리고, 당신들이 이미 돈으로 물들여 버린

불쌍한 이 나라의 미래가 없는 애들은요? 저도 딸래미 둘 키우는 입장이지만, 빵에 간닫고 해도

내 딸래미들이 외국 넘들과 수작질한다고 하면, 딸래미들 바로 두다리를 뿐지러 버릴 겁니다.

아니, 어짜피 딸래미들은 캐나다 시민권 있는데 캐나다로 보내버리지, 절대로 외국넘과 노닥거리는 꼴 못봅니다.

 

이게 여기 놀러오시는 분들과 여기서 사는 사람들의 입장 차이 입니다.

 

어짜피.. 이제 중공군들이 돈뭉치로 치고 들어오는거 다 아는데

여기서 비싸네 어쩌네 이야기 하는거 진짜 웃기는 겁니다. 개쪽팔리는 거구요...

전 제 주제 알기때문에 주제에 맞게 살고 말도 아끼고자 합니다....

 

제발 품위 유지 하세요.  싫으면, 그냥 한국서 찌그러져 계세요..

이 나라 밤문화 샹냔들.. 푼돈으로는 유흥이며 떡이며, 정을 못 얻습니다 이젠..

2000년대의 필리핀이 더 이상 아닙니다.

 

글 드럽게 써서 미안하구요.. 근데 가만히 보니까 진짜 짜증나잖아요..

 

 

 

 

 

 

 

 

 

 

댓글목록

hotel님의 댓글

hot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거하고.....에휴....거기 한달 월급이 얼마인지 알고 떠드나........그게 유럽이나.미국이면 싸다고하지...그 나라의 경제 수준을 보고 하는거지..자기 수준을 알라고? 필리핀 수준을 알고 떡값이든 술 값이든 정해야지...ㅋㅋ앞으로 일본에 카지노 생기면 필리핀 바로 아웃인대...그때는 뭐라 할건지....떡값 애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일본 떡 값이 훨씬 비싼대 아무얘기 안하잖아..왜그럴까? 자기 수준 님이말한 수준을 인정하는거지.5천패소면 10만원인대 한국 떡값이랑 뭔 차이가 나는지...솔직히 필리핀 물가에 비하면 비싼거 사실인대....ㅋㅋㅋ아무리 필 교포라도 이건 아닌거 같은대...ㅋㅋ

남작님의 댓글의 댓글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엄밀히 말해서 이 나라 경제력. 인건비 대비해서 지금 떡값이 무쟈게 비싼거 맞습니다.
저도 속으로 생각하기에는 적정수준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1500페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지만 현재 시세가 그렇게 되어 가지 않고 이미 막장으로 가고 있는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이걸가지고 운운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비용을 그리 따질거면 그냥 다른 선진국가서 노는게 맞구요.. 아니 한국이 훨씬 가성비 더 좋습니다.

다만, 제 이야기의 요점은 이미 필리핀은 그런걸로 놓고 보면 가성비 다 끝났고 물 빠진 곳입니다.
그걸 가지고 지금 와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농담삼아 애들에게 이런 이야기 던집니다...

"한국서 한번 전쟁이 나거나 큰 경제 대란이 터져서 한국 관광객이 싹다 필리핀 안와야 된다
그래야만, 니들이 정신 차리고 주제파악하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고마움을 가질 것이다"

지금 니들은 니들의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고 있어!  라고요..

하지만 그렇게 100번 설교해봐야 말이 안먹히는 나라입니다...

탈 필리핀 하고, 더 가성비 뛰어난 나라로 가는게 맞습니다.
여기서는 더 이상 돈가지고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 비정상적인 밤문화를 가진 곳이 된지 오래입니다.

카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카둥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탈 필리핀하고 더 가성비 뛰어난 나라가 잇을까요? 아마도 없어요....  아직까지는요,,, ㅠㅠ
 아마도 가성비 좋아도 항공권이 따불이상 비행시간도 5시간 넘고,,,,  힘들어 못깔거예요,,,ㅎㅎㅎ

No내상님의 댓글의 댓글

No내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가는게 자기들 인건비 생각하지 않고 너무 높게 부르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한국인일지 일본인일지 다른 외국인일지 모르는 외국인들이 버려놔서리 가격이 많이 올라간거니 자책은 해야겠고,
또한, 이게 현실이니 싫으면 안오고 안하면 되죠. 사실, 한국이 가성비 훨 낫다에 한표입니다 ㅋㅋ 여기서 쓸 정도 액수면
한국이 와꾸도 훨 낫고 좀 더 주면 여기랑 비교도 안되는 비주얼하고 놀 수도 있고..물론 어디나 위험 및 내상은 존재하지만....
암튼, 여기가 말도 안되게 비싼거 맞아보입니다.. 하실 수 있으면 굳이 여기와서 돈 아깝게 쓰지 마시고 걍 관광이나 하시고...
밤 문화는.. 최소 필리핀은 아닌듯...친구가 베트남이 무지 이쁘고 괜찮다던데 안가봐서 모르겠구요..차라리 여기서 쓸 정도 액수면
한국이 낫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걍 JTV에 길거리 원숭이보다 좀 나은애들 구경 간다 수준으로 맘 비웠습니다...ㅜㅜ내상을 몇번
당하니 이제는 그런데가 싫어도 지고;;;

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시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히 검색해서 읽게 되었는데....정말 코로나로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ㅎㅎㅎㅎ~....어떻게 요즘 정신 좀 차린거 같은가요?...

깜놀라님의 댓글의 댓글

깜놀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떡값비싼걸 비싸다고 하는데, 뭔 한국놈들이 거기서 사업사면서 시스템 망쳐놓은 걸 얘기하는건지 ...

우리가 거기서 사업한 사람도 아닌데 ...

이런애도 있고 저런애도 있고....  이런생각 가지고 사는 애도 있고 저런생각 가지고 사는애도 있고 .... 다 그런거죠 뭐

영화 해운대 보면 명대사가 나옵니다.  " 니가 세상일 다 아는것 같재?"

많은궁금이님의 댓글

많은궁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하는것만 봐도 못배운티 엄청나네용ㅋㅋ 뭐그리 열폭을해서 반말로 울분을 토하실까낭. 님 수준 잘봤네용~ 아참 그리고 한가지 필리핀가면 제일 조심해야하는사람은? 바로 필핀거주 한국인이라네용~~

남작님의 댓글의 댓글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마세요. 여기 살면서 한국서 여행온 사람에게 밥한끼 공짜로 먼저 얻어먹고 입 씻은적 없습니다.
님 앞가림만 잘하시면 됩니다.

많은궁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많은궁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점을 모르시네용~ 밥한끼 공짜로먹는다는말은 왜하시나용? 님 말하는수준이 그것밖에 안된다고 말한건뎅 ㅋ 며칠후에 이글 다시보면 이불킥하실듯용

새로운역사님의 댓글의 댓글

새로운역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굼이님 수준도 그리 높아보이지 않네요..  머 어떤점에서 어떤부분이 열폭이고 짚어내지 못하고 걍 수준으로 몰아가시는건
좀 웃기네요..
필핀 글로 배우셨는데요..?
알고 계시는게 전부아니니 이런데 댓글다시지 마세요..!!

parrot님의 댓글

parr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 각각의 주머니 사정이 서로 다르듯. ..
떡값에 대한 기준또한 제 각각입니다!

제가 느끼는 떡값이 비싸다고 이야기 하는분들의 속마음은 이게 아닐까요????
1. 올라가더라도, 좀 합리적이고 이유있게 올라가라.
2. 우리들이 서로 할수만 있다면, 가격상승을 최대한 억제하자.
3. 화류계 종사 하시는분들도 가격상승에 자제해 주시라.
4. 오랫동안 가고픈 이곳, 저렴하다면....더욱 좋겠다!
두고두고 가게....

반구동흔남님의 댓글

반구동흔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외를 관광이 주목적이고 부수적인 목적으로 떡을 생각해야되는데반대가 되다보니 이런문제가 나오는것 같네요 윗분말씀 처럼 일본은 떡값이 더럽게 비싼데 말이안나오는건 일본에 떡여행가는 사람없잖아요 관광하러 가지 물론 외국인이 이용하기 까다로운점도 있고요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magandacafe.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284893&sca=

그들을 바꾸는건 우리들이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셨겠지요.

이제와서 비싸다고 해 봐야 누워서 침 뱉기입니다.

친절로 팁주고, 차비주고, 돈 더주고 하던것이 이미 그들에겐 그만큼 받아야하는 권리가 되어버린지금...

살라맛뽀님의 댓글

살라맛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글이긴하네요 ㅎㅎ 다소 공격적이긴 한데 그래도 현지에 사시는 분이 쓰시니까 감히 주제넘게 체감도 한번 해보고 ,,,

저같은 경우 방필을 하는 목적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

첫번째는 , 1시간에 7만원 8만원으로 한국에서 떡칠돈으로 필리핀가면 1일동안 데리고 있을 수 있다.
두번째는 , 앙헬과 클락은 정말 평화로운 도시에요 공기도 좋고(앙헬 도로 빼고,,,매연 스멜 ㄷㄷ) , 편히 휴양도 할 수 있고 좋고
세번째는 , 주변분들에게 금액을 말해도 왜이렇게 싸냐면서 부담없이 다들 저를 따라 여행한다

맞아요 정말 물가 많이 올랐어요 , KTV만해도 볼 수 있는게 지금 바파인 가격만 5K죠 ? 게다가 술매상 의무적으로 해야하고,,,

근데 그게 우리나라 여행객이 쓸데없이 팁을 남발하고 형성해놓은 시세가 박살냈을 수도 있고 ,,

뭐 그렇다고 100% 확실한 기정사실은 아니니까 그렇게 단언하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 저는 방필때마다 고정적으로 250만원씩 환전해가고

남으면 남는데로 갖고오던지 합니다  ,, 어차피 쓰기로하고 간거 원없이 쓰고 오자는거죠(팁남발 안합니다, 내가 하고픈거 다하고옴)

 한국인 업주분들이 물가에 따라 올리는 요인들이 가장 클 수도 있고 , 아니면 우리 소비자들이 모르는 상인연합이 따로 있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점점 올리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 뭐라 딱히 말은 못하겠네요 ,,,ㅋ

천패소님의 댓글

천패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전부터 댓글 달까 말까 망설이다가 몆자 적어봅니다
급 동감합니다
저는 떡값 안따져요 누가뭐라든
그저 내상안당하고 저 존중해주고 친절하면 땡큐입니다
미리 마마상을 통하여 4k든 5k 든 가격과 시간협상 끝내고
이곳은 이돈 저돈 따지러 오는곳이 아니잖아요
한국하고 비교하는데
비행기값 숙박료  체류비등 따지면 다른여행지 가지 왜  필리핀을 오려고 할까요
근데 웃긴게 맛사지는 3,500주고 하고 아무말들이 없어요 ㅋㅋ
희안한 양반들
저는 오히려 그런 맛사지값이 더 아깝던데
맛사지야말로 한국 오피보다 비싼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자기가 만족하면 그게 적당한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천패소님의 댓글

천패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우연하게 이런글을 봤네요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뭔지 아냐?
겸손과 교만의 차이이다 일본은 자가보다 실력이 약한 사람들도 항상 존중하면서(Respect)하면서 깔보질 않고 인정을 한다
반면 우린 좀 만 잘하면 상대를 얕보고 교만하며 인정도 안할려고 든다 일본인들도 우리처럼 가격가지고 논쟁을 할까요?
이번에 호치민 일본인 거리에서 맛사지를 받았네요
맛사지 한시간 15,000원 그리고 떡 25.000원
아가씨 떡값으로 5만원 부르는거 깎았네요
베트남에 비해 얼굴도 떨어지는것들이 가격만 오르지요
그 가격을 올리는데 누가 동조했을까요?
그냥한번 적어봤네요...

빵잇2님의 댓글

빵잇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좋은 의도로 쓰신 글이라 생각합니다. 어디든지 돈이 매개되는 곳이면 항상 발생하는 문제라 봅니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한번은 생긱해 볼 문제인것 깉습니다.

koreabb님의 댓글

kore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5년 필방 133만으로 해외여행객 1위 이후,
2019년 200만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필에도 약 8만명의 한국인이 거주한다니 대단한 거 같네요..

필리핀이 유흥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실제로 현지에 가면 유흥가에 한국인이 많습니다.

다만 방문객이 다 유흥이 아니고,
유흥을 하는 한국인이 다 어글리 하지는 않습니다

여기 한국인분들 중에서 유흥 얘기를 하시는걸 보면,
다 좋은 얘기는 아니라도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쓴 글도 많습니다.

글쓴 분도 예전에 좋은 글을 많이 올리신걸로 알고 있고,
이 글도 좋은 의도로 쓰신걸로 보입니다.

분명 어글리한 한국 여행객도 일부 있겠지만,
다른 한국인들끼리 뭉치고 돕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그게 자신과 다를 수는 있지만, 맘에 안 들 수 있겠지만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

초패모님의 댓글

초패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씨들 필리핀도 엄연히 성매매 불법입니다. 여기서 논쟁 하시는건 모두 성매매 인정 하시는겁니다. 필리핀 여행 가는거 잖아요? 그쵸?

운이예요님의 댓글

운이예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격이야 어차피 시장논리이니 저도 뭐 가타부타 할말은 없고요.

다만 2006년경에 저도 필리핀 살았었는데  떡값 ktv 기준 4천으로 기억합니다.^^ 말라떼 아모르요.~ 퀘존쪽은 조금더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하고요.

페가수스 에에포스 이런곳은 등급제로 6천인가 8천부터 2만까지 있었던것으로 기억하고요

딴지는 아니고요.. 요즘 가격과 비교할때 혼선 없으셧으면 해서요.

steel님의 댓글의 댓글

ste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96년도 페가소스 첨갔었는데 지금이랑 가격 차이 압었던거로 기억납니다..한국술집도 가격이 20년전이나 동일한거보면 가격 저항선인거 같아요^^

유흥비는 마닐라는 거의 대동소이한데 앙헬은 많이 올랐다하더라고요

수요공급의 법칙이죠 ~~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헬의 질서를 무너뜨린 것은 똥 싸지른 한국인이란 점을 인정합니다.

그 사례를 이야기 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이어져 A4 용지로 몇 장에 나열을 해야 되니 생략 할게요.

또한, 한국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한인 바의 사장님들의 약삭빠른 상술에 더욱 가속화가 되었고요.

저 역시 마찬가지로 질서가 무너지는데 일조를 한 일인 입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의 사창가를 연상 시키는 상호가 생기더니 모 바는 이벤트 상품이라며 1시간 바파인비가 2000원 이라고 고시를 합니다.

완전 한국의 사창가 형태로 변모해 갑니다.

한국인의 행태를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더 챙기려고 새로운 룰과 요금을 만들어 내는 한인 바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업소는 아예 이용을 하지 말아야겠지요. 

또한, 가격 인상 문제로 시끄러워지니 틈새시장 이용 이라고 할까? 오히려 자신의 기존 요금을 내리는 업소도 있습니다.

필이 끝물이다 싶으면 캄보디아나 라오스로 가면 됩니다.

캄보디아도 이제 서서히 가이드들이 장난치기 시작해서 필의 전철을 밟으려는 시작하는 단계이고,

라오스는 아직 까지 아이들이 순수하고 가격도 필의 절반 수준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다만 언어 소통의 문제가 있지만 번역 어플을 사용하면 무난히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 또한 얼마 안 가서 한국인들이 몰리면 필 형태로 변모가 되겠지요.

유흥은 얼마를 지출 하는 것이 중요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족하고 합당하다는 선에서 지출하고 즐기면 됩니다.

Ligaya님의 댓글

Liga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흘러 물가가 상승하고 방필하는 한국인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니 ㅂㅍㅇ 비용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겁니다. 이 카페에서 비싸다 싸다를 논할 수 있는건 저는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고 봐요. 비싸다는건 다시말해 내상방지에 도움이 되고, 싸다는건 노하우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물론 어쩌다 몇일 놀다오는 방문객보다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야 더 강하게 느끼시는건 이해하지만 욕까지 하면서 그 주제들을 막아버리시는건 좀 과하신거 같네요. 남작님이 기분 상해하는건 조금은 이해하고 저 또한 반성이 되는 글이었지만 읽는내내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 누구나 총알 딸리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얘기잖아요~

선비에요님의 댓글

선비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없으면 딸이나 치지 먼데와서 징징대는 인간들 참 이해안가요.  필핀 유흥이 비싸다면 그냥 방구석에서 소주나 한잔 하고 주무셔야지

알랙스김님의 댓글

알랙스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은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저도 앙헬에서 2년정도 살다가 회의를 느끼고 젠산으로 이사를 했어요. 그때는 젠산에는 한국분이 없는것 같았어요(2012년)

바다애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의도하는 바는 이해하겠는데
읽는사람 기분 안나쁘게 뼈를 때릴수도 있잖아요~

그럼 안읽으면 되잖아!
라고 말씀하진 마시고...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의견입니다.
대부분 건전하고 소박하게, 매너있게 놀다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만,
일부 황제투어라는 타이틀로 방문하여 소소한 돈자랑과 교만과 야방으로 매너없는 분들 때문에 가끔 불쾌하구요,
현지에 어디에서 놀다오신 분들인지 위화감과 위협을 느낄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루에50님의 댓글

하루에5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의도로 현실적인걸 썼는데 뭘그리 안티들을하시는지 허허 참.

마닐라는 몰라도 앙은 한인들이 모여서 단합하고

그래서 지금이시점이 온거고

가격이야시대가변하고 물가가 오르면 변하는거고.

솔직히 대부분 한국에서 먹고살기 힘들고 큰돈없으니 

필가서 한국보다 가성비좋으니 즐기는거지.

그걸가지고 필현지 월급이니 물가를따지시니.
허허  답답합니다요.

다사람사는동네고 숏탐이니 내상이니  자기자신을먼저 돌아봅시다요

천패소님의 댓글

천패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젊은층에 사람일테고
적당한 금액을 주고 즐기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연령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같은 5학년 이상 세대들이 어디서 20대 초반 아가씨들과 밤새 옛 추억을 되 새기며 놀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해서 저는 터무니 가격 아니면 충분한 가격을 지불하고 거기에 맞는 서비스를 받습니다
내상안 입고 무사히 한국 돌아가면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금액 2~3만원 깍았다고 살림이 낳아지지는 않을테니
저는 아가씨를 산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 총각때 추억을 산다고 생각합니다
젊으신 분들은 필리핀 아니더라도 갈데 많잖아요?

깜놀라님의 댓글

깜놀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떡값하고 비교는 왜 하는거야 ....

교민들이야 떡장사해서 떡밥 먹고 사는거니까 떡값이 싸다고 생각할거고.....

관광객들이야 예전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올라가니까  불만인거고...

 웃고간다.

GOMC님의 댓글의 댓글

GOM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민이라고 다 떡장사만 하는지요?
그런 교민만 만나셨나보네요?
그리고 이래저래 은근슬쩍 반말은 대놓고 반말보다 더 껄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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