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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에서 도난사건후기 대응이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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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kei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1건 조회 951회 작성일 18-01-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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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 소피텔 호텔에서 도난사고를 당했습니다.
저희는 짐을 풀고 지갑을 그냥 테이블에 놔두고 나갔는데 그때 일어났습니다.
저희는 나가기전에 발코니에 문을 잠궈놓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호텔로 돌아오니 잠궈놓았던 발코니가 열려있는겁니다.. 그것도 활짝도아닌 조금.. 그리고 확인해보니 지갑에 돈이 전부가 아닌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호텔에 연락을하니 매니저한분이랑 직원 한분이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처음에 와서 조사를 하더니 저희가 착각하거나 다른곳에 잃어버린것 아니냐는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구요.
지갑에 있는 돈은 만약 무슨 위급한 일이있을때 사용하려고 남겨놓은 돈이여서 사용한적이 없으며,
저희는 공용으로 돈을 모와서 그돈만 사용했으므로 저희가 착각하거나 다른곳에서 잃어버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방을 다 뒤져보더군요.. 그래도 돈은 나오지않습니다.
저희는 말을 했습니다. 발코니문을 분명히 잠궈놨는데 열려있었다 발코니로 침입한거 같다고 밖에 cctv를 확인해달라고.
그런데 발코니를 확실히 잠궈놨냐고 잘못 기억하는거 아니냐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네요. 그래서 못믿겠으면 cctv를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cctv가 없으며 밖에 시큐리티가 있기때문에 발코니로는 침입이 불가하다네요.. 근데 밖에서 보면 시큐리티는 보이지도 않으며 맘만 먹으면 옆으로 바로 넘어갈수 있는구도입니다.
그리고는 내일까지 cctv를 확인해보겠다하면서 나갔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시간인데 연락이 없길래 저희가 먼저 연락을했습니다. 그러더니 다른매니저가 올라오더군요
전달도 제대로 못받아서 어제일을 다시 설명 햇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저희가 나간사이에 직원한명이 방에 들어갔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사람이 의심된다면서 불러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은 그사람은 청소와 방상태 점검만 하는사람이라면서 그사람은 아니라는겁니다.
호텔에서 발코니로 침입불가하고 직원한명이 들어간게 cctv에 찍혔으면 범인은 당연히 그사람이라고 생각하거 아닌가요.
근데 호텔측은 절대 그사람은 아니며 그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는 지갑에 얼마가 있는지도 모르며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네요.
만약 그사람이 가져갔다는 가정하에 물어봤을때 어떤 도둑이 제가 가져갔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너희는 발코니로 침입이 불가하다고 했지만 발코니의 문은 고장나있었고 내생각에는 충분히 발코니로도 범죄가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귀중품을 금고보관 안한 잘못도 있지만 나는 돈을 내고 1박을 숙박하는 고객이다.
그런데 도난사고를 당했으며, 발코니 문고장 등 너희의 책임도 있지않나느냐며 말을했습니다.
그래도 태도는 나몰라라 하네요.
저희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그냥 비행기타로 왔습니다.
저희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들을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경찰을 불렀으어야하는데 소피텔 호텔이 큰 호텔이다보니 믿었는데 큰실수였네요
혹시 소피텔 호텔에 한국와서 컴플레인같은거 거는 방법아시는분있나요?...
너무억울합니다.
그리고 혹 소피텔 호텔 숙박하실분은 절대 안전한 호텔이 아니며 발코니 문 안잠궈 집니다.(방 교환했는데 똑같았음)
 참고하세요!

댓글목록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bc호텔 스위트룸 발코니는 문잠금장치가 아에 없습니다.

제 투숙기간 내내 벽면에 사다리 설치해 놓고 드르륵~드르륵~ 벽면 가는 드릴소리 소음발생...;;

다행히 저는 낮에는 밖에서 노니 별 이의 제기 안 했습니다.

작업자가 마음먹고 한발만 건너면 발코니로 제방 침입 가능 하지만 방에 들어온 흔적은 없네요...^^;;

자린고비님의 댓글

자린고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열받네요 소피텔은 큰 체인점일건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메일 보내보시고나서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등에 사연을 모두다 올리셔야할듯합니다.

lastdancer님의 댓글

last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고에 안넣은 것도 문제지만

금고에 넣어도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금고에 넣어둔 돈 일부만 슬쩍 했더군요.

아무리 항의해도 들은척도 안하는 사람들...

씨씨티비에 방에 들어갔던 사람이 찍혔어도,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면 그걸로 끝.

이런점이 필리핀을 정내미 떨어지게 만들죠.

Idolovec님의 댓글

Idol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피텔엄청 화려하고 고급진곳인데 대응은 허접하네요 근데 발코니타고 도둑질하는거 흔한가보네요
몇번 보고 들어서...항상 더조심...

소피텔매니아님의 댓글

소피텔매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피텔 매니아로써 참 안타깝네요 전 제일 안전한게 차라리 캐리어에 돈을 보관하고 잠궈버립니다
소피텔 발코니 안전하게 보이지 않죠
ㅠㅠ

jimboy님의 댓글

jimb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앙헬 리샨빌리지에서 금고 통째로 들고 나갓습니다..ㅎㅎ
다행히 부서진 금고는 담벽 너머에서 찾앗고 여권은 안가져가고 없어진 현금은 전액 호텔측에서 배상햇습니다..

페라리님의 댓글

페라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혹시나 금고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분

체크인 할때 방에 따라 와서 금고 사용 설명을 친철하게 해주더니

금고에 있던 돈 일부만 도난 당한 적이 있습니다.

애네들은 전부 안가져 가고 일부만 가져가는게 좀 특이 하네요.

물론 몇년전 입니다만...

저희 일행 5명 중에 4방에서 똑같은 도난 사고나 났었네요.

나머진 한명은 금고에 돈 보관 안했다네요....

Skeie6님의 댓글

Skei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위로를 좀 받아서 기분이 좀 괜찮아졌네요
다른나라에서도 소피텔 호텔 많이 갔는데 대응에 너무 실망한건 사실이네요
혹시 여러분도 이런일 벌어질수도있으니
귀중품은 꼭 캐리어에 넣어서 잠구거나 금고에 보관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대응도 적절치 않을뿐더러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이79님의 댓글

어린이79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od 노부호텔에서 금고속에 만패소칩 120개 있는거3개만가져갔더군요 지갑속 800달러중 100달러도 가져가구요
그후로는 항상 몸에지니고 다닙니다
객실내는 카메라가없어서 들락거린거 복도에서 찍혀도
당사자가 모른다고하면 끝이에요ㅎㅎ

돈데님의 댓글

돈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감한일 이군요...
시간없는 단기관광객이 대응하는데 한계도 있고~
몸에지니고 다니다 흘리거나 강도당하는것도 글코...
어이하라구~^^

대구리야님의 댓글

대구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소하러들어온 아테진 꾸야인지 몰겠지만 범인이네요ㅋㅋㅋ
CCTV돌려보면 지 들어오고 나간기록있으니 지갑안에 티안나게 가져갔겠네요
안 들킬줄알고ㅋㅋㅋ 만약 베란다로 들어온놈이면 다가져가지 조금만 가져갔겠나요???
어디든 항상 내옆에 도둑투성이다 생각하고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됩니다
참고로 수영장갈때도 지갑폰 다들고 갑니다 내몸에서 벗어나는순간 제꺼아닙니다

이것저것님의 댓글

이것저것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피텔 홈피랑 호텔 예약사이트에 컴플레인 게시글 올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소피텔 정도가 저렇게 밖에 대응을 안해주다니요 ㅡㅡ;

하마덧니뽑기님의 댓글

하마덧니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전금고 조차  대형호텔에서 못믿을 정도인가요?  필리핀이  그정도인가?  안전금고  메인 키나  여는 방법은  주무자 밖에는 모를텐데..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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