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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필리핀 가실 생각할 때~ 다른 얘기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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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55회 작성일 22-02-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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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도 필리핀을 가고 싶은데, 아내가 한국에 저와 함께 있고, 친구녀석은 이제 더이상 없고, 딱히 필리핀을 갈 이유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그냥 가고 싶네요.


7개월간 육아휴직 한다고 집에서 놀았는데, 다시 일을 시작하니~ 아내가 "당신 이제 필리핀 편하게 갈 수 있어~"라고 하더군요.  약을 올린건 아닐텐데, 약이 오르더군요.


며칠전 장모님이 아이를 봐주시러 한국에 오셨습니다.  20년 정도 공무원(?) 신분으로 일을 하신 것 같은데, 아내가 그만 일하고 한국와서 애 봐달라고 sos를 쳤습니다.  애가 자주 아파서 작년에 입원을 4번이나 했었네요 ㅠㅠ 

하지만, 장모님이 오시기전부터~ 우리애는 잔병치레가 끝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었다는~ㅎㅎ


이제 필리핀인 가족이 한국에 올 때, F1비자를 필리핀 현지에서 빋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마도 장모님이 필리핀인 최초로 F1비자를 현지에서 받은 분이 아닐까 싶네요.


부스터샷까지 맞으셨고~ 코로나도 한번 걸렸었고~ 슈퍼장모님이 되셔서 한국에 오셨으니, 앞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없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도착한 날 pcr테스트는 당연히 음성이 나왔고, 며칠 뒤 한번 더 테스트하고 음성 뜨면 격리 해제 되겠네요.


글 쓰다보니 친구녀석 생각이 나서 또 우울해지는군요.  


모두들 유흥도 좋지만, 술은 적당히 드시길...


필리핀 가고 싶지만, 막상 가면 우울할 것 같네요.  


F1 비자 얘기하려다 딴 소리만 더 했네요. ㅎㅎㅎ


댓글목록

사파님의 댓글의 댓글

사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중에 세부에 간다고 하면, 엄청 설레일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눈에 불켜고 있는 아내와 함께 가고, 어디로 튈지 모를 아이와 함께 가게 되겠죠.  맘은 시원한 산미구엘에 라이브 밴드의 노래를 듣고 싶은데 말이죠.  물론, 혼자서~ ㅎㅎ  그런 미래는 없겠지만, 상상만으로도 설레이네요~

사파님의 댓글의 댓글

사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나라 자가격리 없어지고, 처남이 관광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면, 다음 타자는 제가 필리핀에 가는게 아니고~ 처남이 한국으로 올 것 같네요.  혼자 훌쩍 뱅기타고 가고 싶네요~~~~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 배우자가 아기를 낳으면 돌봐줄 친척을 특히, 어머니 같으면
바로 비자가 나온다는데... 정말 잘 되었네요...
아기가 튼튼히 크기를 바랍니다...

다시 여기서 보니 사파님 반갑습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결혼하셨나 보군요...
생각은 가지고 있어도 절차같은게
복잡하기도하고..
그런 인연을 만나기도 쉽지 않으니..
늘상 생각만가지고 있다는..

절구통님의 댓글

절구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에 걸려 자가면역체계을 갖추어도 몸상태에 따라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돌보는데 슈퍼면역체계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문제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아이를 위해 예방차원에서 항상 조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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