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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들한테 돈대주는 분들...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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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핀매니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1건 조회 1,624회 작성일 24-07-26 04:40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 18일 출국해서 22일 귀국한 회원입니다. 최근글 보니 그이후 물난리가 장난 아니었군요. 저도 3시간 지연되서 돌아오긴 했는데.. 여차했음 못돌아 올뻔 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여튼.. 그이야기 보다도 이번에 제가 새삼 깨달은점 한가지가 있어 여행 후기겸 글올려 봅니다. 


항상 그러하듯 카지노 마사지로만 재미를 찾는 저인데요. 그러다보니 회원님들이 얘기하시는 jtv 미녀들은 사진으로만 접한답니다. 홀로여행이라 술집 출입이 부끄럽기도 하고, 금액도 부담스럽고... 등등의 이유로 마사지를 주로 이용합니다. 가끔 저렴한 페이로 la카페 또는 길거리 여성들을 만나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마사지를 이용했습니다.


첫날 예전부터 알던 아이를지명해서 시원하게 핸잡 받았습니다.

둘째날 또 같은 아이를 지명해서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두번 연속 같은 아이를 지명한 이유는 이애가 핸잡시 탈의와 터치가 가능하거든요. 1500페소에 그정도면 가성비 갑이지 않겠어요? 


형편이 여유롭지 않다보니 최대한 가성비를 찾아 다닌답니다. 물론 그러다 꼬이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요.


이후.. 삼일째는 업소에서 보여준 사진중... 맘에드는 다른 아이를 지명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업소 스타일이 기본적으로 탈의와 터치가 되는게 아닌가싶어 뉴페이스 가슴도 한번 보고싶은 마음에 그리했지요.

근데 웬걸? 이번 아이는 옷도 안벗고, 터치도 안돼더군요.


속상했지만.. 이왕 이래된거 다음을 위해서...... 웃으며 그녀에게 업소에서 보내준 사진을 보여주며 추천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터치 되는아이 누구야?"

친절하게도 바로 한명을 지명하더군요. Aika


근데.. 제 스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항상 제외 시키고 다른 아이를 불렀겠지요. 하지만 터치된다는 그녀말에 다음날 aika란 아이를 불렀는데.......


ㅆㅂ 


ㅆㅂ


제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입니다. 


단지 외모 때문만은 아닙니다. 대화중 느껴지는 그 유머와 달콤함. 또 그날이 귀국하는 날인데 비가와서 그애와 나 둘다 오토바이,택시를 잡지못해 같이 애먹었던 과정에서의 친절함.

세시간 정도 시간 사이에 홀딱 빠지더군요.


.......


현재 텔레그램으로 대화중인데... 어젠가 자기집에 물들어 왔다고 메세지랑 영상이 왔더군요. 

평소같으면.. "뭐 어쩌라고? 돈달라고?" 이런 생각을 했을 저인데,


지금드는 생각은... "돈을 원하더라도 주는게 낫지 않을까? 그렇게라도 해서 이아이에게 조금이라도 특별한 존재가 되는게 좋지 않을까?"


아이구야....


전 이제 필리피나에게 호구잡힌 분들께 속으로든 겉으로든 뭐라 못할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할겁니다.


"얼마나 그에게 멋지고 매력적인 여자길래 저정도나 하실까?"


전 이해 합니다.


.......











댓글목록

아트77님의 댓글

아트7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두번째 푸잉이 그랬었더랬죠
집에 들어가 빨래 해 입히고 밥먹이고
저도 0.5초간은 한국이고 뭐고 다 정리해서 얘랑 살까 생각도 했었던...ㅋㅋㅋ

reefer님의 댓글

reef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럴수도 있져,

단 이용만 당하는 일방통행은 아니길 바랍니다.~~

간혹 진실된 애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

이번 물난리도 어느정도 성향을 파악할수 있을 거 같기도 하네요~

필핀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필핀매니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용 당하는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미 일방통행 이랍니다. 나 혼자만 북치는 중이라서요. 택시안에서 기사가 남자친구냐고 묻기에 얼른 I want 라고 답했는데.. 여자왈 just friend 랬어요.  ㅜ.ㅜ

reefer님의 댓글의 댓글

reef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OMG ~~~

대화 많이 나눠보세요~~

진실(?)되게 하면 관계가 진전될 수도~~

바바애들 한국남자들 대부분 속속만 원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더라구요 ^^

야생들쥐님의 댓글

야생들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마에 저정도 사이즈가 있다는 거에 일단 놀랐고...
ㅋㅋㅋ
세부에 막 발들이기 시작했을때의 제가 떠올라서 또 놀랐고...
ㅋㅋㅋ
이제는 아쉬운 소리 하는 것들 아이디는 차단 박아버리는
덤덤해진 제 자신에게 한번 더 놀랐네요...

andy2님의 댓글

andy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력껏 도와주시면 됩니다..
단 딱봐도 공사 친다는 느낌이 들면 안도와줍니다..
그런 애들은 다른 남자도 있을뿐더러 다른 남자에게도 작업 치기 때문입니다..(정리 1순위)
저는 아예 안줄수는 없는 상황이라면 돈 달라고 하기 전에 아예 먼저 알아서 줘버리고
돈 이야기 안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다들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있겠지만
가끔 아예 돈 안쓴다거나 아껴서 여자를 만났니 꽁X을 했느니 이런 자랑 아닌 자랑글 보면
잘못 된건 아니겠지만 왜 저렇게 사나 싶은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호구짓을 하면 안되겠지만 이왕 필리핀 오신거면 쓸건 써가면서
즐거운 방필 되시면 좋겠네요..^^

그런가요님의 댓글

그런가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이런게 필핀의 매력중 하나인것 같아요.
상황과 환경은 다르지만 사랑에빠질것같은 설레임.
현타가 언젠간 오겠지만 즐길수 있을때 즐기시기 바랍니다.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이분께 조언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맘가는대로 하시고 그 선택의 댓가도 본인이 치르는겁니다.

그냥 냅두세요

글쓴분 기분나쁘라 쓴 댓글은 절대아님 오해 금물 ^^

남작님의 댓글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 스타일 나쁘지 않네요.
평상시 같으면 행여나 도움 주는건 생각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데..
며칠전 물난리는 장난 아니었네요. 현지 거주하는 저는 외부출입 몇일 안해서
몰랐는데.. 다른 지역은 물 쑥대밭이 되었더라구요.. 다들 힘들 타이밍 입니다 ㅎ

무거운입님의 댓글

무거운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년 지기 나의친구 마마상이 나에게 30년 동안 주구장장 하신 말씀
또야?
내가 항상 말했지 사랑 하지 말라고...
즐기고 놀다가 가시라...
아이고

부앙맨님의 댓글

부앙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냥 주고 싶으면 주는게 나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제 지인은 3년 살다가 한국 온지 2년 되었는데 최근까지

한번씩 돈 부쳐 주더군요.. 말해도 안들어요

본인도 돈 별로 없는데 불쌍하다고 주더군요..

지금은 완전 주식투자 망해서 안보내주더라구요

말해도 못알아 먹는 사람은 냅두면 됩니다

나중에 후회는 백프로 더군요 ㅋ ㅜ

뿌리짧은거시기님의 댓글

뿌리짧은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공사 당하는 분들(?) 보며 '에라이...' 이랬던 적도 있는데, 요즘은 그 분이 능력되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건데 제3자 조차도 안 되는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제가 이상한 놈이 되는거에요 ㅎㅎㅎ

loveblue님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어딘지 찾았습니다. 저도 현재 마닐라.
그저께 사진 프로필 받은 곳이네요. 이름과 가슴 타투로 확인
여긴 모든 테라피 외모가 기본 이상은 해요.
마닐라 가성비 최고 삼대장 중 한 곳이지만
잘 안알려진 곳이라 회원님들은 찾기 어려울 듯.
광고가 되니 업체명은 불문~

아사와코님의 댓글

아사와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이 들던 모가 들던.. 사실 나이 든 상태에서 대학시절 20대 감성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그 느낌...
이것 때문에 필리핀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와주는 것은 본인의 의지입니다만....
문제는 한번 도와주기 시작하면 계속 무언가 일이 있을때마다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안그러는 친구도 본적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게 어려운 선택인거죠...
게다가 도와주지 않을 경우 인연 자체가 끊기는 상황으로 발전하니 더더욱 마음 아픈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가는데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돈을 지원해주는 것은 가능한 한도에서 내가 호구잡혀도 마음 아프지 않는 선에서 지원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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