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8,849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방필은 JTV부터 시작? 젊은게 좋네요.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라코스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8-01-23 15:08

본문

17년 12월에 아는 동생놈 하나 마닐라 모셔 갔습니다. 
스물 일곱 살. 그러니까 그때는 26살 이었겠네요. 뭐 저도 어린편에 속하긴 합니다만 
이 친구는 올해도 내년도 후년도 20대니까요ㅠ

어쨋든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이 친구는 첫 방필에 첫 마닐라 첫 가라오케...? 

다른거 다 건너띠고 무조건 수질 좋은 곳으로 가잡니다. 그래서 JTV 데려 갔는데 역시나 
고개도 못듭니다. 다 그렇잖아요 처음에...ㅎ 
시력도 안 좋은 놈이라 부끄러운 상태로 대충 골랐는데 옆에 앉히니 별로랍니다.
저는 원래 만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동생을 위해 JTV 연습삼아 가서 한명 골랐습니다. 
그 아이랑 소꾸지 바로잡고서 빌아웃 하고 나옵니다. 동생놈... JTV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늦었죠... 이미 JTV를 갔으니 지직스나 라카페가도 눈에 안 찰겁니다.

결국 호텔에서 쉬다가 
새벽 3시 좀 넘어서 아까 소꾸지 잡았던 애랑 만나기로하고 친구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황소막창으로 오라더군요.
(JTV애들 많아서 아는애 볼까봐 싫어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피가로도 그렇고...)    

갔드만 제 파트너 한명이랑 3명의 친구가 더 있더라고요^^;; 나 밥값내러 온거 아닌데ㅠㅠ

제 파트너가 내 표정을 봤는지 테이블 따로 잡아 옆테이블에서 주문 했습니다. 
옆테이블 친구 세명은 이미 고기를 다 구웠더군요.
여기서 갑자기 동생놈이 배고프다고 하더니 세명의 여성과 합석 시도를... 
저도 첨에 당돌함에 놀랬는데 순전히 배고파서 그랬다네요^^ 
에라 모르겠다 저도 그냥 제 파트너에게 테이블 붙여서 같이먹자 했죠ㅎ

6명이서 얼마가 나왔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세명있던 여자애중 한 명이 테이블 
나눠서 빌아웃을...제 동생놈 지도 먹은게 많다면서 천페소 주더라구요ㅎ
우리 쪽 테이블은 제 파트너가 계산합니다.

첫날 이렇게 분위기 좋게 소꾸지를 마쳐봅니다. 애들도 착하고 분위기도 좋겠다 동생한테 맘에드는 애 없냐 물어봤습니다.
세명 중에 계산했던 처자가 맘에들어 제가 연락처를 알아다 줬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음 날 2:2로 놀기로 했습니다.
지직스 갔는데 역시 눈에 들어오는 애가 없답니다. 첫날은 그렇게 시마이를...

다음 날 애들 퇴근 후 곧바로 2:2로 제 호텔에서 술마시고... 
동생놈은 자기방으로... 이렇게 쉽게 홈런? 
심지어 호텔서 술먹자고 여자애들이 먼저 했답니다. 
그렇게 그날은 각자 방으로 나뉘어 좋은 밤을 보내고...
제가 나중에 포인트 한 번 찍어줘라 해서 그렇게 찍어주더라고요.

그 다음 날은 또 다른 JTV 여자랑 비슷하게 2:3 소꾸지를... 이날은 당일 곧장  
또 제 호텔가서 똑같이 놉니다. 짝이 안 맞아 여자 하나 집에 보냅니다. 
눈치가 있는지 30분쯤 제 침대에 누워있다가 알아서 빠지더군요.ㅎ

물론 제 도움이 있긴 했지만 저는 다리만 살짝 놔줬을 뿐입니다.
첫 방필에 JTV애랑 잠 먼저 자고 도항도 아닌 그냥 포인트 한번 찍어주는 놈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엔 이놈이 처음이지 싶네요. 그렇게 두 번이나 다른 여자애를...

마닐라 생전 처음가서 쉽게 놀긴 어렵잖아요? 저도 그랬구용...
저는 예전에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했는데 이놈은 너무 빠르군요...쩝...

이 친구 지금도 매우 우쭐해 하고 있지요. 제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는지... 
동생놈 외모도 나름 괜찮지만 그래도 역시 젊음의 힘이 크네요. 



심지어 첫 방필 이후 이 카페도 가입했다는ㄷㄷㄷ
만약 이 글을 본다면 댓글을 달겠죠..... '잘 보고 갑니다ㅎ'   

댓글목록

lastdancer님의 댓글

last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그 처자들... 이랬을껄요?

" 야! 우리 호빠가서 놀바에야 차라리 아까왔던 게네들 데리고 놀자.
  생긴것도 그만하면 됐고, 돈도 안쓰고 좋찮아?" ^^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84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4
12-31 367
83
12-20 396
82
09-12 411
81
11-25 459
80
08-31 492
79
Jtv그곳.. 댓글(15)
07-01 531
78
11-12 553
77
08-17 585
76
jtv 금연? 댓글(26)
07-25 588
75
12-21 597
74
08-12 602
73
기억속에 jtv. 댓글(19)
12-22 607
72
09-12 634
71
07-20 635
70
11-25 668
69
07-01 688
68
04-01 693
67
11-17 721
66
띠목 jtv 댓글(21)
10-21 722
65
11-29 756
64
12-20 765
63
11-02 782
62
12-20 842
61
세부 jtv처자와 댓글(34)
08-18 859
60
07-01 866
59
04-08 867
58
12-06 878
57
04-01 882
56
11-15 898
55
05-12 899
54
11-21 904
53
12-07 917
열람중
01-23 923
51
11-03 924
50
10-26 924
49
jtv홈런 댓글(14)
08-07 925
48
10-26 93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