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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에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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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606회 작성일 17-12-22 00:58

본문

오래된 기억이지만...적어봐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수위는 건전해서 자게가 맞는듯 하고요.


몇 해전에 녀친을 만나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심심하고 심심한 마닐라 업무중에 중소jtv앞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마침, 술생각이 나길래 한잔하러 들어가서 혼자 마시기가

멋적어서 아이같이 귀여운 아가씨를 초이스를 했습니다.

너는 노래부르고 나는 술마시고....내가 갈때까지!!

몇 곡부르더니 밑천이 떨어졌는지 제 옆에 앉더니 밀착

하는데, 저도 매너가 있어서 가볍게 보듬어 줬습니다.

저는 여자의 달콤한 향기가 나는 부드러운 피부를 좋아

하는데 아기피부같아서......

'Yes...아직 녹슬지 않았어!!!!' 속으로 자찬합니다.ㅎㅎ

지금이야 하도 담배를 피워서 냄새에 무뎌졌지만...

한창때는 여자에게서 나는 향기만으로 성경험 횟수,

최근에 언제 한게임했는지?, 생리전후, 여자의 섹스욕구

등을 알수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여자는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체향이 달라집니다.

비누와 샴푸냄새밖에 맡으실수 없으면 그냥 패스하시고요ㅋ

아직 한참 덜익은 향기가 납니다.

덜익은 사과는 따지 않는 것이 앞으로의 동지들을 위해서

바람직한 것이고, 따고 싶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가벼운 스킨쉽은 아가씨에 대한 매너입니다.

그래야 아가씨가 자신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한잔하고 그냥 나옵니다.

이름도 나이도 묻지도 않고...그냥 저에게는 한 순간의 술친구

인데 그게 궁금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물론, 자기소개는 했지만 그 역시 관심이 없으니 잊었고요ㅎㅎ.

며칠 후 심심해서 소주나 한잔마시러 그 가게에 다시 갑니다.

들어가는데 그 아가씨가 보이길래 지명합니다.

유흥을 넘어서면 로테고 쇼업이고 다 귀찮고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ㅡㅡㅋ

그냥 그순간 인연이고 그순간 스치는 것이라서요.

"소개는 아니까 됐고! 내가 술마시고 당신이 노래 부를래?

당신이 술마시고 내가 노래부를까? 선택권을 줄께!!!"

"제가 노래 부를께요....."

"Ok..나는 당신의 노래소리가 좋아!! 그렇게 하자^^"

"기억하세요??"

이 아가씨 노래가 래퍼토리가 별로 없고 보통실력이지만

제가 한잔하러 왔고 지금은 파트너이니 매너있게 한마디....

"당연히 기억해!!!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그리웠어!!!"

"거짓말!! 제가 노래못한다는 것을 아는데......."

이때 본인이 아는 것을 아니라고 하는 것은 멍청함의

척도가 됩니다.

"알아....당신이 노래 잘 못한다는 것을!!!

하지만 당신의 목소리는 부드럽잖아?

당신의 피부도 목소리처럼 부드럽고^^"

아가씨가 목소리 대한 화제 한가지만으로는 속아주는척 할수

있기에 한가지더해서 섹스코드를 추가해서 웃어주었습니다.

부드러운 피부라는 섹스코드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당신의 부드러운 피부가 그립다고 한다면

여자는 무의식적으로 연상하는 것이 섹스입니다.

그 자리에 있을때는 자신의 위치에서 연상작용이 일어납니다.


일종의 최면요법 같은 것입니다.

가령, 곧 크리스마스인데 한국이든 필이든 데이트를 한다고

가정해보고 여친과 섹스를 즐겨하는 사이든지 아니든지.....

데이트중에 "오늘 당신 립스틱이 머야?"

"응? 왜?"

"당신 입술이 이뻐서....마치 글라스속에 상큼한 포도주 같아!!"

"머야? 실없기는!! 핏~~"

이런 것이 섹스코드를 이용한 섹스어필의 일종입니다.

여자의 반응이 살짝 고개를 돌리면 그사이 생각하는 겁니다.

여자도 남자가 상상하는 것을 상상합니다..키스와 그 이상을~

물론 성격마다 반응은 다른데 이때는 동작이나 음색등에서

느낌이 오실겁니다.

어째든 내면 깊은 곳에서 일차 무장해제가 일어납니다.

같은 언어라도 비유적인 섹스코드가 효과가 좋고 행동등을

연상하게 하는 섹스어필로 공략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데이트 내내 그러시면 좀 문제겠죠??

간간히 티안나게 암시와 환경을 이묭하시는 것이 좋겠죠?

가령 주변 환경이 좀 불결하고 냄새나는 곳을 지날때

"아!!! 다행이야~~"

"머가?"

"주변 냄새가 안좋지만, 당신이 향기로운 체취가 나를

기분좋게 하니까!!!...당신에 체향에 빠져서 나는 마치

당신의 깊은 품속에 안겨있는거 같아!!!"

섹스코드와 섹스 어필을 같이ㅎㅎ

비슷하고 같은 말이지만

"여기 주변에 냄새가 안 좋은데? 당신한테서 나는 향기가

좋아서 다행이야!!"

비슷한 말이지만 느낌이나 연상되는 것이 조금 다를 겁니다....

일일히 설명할려면 책 한권 분량이 나오니 저는 화두만

던지고 연구 발전은 각각 개개인의 몫입니다.

중요한 것은 섹스코드와 섹스어필이고 여자의 무의식 속을

자극하고 자리잡아야 합니다.

섹스코드를 줄수있는 단어선정에 유의하시고 섹스어필은

단어에서 행동을 연상할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즉, "말같아"는 걷는 것보다 달리는 것이 연상되고

 "내가 물개야!!"는 수영이 연상되지만 정력도 연상되죠..

"글라스안에 포두주"는 마시고 싶겠죠? 그녀의 입술을

비유했으니 키스가 연상되죠..글라스는 나라는 암시입니다.


아가씨가 쑥스러워 하지만 저에 대한 호감은 상승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이때 눈을 잘보셔야~~ 여자는 눈으로

이야기할때가 많고 그렇기도 합니다.

눈을 보실때는 눈을 뚫어지게 보지 마시고, 그러면 웬만하면

부담스러워 지니까 눈동자 일센티 아래를 초점잡으시는게

편안함을 느낄겁니다.

어째든 제가 그 아가씨한테 바라거나 이렇다 할 목적도

없는데 그냥 자동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네요.

워낙 오랜시간동안 다져진 스킬들이라서..........


음.....너무 졸리네요..... PC도 아니고 폰으로 쓰다보니...눈이..

이어쓰기는 내일이나 모레에..하도 자게에 설왕설래하시길래

그냥 과거에 경험들을 적어 보는 것이고 이 글안에서 얻으실

심득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저는 유흥이나 그런것들을

모르는데, 여론이 제가 빠로빠로로 가면 잠수할겁니다ㅎㅎ

편안한 밤되세요!!

글같지도 않은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4M프레디독님의 댓글

4M프레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로 모션으로 은근은근 섹스어필하는거
이거 정말필수 입니다
섹드립 친다고도 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깨우치고 익히게 되면
다른세계가 보입니다

공감가고 내공이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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